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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쓰는 엄마의 편지
나도 매일 매순간 자녀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엄가가 되길...
비록 지혜롭지 못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체념할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시간이나 떼울까 집어들었는데..
소설가 따위 뭐라 씨부렸을까
사랑놀음이나 주절거렸을까?
사실 이런 마음이었지
이런 내 생각이 아니 내가 얼마의 편견과 어리석음으로 살까
무지한자의 공백이 많은 깨달음을 준다는 말처럼
설핀 내가 얼마나 교만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