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전시도 했었단다.
타샤의 집을 그대로 본떠 만든 이 인형의 집은 각계의 장인들이 만들어 준 미니어쳐들로 채워져 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참새우채국을 통해 이 인형들에게 편지를 쓰는 놀이도 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도 성대하게 열곤 했었단다.
인형놀이의 즐거움을 간직한 채 한머니가 되는 건 어떤 기분일까?
난 참 귀찮기만 한 것을...
도서관에 있는 타샤 스리즈는 이것으로 끝.
난 삽화가로 일하는 타샤도 보고 싶은데 그 핵심적인게 없단 말이지.
출판사도 타샤 스리즈를 7권이나 냈음.
1. 타샤의 행복
2. 타샤의 정원
3. 타샤의 집
4. 타샤의.식탁
5. 타샤의.크리스마스
6. 타샤의.인형의 집
7. 타샤의 그림 인생
타샤는 그만 읽으리~
내용은 비슷한데 사진만 다름.
그리고 다른 구석도 보고 싶은데 안보여줌.
다른 책의 삽화로 써야 되기 때문인듯.
내용은 비슷한데 사진만 다름.
책의 한 부분을 발췌하고 끝맺으려 함.
타샤는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받은 인형의 집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 갔다.
이 작은 집을 꾸미면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친구들, 인형들까지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예전만큼 다양하고 멋진 파티는 줄어들었지만 모두와 함께했던 티파티나 마리오네트 인형극은 여전히 그리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인형의 집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그려온 한 여인의 모든 것이 깃들어 있다.
사람들은 이 작은 집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타샤 튜더가 만들고 살아간 아름답고 작은 또 하나의 세상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