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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성좌
세계의 끝이라는 다리샬 왕국의 법왕의 사십몇대째 환생체 남주
평범한 일본의 중3 소년
어릴적부터 영혼이 보이고, 독심술을 하는 등
남다른 능력이 있었음
어느날 나타난 극락조로부터 자신이 법왕의 환생이란
사실을 전해 듣지만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법왕의 영혼의 반려라는 무녀의 환생 여주를
만나게 되고
그럭저럭 같이 지내면서 능력을 하나 둘씩 각성해 간다.
능력을 각성해 갈 수록 자신도 법왕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지만,
다리샬 왕국에는 나가라는 성수로부터 추대된 또 하나의 법왕이 있다.
그 또한 15세 소년
둘의 진위 여부를 놓고 성수(법왕을 지키는 호위무사)들끼리
패가 갈린다.
결국, 두 법왕은 영혼이 둘로 갈라져 각각 환생한
동일한 영혼이었다.
어쨌든, 법왕이 환생할때마다 그릇(육체)이 바뀌고
외모, 성격, 인품 등이 모두 다 다른 객체이며
그 그릇의 성향에 따라 세계가 위험에 빠지기한다.
그래서 남주는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세계의 종말을 막고자 노력한다.
+
뭔가 더 방대해 지려다 끝난 스토리같은 아쉬움이 있다.
가지가 더 뻣어 나가려는데 쳐낸 느낌
작가의 역량부족은 아닌거 같은데..
30권 정도는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안먹히는 스토리라 일찍 끝낸건가?
그림체 이쁘다.
재밌긴한데 아쉬운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