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이언트 60회 리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12.07 드라마 자이언트 60회 리뷰(마지막회) 16


드라마 자이언트 60회 리뷰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장부에 대해 증언한 강모에게 장부의 실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고


강모는 민홍기 의원에게 비자금 장부를 본적이 있는지 화살을 돌림
민홍기는 장부를 본적이 있다고 증언함

황태섭은 오늘 하루로는 청문회가 짧다며 연장을 신청함

조필연은 성모를 빨리 찾아내라며 정식을 닥달


그러나 정식은 조필연의 청문회 결과를 보고 성모를 보낼지 안보낼지 결정하려는 듯

만보플라자가 완공됨
한부시장은 예상보다 완공시기가 앞당겨진 것에 대해 의문을 갖음


정연으로부터 정식이 성모를 데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강모는 정식을 미행함


정식은 성모의 방탄조끼를 벗겨 비자금 장부를 찾아냄
장부에대한 집착만 남은 성모는 장부를 끌어안고 버티다 구타를 당함
이때 나타난 강모일행이 정식일행과  대치함
성모와 장부를 찾은 강모


청문회는 재개되고 황태섭은 자신의 친구를 조필연이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했고 오병탁의원까지 죽였다고 증언하며 오늘 이후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함
조필연은 모두 거짓말이라고함


이때 강모와 정연이 성모와함께 장부를 갖고 청문회장에 나타나 거짓말이 아니라며 그 때 조필연이 쏜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은 나의 부친이라고 증언함
이때를 같이해 타이밍 좋게 조필연이 강모를 위협하는 녹음본이 장내에 방송됨


만보프라자에 온 미주는 민우에게 내 영화에 투자해 온 사람이 민우씨였냐고 물음
민우는 영화흥행 못시키면 계약 조항대로 영화 내리겠다며 차갑게 굼

미주는 이제 민우가 자신에게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는것 같아 서운한 듯


만보플라자는  붕괴됨

엘리베이터에 갖힌 민우는 미주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열려고함

민우는 자신이 잘 아니까 미주를 직접 구하러 가겠다고 건물안으로 들어감

만보플라자 붕괴 소식을 접한 조필연은 이강모짓이라며 피해망상에 시달림


붕괴된 건물안에서 미주를 구해 나온 민우


조필연은 재춘과 함께 은둔하기로함


채권단의 대표인 정연은 만보건설을 한강건설에 인수합병 시키자고함
채권단은 이강모 회장이라면 믿을만 하다며 모두 동의함


미주와 상봉하는 성모 반병신이 됐지만 미주는 기억하는 듯


경옥은 전재산을 정연에게 내어주며 만보건설을 인수하는데 쓰라고함
정연은 엄마가 평생 쌓아온 것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경옥은 너를 위해 모아왔다며 받아달라고함
경옥과 황태섭은 제주도로 내려가 농장을 하며 지낼 예정


은둔하고 있는 조필연에게 찾아온 민우 회사가 곧 한강건설에 넘어가게 될거라고 알려줌
민우는 자수하고 죄값 받으라고 충고함
필연은 인생은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며 욕망을 버리지 못함
민우는  아버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애잔하게 말하며 자리를 뜨자 미처 날뛰는 조필연 


한강건설이 만보건설을 인수합병함
민우는 강모에게 조필연이 있는 곳을 알려주며 죄값 치루면 용서해 줬음 좋겠다고함

조필연은 이강모 따위에게 패배자란 말을 들을 수 없다며 권총을 꺼내 강모를 죽여서라도 이겨야겠다며 집착을 보임


이때 경찰과 강모가 조필연의 은둔지로 도착하고 재춘은 필연이 꺼내놓은 권총으로 자살을 함

경찰에 연행되는 조필연
조필연: '뭐야 날 이겼다고 생각하는건가?'
강모 : '난 당신따윈 이길 생각같은거 애초부터 없었어
처음부터 내 상대는 당신이 아니었으니까
조필연 당신같은 인간이 잘 사는 세상 내가 이기고 싶었던건 바로 그 더럽고 악랄한 세상이었어
나한테 당신은 처음부터 아무것도 아니었어
이제 세상을 아주 조금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당신이 비참하게 파멸해줘서'

민우를 찾아온 미주 문이사는 미주를 구해준건 민우고, 영화마다 투자해 준 것도 민우라고 알려줌
민우가 우주를 자신의 아이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것도 알게됨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는 민우 미주는 죽지말라고 만류함
민우는 다음에 새로 태어나면 평생 헤어지지 않고 옆에서 지켜줄 수 있는 오빠로 태어나고 싶다고함
민우는 너무 지처서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다고 말함
미주는 우주가 민우 아들이라고 조필연이 우주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하자 민우는 모든 것을 깨달음
미주는 민우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

민우는 공금횡령등의 죄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음


강모는 정연이 묘사했었던 집을 지어 정연을 데려옴
강모는 정연이 청혼했던 수첩을 간직하고 있다가 써프라이즈로 보여줌 감동받는 정연
우야뜬 강모는 정연에게 청혼함


성모는 수술을 받기로함


민우가 2년의 징역을 살고 출소함
우주가 용돈을 모아 산 티켓을 소지하고..


성모는 수술을 받다가 죽었나봄


시간은 흘러 2010년
정신질환으로 치료감호를 받던 조필연은 탈출을 해 강모를 찾아와 자신을 죽이라고함
그러나 강모는 손에 더러운 피를 묻힐 수 없다며 죽이지 않음
조필연은 투신자살함

외국에 입양됐던 준모가 강모를 찾아옴



드디어 60회로 자이언트가 끝났네
결국 강모 일행은 조필연에게 복수하려고 잃은 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은 듯
강모와 가족들의 개인적인 원한에 의한 복수지만 공정한 사회 구현 및 정의 실현 이라는 멋진 명분을 덧씌웠던 듯

:

BLOG main image
by 팜츄리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2)
시아준수 (52)
상품리뷰 (101)
책리뷰 (271)
민사,신청서류 양식 (3)
기타 뻘글 (23)
음식점 리뷰 (53)
대충레시피 (38)
드라마리뷰 (5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