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신포우리만두 대전법원점



생긴지 몇달 안됐음
신포우리만두는 워낙 유명한 체인점이지만
새로 생겼으니 가보기로 함

착석하고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들
단무지 두장, 양념이 말라붙으려고하는 김치 두장,
양배추 무침? 등

그다지 맛깔스럽지 않은 비줠임

만두집이니까 만두를 기본으로 주문해 봄
새우만두 3,500원 8개 들어있음


완제품으로 나온 만두를 찐듯함
모양이 일정하고 이쁨
만두피가 마치 감자떡 마냥 투명하고 탱글탱글해 보임
예제 사진과 견주어도 사진 보다 나은 비쥬얼

속은, 이것 저것 야채와 통새우가 두어마리 들어 있음
완전 맛있음
그 다음 주문한 요리는 낙지덮밥 5,500원
예제사진이 화려함
이런 요리의 경우

실물은 실망 스러운 경우가 많음

돌솥에 나온 낙지덮밥
역시나 사진과 다르게 빈약해 보임
밥 양과 낙지양이 적음
맛은 그런데로 먹을만한 정도?
 

주문한 요리가 나오면서 같이 나오는
국물과 오뎅 볶음
오뎅은 약간 마른듯한 느낌이 나고
국물은 맛을 봤는데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음
도대체 무슨 국물이지?


소고기 버섯덮밥 5,500원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했다고 함


사진과 많이 다르지만, 사진은 원래 과장된거니까 라고
애써 실망하지 않음
버섯도 별로 안들어 있지만, 맛있음
꽤 먹을만함

만두뚝배기 5,000원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메뉴사진임
주문해 봄


짠!!! 만두뚝배기의 실체
만두뚝배기는 특별히 조미김도 줌 -_-;;

쨌든 사진과 달라도 먹어봄

컥!! 고추장 맛이 강함
국물맛이 텁텁함
만두도 2~3개 발견했는데
사진과 다르게  엄지손톱 보다 조금큰 미니만두임
왕만두일줄 알았는데
완전 사진에 낚였네
밥도 중국집 공기밥 처럼 밥알이 굴러다님

그래도 신포우리만두는 만두가 맛있네;;
+
악의 없음, 체인점 마다 맛이 다를테니까
:

둔산동 전가복

2010. 8. 13. 20:39

둔산동 전가복

무슨 무슨 상도 탔다는 중국요리집
직접 가보진 못했고 배달만 시켜먹음

자장 짬뽕은 중국집의 기본
이 요리가 맛있는 집이면
다른 요리는 말할것도 없이 맛있는 것임

이렇게 말해 놓고
리뷰할 요리는
야끼짬뽕과 볶음밥

야끼짬뽕 5,000원

여기에 무슨 약이라도 탔나요?
너무 맛있음
중독될 것 같음 주 1회는 꼭 먹어줘야 됨
특기점은 마른새우와 곤약이 들어있음
특히 마른새우는 양념을 가득 품고 있다가 씹으면 터짐 +ㅁ+
들어 있는 재료들도 신선하고 너무 맛있음

볶음밥 4,500원
양이 상당히 많음
파와 당근 양파를 넣어 만든 평범한 중국집 볶음밥임
그런데 짜장이 맛있음
주문시 짬뽕국물을 부탁하면
이집의 맛있는 짬뽕을 맛볼 수 있음
+
꾸로나 김치가 너무 중국집 김치 같음
양념이 너무 빨갛고 떡지고
중국산 김치같음

:

갈마동 진성아구찜


지나다가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들어가 봄

점 내부

좌식 테이블에 일회용 비닐이 깔려 있음

아구찜 2인분에 12,000원이었음
가격에 놀라서 주문해봄

우선 기본반찬 나옴

깻잎김치, 겉절이, 번데기, 양배추샐러드, 미역국 등임

오래 걸리지 않아 나온 아구찜


굉장히 푸짐하고 색감부터가 식욕을 당김
매콤하고 맛있음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음
간장은 묽게 조미한 조미간장이었음

밥은 따로 주문해야 함

공기밥 1,000원
볶은밥 2,000원
볶은밥을 주문하면 직원이 아구찜의 콩나물과 소스를 퍼가서 볶아서 가져옴


볶은밥 맛은 김냄새가 많이나는 그냥 그런 맛이었음

가격에 비해 신선하고 푸짐해서 매우 좋음
친구랑 둘이서 아구찜을 안주로 소주한잔 하기 좋은집임

:

갈마동 전통콩나물밥

콩나물밥과 육회만 판매하는 식당임
간단한 메뉴판임



콩나물밥은 3,000원 (곱배기 가능)

콩나물밥을 주문함
주문하면 스테인레스 주전자에 담긴 시원한 옥수수차를 내옴

콩나물밥과 우거지 된장국, 김, 깍두기, 양념간장을 내욤

콩나물밥에 김과 양념간장을 넣어 비빔

간장이 짜지 않아서 두숫갈 정도 넣어도 무방함

양념간장에 비빈 콩나물밥을 우거지국과 깍두기를 곁들여 먹음
맛은 평범한 콩나물밥 맛임 ㅋㅋ
계란후라이라도 하나 해주면 좋을 듯
먹고나면 금방 배고파짐

어쨌던 싸고 맛있는 집임

육회도 맛있음
:


은행동 플라잉팬

 음식점 내부 모습
2층까지 있는 것 같음

착석하고 주문하면
그냥 바게트와 발싸믹 식초에 올리브오일 섞은 소스를 줌



로마의 휴일처럼 이라는 2인용 코스메뉴를 시켜봄
가격 25,900원

제일 처음 나온 음식은 그란데 쥬빠
첫 인상은 이 컹한 국물의 찌개같은 것이 뭘까? 였음

국자로 떠 보니 리본 모양 파스타에 게, 조개, 새우등이 들어가 있고
맛은 토마토로 국물을 낸 야채스프 비슷했음
김치찌개 비슷한 느낌도 있었음
의외로 입에 맞아서 국묵을 다 퍼먹음
같이 나온 오이와 양배추 피클은 두껍고 신선했음

두번째로 나온 음식은
파스타 맘마미야
피자도우로 구운 그릇에 오징어, 홍합, 조갯살, 날치알 등이 들어간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맛있음
피자도우로 구운 그릇도 먹어 봤는데 바삭하고 맛있었음

세번째 나온 피자마르게리따

피자 도우가 얇고 모짜렐라 치즈 외에 토마토 정도의
간단한 토핑의 이탈리아식 피자임
치즈가 굉장히 풍부한 맛을 내고 단백함

2인용이지만 여자 3인이 먹어도 될 양임(얼굴이 두껍다면 추천)

같이 시킨 음식은 파스타 펜네


토마토소스와 매운맛의 결합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켜봄
가격 11,000원

면으로 된 파스타 일 것 같았는데 대공모양의 파스타 였음
씹을 때 구멍안에서 소스가 찍나와서 맛있었음 ㅋㅋ
소스의 질감은 미트소스 같았는데 미트소스 보다는 조금더 진한 맛이었음
생각보다 매콤한 맛은 느끼질 못했음

후식으로 나온 샤베트

딸기와 레몬 맛이 났으나 레몬맛이 강했음
전체적으로 새콤한 느낌임

2인용 코스메뉴 추천
:

덕암동 오리조아


메뉴

오리주물럭을 잘하는 집이라고 함
1인분에 8,000원임


오리주물럭을 시키면 감자와 양파를 같이 줌
주물럭은 냄새가 안나고 맛있음(맵지 않음)

같이 나오는 반찬들
종류가 많고 맛있음
오리와 같이 먹게 나오는 야채는 부추, 양파, 양배추를 채썬 것에
와사비 소스를 드래싱한 것
 

오리주물럭에 포함된 오리탕
고기를 먼저 먹고 공기밥을 주문하면 탕과 함께 나옴
너무 맛있음
국물이 계속 퍼먹을 수 밖에 없는 마성의 국물임 +ㅁ+

냉면은 1인분에 4,000원
가격면에서 볼때 인스턴트일 확률이 높지만
특기점은 물냉면에 토마토와 빨간 다데기를 넣어줌
맛있음

:


둔산동 통큰아저씨 수제왕돈까스 얼큰해물짬뽕

둔산동 통큰아저씨 수제왕돈까스 얼큰해물짬뽕집

열테이블 남짓한 작은 점내에 사람들이 항상 꽉 차 있어서
궁금했다.
굉장히 맛있는 집이 틀림없어보였다.

가게안에 들어가면 정말 단촐한 메뉴판이 보인다.

옆 테이블을 슬쩍 보니, 다들 돈까스와 짬뽕을 함께 먹고 있다.

저 두가지는 함께 시킬 수 밖에 없는 메뉴로 보여짐.

주문하면 김치, 단무지, 크림스프와 일회용 물수건을 세팅함
물은 특이하게도 종이컵을 줌
스프는 인스턴트 스프를 끓인 맛이었음

주문한지 1분도 안된것 같은데 돈까스가 나옴

굉장한 속도로 나온 음식에 놀라고
돈까스의 크기에 놀란다.
일반 분식집의 1인분 분량의 돈까스가 두 덩이나 있다.
(수제왕돈까스 6,000원)


잘라보면 두툼한 살이 보인다.
갈지않은 통살로 만든 돈까스인 듯.
튀김 옷도 갓 튀긴듯 신선해 보이는 일본식 돈까스 같은 느낌이었다.
소스도 이집만의 소스인 듯 독특했다. (약간 바베큐소스의 향이 남)

돈까스를 먹다 보면 짬뽕이 나옴.

정중앙에 가리비가 놓여있어서 새로움
짬뽕맛이 뭐 별거 있으랴 싶어 국물한번 퍼먹고
깜짝 놀람. 너무 맛있어서
(얼큰해물짬뽕 5,500원)

면발은 그냥 평범한 기계면발
짬뽕의 양은 보통임
꾸로나 국물이 얼큰하고 너무 맛있었음

계산을 마치면 작은 막대사탕을 줌


돈까스는 굉장히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갓 튀긴 신선한 맛에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짬뽕은 굉장히 맛있었음
주문하면 음식이 빨리 나오고, 시간을 쓰며 먹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테이블 순환이 빨리되서

가게가 작아도 매출이 좋을 것 같았음
:

본만쥬

2010. 7. 30. 18:23
본만쥬 둔산2호점 내부

쫄면세트 5,000원
만두와 김밥과 쫄면이  한 접시에 나오는 세트
맛있음
만두가 냉동만두가 아닌것 같다

본만쥬세트 5,000원
라볶이라고 하기엔 떡볶이의 양이 많은 라떡뽁이
떡볶이의 핵심인 삶은 계란이 없지만 그래도 맛있음
 
만두집이니까 만두도 시킴
김치만두 2,000원

김치만두엔 고기가 안들어 있음
단백한 맛이었음
+
김치, 단무지, 무말랭이무침  기본반찬들

분식집처럼 이것 저것 다되는 집임(분식집인가?)
가격 저렴하고 맛있음
:
김치찌개만 삼대째

김치찌개가 굉장히 맛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간 김치찌개만3대째
왠지 애정이 가는 상호명

식당 내부는 2면이 창으로 둘러처져있어 분위기 괜찮음
김치찌개 먹으면서 분위기 찾긴 뭐하지만
앞에 수평선이라도 펼쳐있으면 좋을 듯한 분위기였음
테이블은 전부 바닥에 앉는 좌석이었음

김치찌개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만두김치찌개를 주문했음
1인분 6,000원 밥포함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들
매일 바뀐다고 함
반찬은 그런데로 먹을만함

메인요리인 만두김치찌개
어느정도 끓여져 나와서 테이블 위의 버너에 다시 끓여야 되지만
오래 안걸려 먹을 수 있음

밥은 흑미밥이 었음
김치찌개 안에 만두와 두부와 돼지고기가 적당히 들어있음
김치찌개 안에 당면사리 같은건 안들어 있었음 ㅠㅠ

햄사리나 라면사리 같은거 추가시켜서 넣어 먹을 수 있음

맛은 굉장히 담백했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는데
옛날 어른들이 끓여주던 김치찌개 맛 이라고 하면
상상이 조금 되려나
미원이나 소고기다시다나 기타등등의 합성조미료를
넣지않은 맛이었음
+
가격이 싸거나 양이 많거나
굉장히 맛있거나
반찬이 맛있거나 특별 메뉴가 있거나 같은
이 집만의 특기점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집이었음


:

보나베띠 bonappetit 이탈리안 레스토랑

겉도 이쁘고 속도 이쁜 레스토랑이었음

화장실도 잘되 있었음(비데)

착석하고 주문하면 인당 한조각씩의 마늘 바게트빵을 줌
바게트맛은 평범했음

깨알같은 메뉴들이 있었지만
훈제연어 크림파스타와 까르보나라, 뿌루띠 디 마레, 그란끼오를 주문함

훈제연어 크림 파스타
연어와 크림소스와 잘 어우러진 맛이었음
맛있었음

까르보나라
이 집의 주력 메뉴인가 꽤 맛있고 데코도 남달랐음
같은 크림파스타인데도 훈제연어나 그란끼오 보다
뭔가 밀도 높은 소스맛이었음


프루띠 디 마레
우선 음식이 나오자 마자 대실망
사진하고 다름 ㅠㅠ 내 기준으로 봤을 때
누가 씹다가 뱉어 논거 같은 비줠이었음
쌀이 너무 많이 퍼진거 같아보임 토핑도 빈약함
맛도 시큼 털털하고 내 입맛에 안맞았음


그란끼오

메뉴의 그림과는 약간 다르지만
메뉴의 사진이란 과장되기 마련이니까
어쨌든 겉모습은 합격점 맛있어보임
꾸로나 내 입맛에 안맞음 ㅠㅠ
잘게 뿌셔진 게살 때문에 식감이 안좋음
왜 까르보나라와 같은 크림인데 맛이 다른가 뭔가 연했어

음식값이 비싼거에 비해 양도 적고 맛도 그냥 그랬음

역시 페스트푸드 스파게티에 길들여졌나 봄
비싼 스파게티는 왜 입에 안맞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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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팜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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