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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08 하루30분의 힘 김범준

2018-4

버려지는 시간을 잘 활용하라는게 요지.
저자는 대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이면서 여러권의 책을 집필하고, 대학원을 다니고, 공공기관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아이가 셋이나 있는 한 가정의 가장.

그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해낸것은 시간을 잘 배분해서 쓰기 때문.
이 책은 저자의 시간 쓰기 노하우가 그대로 실려 있음.

그는 우선 출퇴근 및 영업 미팅에 갈때도 대중교통-특히 지하철-을 이용한단다.
서울의 경우 미팅 시간을 맞추기에는 지하철이 더 합리적이란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변수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
출근 할때는 30분 정도 일찍 나오면 지옥철을 면할 수 있고, 지하철 안에서는 책을 읽거나 시험을 앞뒀다면 시험 공부를 한단다.
일찍 도착해 회사 앞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시험공부 또는 집필을 하고 출근.
점심식사는 꼭 회사 동료나 상사와 하란다. 특히 다른부서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 회사 돌아가는 것을 귀동냥하기 좋은 기회로 점심시간을 활용.
외근이나 미팅을 하기 위해 이동할때 신문을 읽기.
인터넷 기사보다는 신문으로 읽기를 추천한단다. 좀더 심도 있게 다루기 때문.
필요한 부분은 에버노트에 스크랩해놓고 활용.
퇴근철에서도 책읽고, 퇴근 후 집 앞 카페에서 1시간 책읽기.
집에 와서는 식사하며 한시간 정도 책읽기.

주말은 7시 정도 일어나 집앞 카페에서 2시간 정도 책읽는다고 함.
그 후 집으로 돌아가 아이들과의 시간을 갖고 저녁은 식사와 책읽기로 마무리

우선 이런 일정을 잘 소화하려면 티비와 스마트폰, 컴퓨터를 켜지 말아야함.

자기를 격려하는.방법으로는  호텔에서 커피나 맥주마시기.
2만원 정도면 고급스럽고 쾌적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함.
그리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30분마다 카페 옮기기가 있다.
저자는 한 카페에서 1시간 이상 앉아 있지 않기나 4인용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지 않기 등 나름의 카페 이용 철칙이.있다고함.
좋은 상도덕인 듯.
퇴근 후 청춘열차 타기, 달리는 독서지옥이란다.
그리고 자기에게 주는.가장 큰 상은.외국여행가기.
연차 하루내고 3~4일 동안 다녀오는 짧은 여행.
여행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앉아서 사람구경만 하고 온단다.
그리고 퇴근할때 운동과 여유를 찾는 방법으론 지하철에서 명상하기,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집까지 걸으며 생각하기 등이 있다.

이.책 읽고 남편이 활용했으면 하는게 몇가지 있었음.

그런데, 이 분이 이렇게 자기만의 시간 배분을 하며 승승장구할때, 이 분의 아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
물론 퇴근 후 짬나면 친구들과 술마시고, 새벽까지 인터넷하다 주말 정오까지 자면서 항상 피곤하고, 항상 시간이 없는.남편 보다는.낫겠지?

이 책에서 실천할 것
멀티테스킹 하지 말고, 모노테스킹 할것.
한번에 한가지 일을 집중해서 할것.
인간의 뇌는.멀티테스킹에 적합하지 못하단다.
아인슈타인도 시간을 분배해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함.

#하루30분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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