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동선씨는 독일에서 태어난 한국인
청소년기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남다른 행동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겉도는 아이였다고 함
그 덕분에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 할 수 있었고,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판단하고, 집단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학창시절에 솟아난 질문은 그를 뇌과학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친절한 문체로 쓰여진 책.
같은 것을 보고도 각자 다른 것을 보는 것은 우리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뇌로도 버기 때문
어떤 사람이 평생 시력을 잃었다가 뒤늦게 개안이 돤다면, 그가 보는 세상은 우리가 보는 세상과 다를 것이란다.
집단지성에 대한 실험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어떤 집단에게 굉장히 어려운 문제를 내면 신기하게도 집단지성이 작동 하여 정확한 정답을 찾았단다.
그러나 전문지식이 있어 보이는 리더가 나서면 집단은 그 리더를 믿고 따르는 경향이 있어서 정답을 맞힐 수 없단다.
우라가 어떤 문제에 직면 했을때 권위나 리더에 기죽지 말고 자기 소리를 내는게 집단을 위해 더 좋을 지도
그리고 종교를 믿는 사람과 무교인 사람은 생각이 다르단다.
같은 결론에 도달했더라도 결론 까지 가는 과정의 생각이 다르다고 함

위의 원 하나로 정치적 성향까지 알 수 있다고 함
원의 범주에 넣는 사람은 진보적이고, 개방적이고 유연한 성향
원의 범주에 넣지 않는 사람은 보수적성향
:

BLOG main image
by 팜츄리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2)
시아준수 (52)
상품리뷰 (101)
책리뷰 (271)
민사,신청서류 양식 (3)
기타 뻘글 (23)
음식점 리뷰 (53)
대충레시피 (38)
드라마리뷰 (5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