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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으로 된 책이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 그림이
아름답기만 한것이 아니라 그 안에 많은 수수께끼와
의미가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그 이야기가 소설의 주인지 부인지 잘 모르겠다.)
읽는 내내 앞페이지에 있는 천지창조 그림의 각 분에
표시해논 주석을 비교해가면서 읽게 만든다.
(서양의 종교관련 그림은 보는것보다 많은 숨은 의미가 있다는거에
놀랐다. 천재둥이들 같으니라구 -_-;;)
어쩌면 작가가 말하는것 처럼 천재들은 자기가 표현할수있는 방식으로 후세에게 진실을 남겼을
지도 모르겠다
화가는그림으로 작가는 글로 작곡가는 음악으로
(음모론자같다 ㅋㅋ)
흥미롭게 빨려들어가는 책은 아니었지만
읽어볼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