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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에 소현세자를 포함해 무려 8명의 왕이 독살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은 이들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실체를 샅샅이 파헤치는 역사 교양서이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주력해온 이덕일 특유의 상상력이 기존의
정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야사와 어울려 흥미로운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밝혀내고 있다.
특히 독살 여부를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왕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초래한 정치적
파장을 다루고 있어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네이버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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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흥미로운 책이었다.
아~ 이 왕이 죽지 않고 집권했다면 조선의 역사는 바꼈을텐데.. 라는 안타까운
생각을 하며 읽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