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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에 출간되자 마자 광고를 보고 낼롬 사버린 책이다.
제목이 참 맘에 들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많이 자신에게 질문했었고, 혹은 상대에게서 질문받았던(또는 내가 상대에게) 명제가 아닌가 싶다.
철학자인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과 접목하여 쓴 책이란다.
읽으면서 중간 중간 아!~ 소리가 절로 난다.
어쩌면 내가 한번씩은 겪었을 법한 심리상태나 상황을 콕 찝어서 위트가 넘치게 써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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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에 출간되자 마자 광고를 보고 낼롬 사버린 책이다.
제목이 참 맘에 들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많이 자신에게 질문했었고, 혹은 상대에게서 질문받았던(또는 내가 상대에게) 명제가 아닌가 싶다.
철학자인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과 접목하여 쓴 책이란다.
읽으면서 중간 중간 아!~ 소리가 절로 난다.
어쩌면 내가 한번씩은 겪었을 법한 심리상태나 상황을 콕 찝어서 위트가 넘치게 써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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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그림은
보는이가 보는 이의 생각 범위 내에서 상상할 수 있는 한도에서
맘껏 상상하고, 맘껏 해석하고, 맘껏 즐기면 되는 것 같다.
화가의 의도가 어찌됐든...
그림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위축될 필요 없이 말이다.
작가의 말 중에
" 그 사람을 다 알아야 그를 사랑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라는 구절이 있다.
그림을 알아야 그림을 사랑할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을
작가는 이책을 통해서 하고 싶은듯 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작가는 그림에다 자기의 생각을 너무 개입시키고 있다.
나처럼 그림에 무지한 사람은 작가의 글을 읽고
나 나름의 상상을 할수 없게 만든다.
내가 느낌을 받기도 전에 작가의 느낌이 먼저 내 머리속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작가 : 이케다 가요코
정말 읽고 자시고 할것도 없는 책이다
몇줄 안되니까
몇줄 않되는 텍스트 안에
세계와 빗대어
많은 교훈을 주려는
의도의 책인 듯
읽고나서
아 정말 그래?
배운사람 보다 안배운 사람이
갖은 사람보다 안갖은 사람이
훨씬 많아?
라고 숫자에 놀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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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으로 된 책이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 그림이
아름답기만 한것이 아니라 그 안에 많은 수수께끼와
의미가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그 이야기가 소설의 주인지 부인지 잘 모르겠다.)
읽는 내내 앞페이지에 있는 천지창조 그림의 각 분에
표시해논 주석을 비교해가면서 읽게 만든다.
(서양의 종교관련 그림은 보는것보다 많은 숨은 의미가 있다는거에
놀랐다. 천재둥이들 같으니라구 -_-;;)
어쩌면 작가가 말하는것 처럼 천재들은 자기가 표현할수있는 방식으로 후세에게 진실을 남겼을
지도 모르겠다
화가는그림으로 작가는 글로 작곡가는 음악으로
(음모론자같다 ㅋㅋ)
흥미롭게 빨려들어가는 책은 아니었지만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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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수사생활을 접고
노숙자나 힘든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봉사를 하고 싶어서
차린 민들레 국수집의 일상을 그린 책이다.
추천도서는 아니다. 솔찍히
네이버에서 책 내용만 찾아보아도
거즘 이책의 내용이나 다름없다.
읽고나서 그냥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 다 포기하고 자기것을 내주며
봉사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는 생각
종교를 강요하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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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말'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말로써 아이를 금쪽 같이 빛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앗! 이거였어 이거라구 이러면 정말 아이가 빛나겠는걸?
이런 책은 아니고
우리가 다 알고 있고 쉬운 거지만
실천이 잘안되는 말들에 대해서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심도 있지 않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책
(너무 심도 있으면 머리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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