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읽었을때와 다르게 잘 안 넘어가고
더디게 읽혀졌다.
요즘 아이들이.조금의 틈도 안주기 때문에 책읽을 시간이.없음
게다가 평균 11시에.잠
700페이지 가까운 책을 일주일간 읽음 하루에 100페이정도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집중 안됨
왜 어떤 나라는 잘살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지
여러나라의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음
요약하면 포용적 정치.경제 제도를 택한 나라가 성공가도를 걷고 있다는 이론
기승전 중국 망함으로 마무리
재밌었던 부분은
유럽 열강들이 신대륙 탐험에 나서고
식민지를 점령해 가던 시기
기존에 잘 살던 나라인 남미 국가들은 착취적 정치.경제가 뿌리 내리기 쉬웠고 독립 후에도 그 제도가 꾸준히 사회를 지배함으로써 창조적 파괴를 불러올 만한 인센티브의 소멸로 국민들이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게 되었음
오히려 아메리카나 호주, 캐나다는 아무것도 없는 나라였기 때문에 착취적 시스템이 자리잡지 못했고 입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었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민주적인 정치경제제도가 생겨 날 구 있었다는 이론
그리고 또 아프리카가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음
농사를 더 잘 짓고자하는 인센티브의 부재 혹은 새로운 기술 혁신을 하고자하는 인센티브의 부재가 국민을 굶주리게 한다는 놀라운 설명
왜 인센티브가 없는가
더 잘 하면 모두 착취 당하고, 법이 기득권 맘대로 적용 되기 때문에 국가를 믿고 투자 할 수 없다는 것
한번쯤 읽어 보면 세계를 보는.눈을 줄 수 있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