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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6 대전 대청댐 더리스 리뷰 2

대전 대청댐 더리스 리뷰




예약 필수

주말 1인당 29,000원(2013년 5월 기준)

평일은 좀 더 싸다고 들었음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시~17시

주말 16시~17시








전망이 굉장히 좋음

마치 바닷가에 온듯한 전경




곳곳에 차를 마시거나 쉴 수 있는 정자?가 있음



외국인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을 불러줌

멕시코 사람처럼 생겼음



기본 테이블 세팅

샐러드와 절임채소, 소스 두가지 정도임



처음 나온 것은 땅콩스프

고소하고 맛있었음


외국인 웨이터가 바베큐 꼬치를 직접 들고와서 접시마다 돌아다니며 나눠줌



처음은 소세지와 닭 바베큐

소세지는 좀 짜고 마트에서 파는 수제 소세지 맛이었고, 소금이나 간단한 간만 해서 구운 닭 바베큐는 내 취향 아니었음



두번째 나온 바베큐도 외국인 웨이터가 꼬치와 칼을 들고와서 접시마다 잘라 주면서 무슨 고기라고 알아듣기 힘든 발음으로 말해줌


무슨고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소고기 같았고, 심플한 간이었음

결이 살아 있는 양지살 같은 느낌 좀 질겼음



세번째 나온 고기도 외국인이 무슨 고기라고 말해줬는데 뭔소린지 잘 모르겠음

이 고기는 기름과 육즙이 많은 편이라 부드럽고 맛있었음

역시나 간은 심플했음


네번째 나온 고기는 파프리카와 고기를 같이 구운 것을 외국인이 한덩어리씩 나눠줬음

돼지고기 같은 느낌이었는데 

소고기 먹다가 돼지고기 먹으면 뭔가 심심한 느낌 알려나 몰겠지만

그런 느낌이었음



다섯번째 나온 고기는 등심이라고 한 것 같음

너무 바짝 익히고 좀 식어 있어서

맛이 많이 반감 됐지만, 앞에 나온 고기들 보다 제일 맛있었음



여섯번째는 구운 파인애플과 구운 감자였음



감자는 간을 전혀 하지 안았고, 파인애플은 구웠지만 맛은 그냥 따뜻한 파인애플 맛이었음


이리하여 총 여덟가지의 바베큐를 전부 먹었음



샐러드바도 이용 가능한데 일반 부페집에 비해 적은 가지 수 였음

초밥, 샐러드, 파스타, 튀김, 과일, 쿠키 등으로 구성 돼 있음




샐러드바 공간이 너무 좁아서 줄을 오래서야하고, 느끼한 바베큐를 상쇄시켜줄만한 메뉴가 없어서 아쉬웠음

예를 들자면 한식코너 같은(겉절이와 풋고추 정도는 있었지만)

 샐러드바를 좀 넓은 곳에 위치시켜서 필요할 때 마다 퍼 갈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음



전망좋은 곳에 위치해서 연인들이 드라이브 왔다가 식사하기 좋은 곳 같음


갠적으로 드라이브로 왔다면 만족하고 먹었겠지만, 목표가 음식이었다면 불만족 스러운 식당임


이 음식을 이 돈 내고 먹느니 차라리 어딜 가겠다 이런 생각이 들게됨


특히나 같이 갔던 어르신들이 굉장히 불만족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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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팜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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