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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인 아버지의 추문으로 명문고에서 쫓겨나 듯
남주네 학교로 전학온 여주(퀸카)
원숭이소굴 같은 학교에서 고립감을 느끼다가
그 중 원숭이 같은 남주에게 위로받고 호감을 느끼다가 사귀게 된다.
왜 하필 남주인가 하는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이 한쪽이 무척 기우는 커플은 교제해 나간다.
남주의 어릴적부터 친구인 남주2는 외모적으론 킹카로
가볍게 여자들을 사귀고 다니는 학교의 아이돌이지만
여주에게만은 진심이 되어간다.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유일한 여자란 이유때문이랄까
그래서 남주는 항시 불안하지만 남주만의
비법으로 해처 나간다.
그냥 흔한 고교연애물로 둘의 사랑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