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집
#타샤투더
한번 읽을때 스리즈로 쫙 읽느라 도서관에 있는 세권 모두 빌렸음.
이 책도 화보 같음.
타샤 할머니가 잠시도 손이 비는 꼴을 못보는 전형적인 양키의 삶을 살고 았다고함.
이 책에는 양모 물들이는 과정, 린넨으로 실 만들어 천 짜기, 초 만들기, 허브로 핸드크림 만들어 쓰기, 비누 만들기, 인형만들기 등 할머니의 부지런 한 일상이 수록 돼 있음.
함께 하는 이웃도 많은걸 보니 이렇게 19세기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가봄.
자신이 짠 천으로 직접 옷을 해 입으면 그 옷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울까 생각했음.
물건이 넘쳐 나는 지금 시대엔 diy정도 해야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지만 조잡한 완성도에 공장의 것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