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책 우린 서로 달라요에 나오는
요 부분 보더니
준수가 책에 들어가고 싶다고
책 속 부엌에 들어가서 요리하고싶다고
울고 난리
넘 황당하고 귀여워서
상상으로 저 부엌에 들어가서 요리함 되겠다고 조언했더니
상상하기 싫어 라고 즉답
그래서 꺼려왔던 요리 같이 해보기 시간을 가졌는데
달걀 깨서 볼에 넣고, 소금 한 티스푼 뿌리고, 거품기로 휘젖고
이 과정까지 아주 잘함
완전 신기함
28개월 이제 학습이 된다.
꺄하하하하~
후라이펜에 달걀물 붓고, 불조절하는것도
같이했는데, 아주 잘해서
완전 감동 받고 매일 아침 같이
간단한 요리 같이하기로 맘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