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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낚시하는 책 같다
제목때문에 그래도 조금 팔리긴 했을 듯
제목만 보고는
글쓰는 방법을 알려줄 것 같았는데,
꼭 작가가 아니더라도
블로그에 간단히 포스팅 하더라도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춰서 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겠거니 하고 읽었는데
이건 뭐
작가들이 읽어야 조금이나마 공감하려나
작가 본인의 글쓰는 환경과
글쓰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쓴 에세이같은데,
참 재미없게 썼다.
이 책의 첫장을 읽고 느낀점은
마트에서 천원씩 파는 재고처진 책 같았다면 너무 악평인가?
(그렇잖아도 반값이하로 산듯)
+
마지막에 옮긴이가 쓴 글이 오히려 재밌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