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둥이 아들 오늘 처음 도리도리 동작을 하다.
자기도 신기한지 날 보며 방긋 웃는다~
이뻐~ 아주 이뻐~
내 새끼라 더 이뻐~

오늘까지의 발달을 정리 해보려고 함

키는 대략 70센티 몸무게는 8키로 초반대
어제 달아보니 아들8.35. 딸 8.25

둘 다 물체를 붙잡고 섬

움직이는 물체(보행기)를 붙잡고 이동

안움직이는 물체를 붙잡고 이동

아들 아랫니 하나가 아주 조금 올라오고 딸은 이빨 날 기미가 안보임

둘 다 스스로 앉을 수 있고 이제 균형을 잘 잡아서 잘 안넘어짐

그런데 아직 기지는 못함 배밀이로 돌아다님

특히 아들은 양발을 동시에 움직이는 방법으로 이동함

둘다 엄마, 아빠, 맘마, 응가 할줄 알고 무슨 뜻인지도 아는데 잘 사용하지 안음
응가는 특히나 기저귀 가는걸 응가로 아는것 같음

밥먹을때 아 할줄 알고 혼자 못 먹음

이름 부르면 처다 볼때도 있고 안볼때도 있음

도리도리, 잼잼, 짝짝꿍, 곤지곤지, 빠빠이, 만세 다 할 줄 모름

아들은 곤지곤지 하면 검지 손가락 하나만 펴서 힘을 주고 있어서 곧 곤지곤지 할것으로 예상됨

먹는 양은 분유 740 미리 정도 이유식 270~280미리 정도 먹음

자는 시간은 저녁 6시 30분에서 7시에 자서 아침 6시에 일어나고 낮잠은 오전 10시30분에서12시30분까지 두시간정도 잠

요즘 장난감 하나를 두고 서로 뺏고 뺏기면서 울기도 하고 짜증도 내며 놀고 있음

특히나 아들이 딸 머리끄덩이를 야무지게 잡음 그럴때 마다 딸이 울거나 엄마 부름

아들도 딸한테 갖고 놀던거 뺏기면 울면서 엄마부름

요즘 바운서를 서로 타려고 경쟁하고 건반장난감인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둘이 경쟁하면서 가지고 놀음

요건 사이 좋게 잘 갖고 노는 사진

바운서 서로 타기위해 경쟁.jpg

아들 볼에 침독인지 건조해서인지 아토피인지 빨갛고 거칠거칠하게 텃음
한달 째 이런거 같음
그린핑거 발라줬는데 별 효과 없음

메리케이 썬케어 발라 줘봤는데 효과를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