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경제학을 가볍게 훑어주는 책
경제학의 역사에서 정치와 경제의 상관관계 지금 가고있는 경제의 방향에 대해 대충 알수 있는 책
읽고 얻은 점
현대의 사람들은 전문가에가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전문 지식을 가지게 되면 시각이 더 편협해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전문 경제학자가 아닌 사람들도 주요 경제학 이론에 관한 약간의 지식과 어떤 문제를 배후에 깔고 정치적, 윤리적 가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으면 경제문제에서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함.
비전문가의 판단은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고, 특정 좁은 영역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전문가 보다 더 나은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고.
게다가 경제 전문가들은 합일된 목소리를 낸적이 없다고 함.
이렇게 전문 지식에 약간 회의론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것은 경제학뿐 아니라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해야한다. 맞는 말 박수 짝짝.
파생상품의 위험성 거품성에 대해서 알게되었음.
책 한 권에서 한 가지만 얻었음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