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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28 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누가지구를죽였는가
#클라이브해밀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책
선진국들이 그 동안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높여 놓고, 이제와서는 중국과 인도 탓만 하면서 책임을 회피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여러가지 채널을 통해 지구온난화는 잘못된 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려 노력한다.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개인들은 죄책감 없이 소비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나 하나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려 탄소배출 양이 늘어난다.
이런 추세로 가다가는 2050년에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4도 이상 오를 것이다
그러면 북극의 얼음이 모두 녹게 되고, 해수면 상승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시베리아와 캐나다 북부의 동토에 묶여 있는 메탄이 얼음이 녹으면서 드러나고 대기에 유입되면 지구인들은 모두 토스트가 될것이다.
그래서 선진국에서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은 지구 대기의 화학 조성을 인간이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것이다.
이산화황 가스를 지구 표면에서 10~50킬로미터 떨어진 상공의 성층권에 주입하여 태양복사 에너지를 반사하는  황산염에어로졸 층을 만들어 온도를 조절하는 방안이다.
그러나 이런 인공적 조작이 가능해지면 피해를 보는 나라도 있을 것이고 예상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
미국에서는 탄소포집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막대한 연구비가 투자 되었는데 그 돈으로 지금 당장 풍력발전소를 하나라도 더 지으라는 주장.
해수면이 높아지면 또 하나 문제는 대부분 모든 나라의 원자력 발전소가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는 점.
러시아는 오히려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더 반기고 나라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함.
결국 지구온난화로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함.
결론 이런 저런 뻘짓 하지 말고 그 돈으로 풍력발전소를 하나라도 더 세워라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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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팜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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