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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30 둔산동 통큰아저씨 수제왕돈까스 얼큰해물짬뽕 1


둔산동 통큰아저씨 수제왕돈까스 얼큰해물짬뽕

둔산동 통큰아저씨 수제왕돈까스 얼큰해물짬뽕집

열테이블 남짓한 작은 점내에 사람들이 항상 꽉 차 있어서
궁금했다.
굉장히 맛있는 집이 틀림없어보였다.

가게안에 들어가면 정말 단촐한 메뉴판이 보인다.

옆 테이블을 슬쩍 보니, 다들 돈까스와 짬뽕을 함께 먹고 있다.

저 두가지는 함께 시킬 수 밖에 없는 메뉴로 보여짐.

주문하면 김치, 단무지, 크림스프와 일회용 물수건을 세팅함
물은 특이하게도 종이컵을 줌
스프는 인스턴트 스프를 끓인 맛이었음

주문한지 1분도 안된것 같은데 돈까스가 나옴

굉장한 속도로 나온 음식에 놀라고
돈까스의 크기에 놀란다.
일반 분식집의 1인분 분량의 돈까스가 두 덩이나 있다.
(수제왕돈까스 6,000원)


잘라보면 두툼한 살이 보인다.
갈지않은 통살로 만든 돈까스인 듯.
튀김 옷도 갓 튀긴듯 신선해 보이는 일본식 돈까스 같은 느낌이었다.
소스도 이집만의 소스인 듯 독특했다. (약간 바베큐소스의 향이 남)

돈까스를 먹다 보면 짬뽕이 나옴.

정중앙에 가리비가 놓여있어서 새로움
짬뽕맛이 뭐 별거 있으랴 싶어 국물한번 퍼먹고
깜짝 놀람. 너무 맛있어서
(얼큰해물짬뽕 5,500원)

면발은 그냥 평범한 기계면발
짬뽕의 양은 보통임
꾸로나 국물이 얼큰하고 너무 맛있었음

계산을 마치면 작은 막대사탕을 줌


돈까스는 굉장히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갓 튀긴 신선한 맛에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짬뽕은 굉장히 맛있었음
주문하면 음식이 빨리 나오고, 시간을 쓰며 먹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테이블 순환이 빨리되서

가게가 작아도 매출이 좋을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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