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저 질문인 듯
대체로 사람들이 여가활동을 하며 몰입을 한다고 함
그 중 젊은층들은 영화 관람이나 티비시청, 게임에서 몰입한다는 대답을 가장 많이 했다고함
그래서 요는 저런 미디어에 몰입하는 것 보다
몰입꺼리를 찾아 여가를 즐기면 전문가 이상으로 성취를 이룰 수도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생계를 위해 일하는 시간이 일상에서 제일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되는데
그 일을 할때도 몰입꺼리를 찾아 방법을 연구해가며 모르는 부분은 계속 배워가며 몰입하다 보면 의외의 커리어가 쌓여 그쪽으로 전업하는 계기도 될 수 있고
어떤 과학자의 예를 들었는데, 그 교과학자는 연구를 너무 좋아하여 연구할때는 밤인지 낮인지 배고픈지도 모르고 몰입했었는데, 다만 세미나를 위해 비행기 탑승하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것과 연구예산을 받기 위해 목록을 작성하는 일이 너무 싫어서 좋아하는 연구를 상쇄하기 시작하자 과학자를 그만 두고 싶기까지 했다함
그래서 여러가지 궁리끝에 탑승줄에서 녹음기로 리스트를 녹음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밌어서 몰입했고, 하기 싫은 일 두가지를 한꺼번에 해치울 수 있었다함.
그래서 저런식으로 하기 싫고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업무는 방법을 바꾸며 몰입 할 수 있게 궁리해 보라는 조언
그리고 부부 사이를 더 친밀하게 만들려면 같이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갖으면 대화도 풍성해지고 여러가지를 공유한 평생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그래서 결론은 일상을 그냥 흘려 보내지 말고 몰입꺼리를 찾아 몰입해 보라는 조언.
90년대 책이라 예스럽고 스티븐 코비나 프랭클린 그쪽 스타일이었음.
확 와닿진 안았지만 몰입하고 모르는 건 배우려는 호기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