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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7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3회 리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3회 리뷰

병판은 진노하여 성균관 대사성에게 윤희를 풍기물란으로 출제령을 내릴 것이라고 위협 하지만, 윤희는 태연히 저고리가 벗겨진 초선에게 본인의 겉옷을 덮어주며  병판에게 초면인냥 아뢴다.
병판의 아들 성균관 장의가 제 아비만 믿고 전횡을 일삼는다고 비꼬며, 초선이를 데려가지 않으면 쫓겨날건 뻔한 이치인데 멍석말이라도 피해야 신방례 폐습에 대한 연명상소라도 올릴것 아니냐며 초선을 데려간다.

병판은 진노하지만 자신의 아들 하인수가 주관하는 성균관 신방례이기도 하고, 주위의 시선때문에 참기로한다.


모란각을 나서는 병판은 윤희의 낯이 익다고 누구인지 떠올리려고 고민함


성균관 상유들에게 신방례에 대해 들은 부용화는 선준이 오지 않자 짜증을 냄
부용화를 찾으러 병판댁에 몰래 들어간 선준은 부용당을 기웃거리자 부용화가 속옷차림으로 문을 연다.


하인수는 초선이 윤희에게 마음이라도 줄까봐 윤희를 모란각에 보내놓고 안절부절한다.
여림은 이 세상 어떤 장부가 울며 보채도 초선은 절대 마음을 주지 않는 계집이라며 윤희의 웃통을 확실하게 벗겨볼 수 있겠다고 자신함


윤희는 초선의 비단속곳에 정을 담아오라는 밀지의 내용을 수행할 수 없아고 말한다. 초선이 의아해 하자 병판과 자신은 다를 것이 없다며 자신을 위해 여인을 부끄럽게 하는 건 사내답지 못한일이라고 말함

초선은 윤희의 행실에 반했는지, 정은 제게 맡긴것으로 하고 속곳만 준다고 함
윤희는 초선의 속곳에 난을 치며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하자 초선은 화답시를 짓겠다고 함


부용화는 선준의 외모에 반했는지 이대로 보내 드릴 수는 없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임

부용화는 대기하고 있던 성균관 상유들을 내쫓고 선준을 도망가도록 안내해준다며 나서다가 삐끗하여 넘어질뻔 하는걸 선준이 안아서 세워줌
선준에게 2차로 반하는 듯

집에 돌아오던 병판은 홍벽서에게 공격을 받고, 홍벽서는 관군에게 쫓기다 윤희와 마주침


홍벽서는 반촌(성균관)으로 사라지고 관군은 반촌에 들어갈 수 없어 홍벽서를 놓치자 성균관 유생 중에 홍벽서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의심함


홍벽서가 뿌린 삐라에 금등지사가 적혀있자 노론 영수인 병판과 좌상은 위기감을 느끼고 홍벽서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움


윤희는 초선의 속곳을 성균관 선진들에게 제출함
초선의 것인지 아닌지 이견이 분분하였으나 속곳에 초선이 윤희와 정을 통한 듯한 내용의 시가 적혀 있어 난공불락 초선이와 만리장성을 쌓은 꼴이된 윤희에게 장원상이 돌아감


한편 이선준은 밀명을 풀지 못했다고 거짓말함
북촌병판댁에도 가지 않았다고 고함
선준이 반수교 아래로 던져지는 벌칙을 받게될 찰라 윤희가 나섬
신방례 장원에게 들어준다는 한가지 소원을 이선준의 벌칙을 면하는데 씀


윤희는 선준에게 빚을 갚은거라고 말함(신방례 음식에 대한)


여림은 선준이 신방례 전통을 우습게 여기며 선진들을 무시하려 밀명을 행하지 않은 것이라 여겨 선준에게 말을 검
선준은 여림에게 정숙한 여인인 부용화를 한낱 우수개거리로 만들기 싫어 명을 지키지 않은 것이지 선진들을 우습게 여긴 것이 아니라고 해명함


노론인 선준이 동제에 머물자 성균관 내에서 불만이 들끓고



선준과 윤희가 옷을 벗고자네 마네 말씨름 하고 있을 때 걸오가 방에 들어옴


성균관 유생들은 동제중이방에 모여들어 과연 이 둘은 걸오에게 언제 쫓겨 날 것인가를 내기 걸며 관심있게 살핌


동제방에 들어온 걸오는 선준과 윤희의 짐을 내팽게 치며 깽판을 치기 시작함

노론새끼가 왜 동제 방에 있냐고 화를 냄 선준은 당색이 아닌 규정을 지켰을 뿐이라고 응수하자
조선팔도를 당색으로 갈기갈기 찢어 놓은게 노론 놈들이라고 맞받아침
선준은 지금 이 방을 당색으로 나누려 하는 사람은 걸오라며 그렇다면 걸오도 노론이냐고 물어보자 걸오는 할말이 없어짐(상황상 자신이 싫어 하는 노론 놈들과 다를게 없어지자 한 수 밀린듯)

걸오는 윤희에게 노론새끼와 붙어 잘 수 없다며 가운데서 자라고함

좌선준 우걸오 상태에서 첫날밤?을 치뤄야 하는 윤희


좌측으로 돌면 선준의 가슴팍이 너무 가까이에 있고, 우측으로 돌아누우면 걸오의 벗은 상체가 있어 옴짝달싹 못하고 자려고 눈을 감지만

걸오는 잠버릇 또한 미친말이었으니, 손발이 윤희의 몸위로 마구 올라옴


윤희 모친과 윤식은 윤희가 무사하기를 달빛에 빌어봄

뭐 어쨌든 그새 적응하여 널브러져 잘도 자는 윤희

선준은 윤희를 옮기려다 윤희와 눈을 마주치고 민망해짐

이 꼴을 본 걸오가 또 발작을 일으킴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제히 세수를 하는 성균관 유생들

이 와중에 군계일학 윤희의 다리 라인

노론인 선준이 동제방에서 계속 기거할 생각인 것 같자 동제방 유생들은 선준의 뒷담화 중

성균관 유생들 단체 식사시간, 참여도와 음식 남김 여부에 따라 학점에 영향이 있다고함

아침부터 윤희를 놀리러 온 여림
초선이를 한방에 보낸 대물 김윤희라며

이때부터 윤희의 별호는 대물로 굳어지는 듯


아침밥 잘 먹고 장의 하인수는 선준에게 또 시비를 걸음
초시와 복시에서 왕의 눈길을 받고, 노론영수의 아들이나 당색으로 편을 나누지 않아 소론과 남인 유생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게 심사가 뒤틀리는 듯
같은 노론영수의 아들로서 선준을 굴복시켜 우위에 서고싶어 하는 듯

하인수는 윤희에게 어느 날개 밑에서 비를 피하는게 현명한지 똑똑한 머리로 잘 생각해 보라며, 선준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경고함

윤희는 지난번 선준의 신방례 벌칙을 자신의 소원을 써서 면해 줬으니, 그대신 선준이 동제방에서 나가줄 것을 제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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