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뻔뻔하게살기로했다

이 책이 46쇄나 찍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
제목의 승리인가?

젊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
좀 뻔한 사례와 뻔한 처방이 나와 있음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는 것.

특이 점은 서문에 저자의 말과 끝에 옮긴이의 글이 없다.
그리고 옮긴이 약력도 없다.

한 구절 발췌하자면
진짜 미덕은 착함이 아니라 '착함을 달성하는 뻔뻔함'에 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람, 현재의 어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어떻게든 자기 방법을 밀고나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선량한 사람인 것이다.
인생에, 인간관계에 견딜 수 없이 화가 날때는 마음을 초조하게 만드는 것들을 골라내어 자세히 들여다 보자, 회피하지 말고 직접 대면하면서 공략할 엄두를 내는 동안에 당신 안에는 그것을 물리칠 힘이 생긴다.
:

2018-3

목적없는 성실함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도발적인 부제에 낚여, 1쇄 밖에 못 찍은 책이지만 빌렸는데, 역시나 부실하고 뭘 읽었는지 혼란스럽고...
거짓말을 해서라도 원하는걸 일단 성취히라는 건지...
저자가 거짓말해서 이룬 에피소드가 두가지 실렸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저자를 믿을 수가 없다.
책 내용이 모두 거짓말 같다.
저지가 평소 임기응변과 충동으로 살아가는 느낌과 의심을 지울길 없다.
책 중간에 자신이 책 쓰는 방법을 소개 했는데,
각 장마다 카드를 만들어 제목을 상단에 적고, 아래에는 내용을 적은 카드를 만든 다음
세부 내용을 추가하는 식이라는데..
책을 써야할때가 직면하면 한장씩 꺼내서 해결하는 느낌으로 써내려 간단다.
그래서 그런지 참 부실한 느낌.

그런데, 이 책이 미국에서 100만부 이상 팔렸단다.
그쪽 나라는 코드가 맞았나 보다.

그래도 읽었으니 이 책의 요지를 짚고 넘어가야 할듯.

단순히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무엇을 위해 성실하게 사는지, 그리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살아가는 것인지가 중요하다.
다시말해,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건, 그게 가능하다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이 책의 결론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고, 그런 삶을 내 것으로 만들 자격이 있다고 굳게 믿어라.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건 자신이 진실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자신에게 제공하자. 스스로 잘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에, 또는 남들의 비웃음이나 비판을 받는게 무서워서 정말로 살고 싶은 인생을 부정하며 도망치지마라.
책 말미 에필로그 발췌했지만, 이 책의 핵심내용인 듯.

이 책을 읽고, 실천할 것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말 안하기.
상대에게 부정적인말 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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