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칠것같은풀2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ISHIHARA SATORU (아선미디어,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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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칠것 같은 풀 1~6(완) 이시하라 사토루

고교Y물

기대했던 것 보다 완전 재밌었음

내용은

뭐랄까 요약하기 까다롭지만

남자끼리의 사랑으로 자신이 변할까 두려워하는

성격 형성기의 아이들의 이야기랄까

읽고 느낀건 작가가 남자일것 같다는 것

이런 감정은 느껴보지 못하면 생각지 못할것 같단 느낌

공과 수의 성격은 괴로울땐 별님에게 물어봐의 캐릭터 성격과 비슷한 느낌

공이 수를 너무 여자 대하 듯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그런 느낌이아니라

사나이들의 경계가 모호한 찐한 우정같은..

그림체는 뒷권으로 갈 수록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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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코르다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YUKI KURE (대원씨아이(주),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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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코르다.14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YUKI KURE (대원씨아이(주),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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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코르다

음악하고 담쌓고 살던 여주가

어느날 요정의 바이올린을 손에 넣으며

어느정도 수준급 연주를 할 수 있게 되면서 펼처지는 이야기

음악과와 일반과로 나뉜 공학 학교

어느날 교내 콩쿨 명단이 발표되고

쟁쟁한 실력자들 가운데 뜬금없이 여주도 포함되면서

요컨데 역할렘 구도

뽑힌 실력자들은 캐릭터가 다 다른 미남들(여자도 1명 있지만..)

이런 역할렘 구도 살짝 식상하지만

그림체 너무 너무 이쁘다 특히나 남자들을 잘 그린다

내용도 어느정도 흥미롭고 특히나 눈요기 확실+ㅁ+


:

 

すもももももも地上最强のヨメ12*
카테고리 만화>일반
지은이 大高 忍 (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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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모모모모모 지상최강의 신부 1~12 사노부 오타카

뭐 재미야 주관적인거라지만 정말 나와 궁합이 잘 맞은 만화책

너무 재밌어 뒹굴 뒹굴

그림체 너무 탐나(얼굴만을 말하는게 아님)

내가 만화가 이거나 만화가 지망생이었다면 좌절을 느끼게 만들지도..

동종업계에서 일한다면 일반인들 처럼 우와~ 재밌어 라고 태평하게 즐기지만은 못할듯

천재를 제대로 알고 질투하는건 수재뿐이라잖아

어쨌든 순정만화는 아니고

대놓고 남성향 할렘 만화 이면서 격투물이면서 등등 

12지 중 동쪽 당주(무도가) 집안의 장남 남주

어릴적 트라우마로 무도가의 길을 접고 절대 공부만 하고 자란 약골 범생이(장래 희망 : 검사, 얼굴 : 잘생겼음)

그렇지만 남성할렘만화의 남주들이 대체로 우유부단해서 이 여자도 좋고 저 여자도 좋고 한 것에 반해 이 만화 남주는 여자에 별로 관심이 없는게 특징임

전쟁을 막기위해 서쪽 당주 딸(여주)과 부모들끼리 약혼해 놓고 어느날 찾아온 여주와 동거 시작

지상 최강의 아이를 갖기 위해 분투하는 여주 육탄공세를 펼치지만 매번 칼같이 거절하는 남주

거기에 막대한 스케일의 스토리가 베이스로 깔리면서

읽어가는 도중 조금씩 내막이 드러나면서 재밌음

거기다 진지한 쳅터 한번에 일상이나 학교생활 등 평범한 쳅터 한번씩 교차시키는 구성이 참 맘에 들었음

유치한것 같으면서도 유치하지않은 이유는 스토리의 흐름이 납득할만하기때문이랄까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이런 것들이 일관성 있고 뜬금없는 전개가 없기때문인듯

작가의 유머센스가 나랑 너무 잘 맞았음

남자라면 대부분 재밌다고들 할테지만 여자취향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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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키스(전5권)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AI YAZAWA (시공사,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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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파라다이스 키스 리뷰

완전 퀸카 여주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본인이 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공부만 열심히 하는 모범고딩

이렇게 틀에 박힌 생활을하며 스트레스 받고 있던 어느날

우연히 마주친 남주

여주를 본인의 모델로 지목

그의 아틀리에를 드나들게 된다.

그곳에서 안면트게된 디자인학교 학생들

여주완 달리 본인들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여주 생각의 전환점이 된다.

남주와 사귀게된 여주

남자에게 종속되는 여자를 싫어하는 남주탓에

독립적이고 주관이 뚜렷한 여성으로 거듭나게된다.

그런 이야기로

사랑이 밥맥여주지 않는다는 어른의 시각이 다분한 만화

야자와 아이님 관록이 느껴져염(이제 말캉말캉한 순정은 없어)


:

소년소녀로맨스3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GEORGE ASAKURA (학산문화사,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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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소년소녀로맨스 리뷰

어릴적 부터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며

자칭 공주의 삶을 살고 있는 여주

그런 어느날 왕자님 같은 외모의 귀국자녀 남주가 전학온다

알고보니 초딩때 여주를 괴롭히다가 영국으로 유학간 남자 아이였다.

여주는 옛날 생각에 남주를 피하려하지만

남주는 로맨틱하게 다가온다.

남자로부터 왕자님의 꿈을 꾸기 시작한 여주, 남주의 로맨틱한 몸짓은 여주를 창피 주기 위한 훼이크였다.

다시한번 데자뷰를 본 여주 그렇지만 남주를 좋아하게 된다.

남주 또한 여주를 좋아하지만 일그러진 표현밖에 할 수 없다.

그런 둘의 기괴한 애정 이야기다.

좀 치닫지만 나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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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키스12(애장판)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KAORU TADA (대원씨아이(주),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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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장난스런 키스 리뷰

작가의 갑작스런 사망때문에 완결이 안됐다고 하길래 어중간하게 끝나버리면 어쩌나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순정 특히 일본 순정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모든걸 다 갖추고 애정표현이 서툴러서 냉정한 남주를 조금 모자란 여주가 끊임없는 애정공세 끝에 쟁취했지만 냉정한 남주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게된다. 그렇지만 사실 알고보면 남주도 여주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구도

그래서 작가의 사망으로 끝을 못봤다기에 여주가 남주를 줄창 쫓아 다니기만 하고 이루어 지지 않고 끝나는건 아닌지 내심초조했다. 그렇다고 하기엔 23권은 너무 길어!

어쨌든 줄거리

여주는 입학식때부터 남주에게 첫눈에 반한다.

여주네 학교는 A~F반까지 성적순으로 나뉘는데 남주는 A반인데다가 전국 톱 아이큐 200의 대천재, 외모 완벽, 운동신경 월등, 대기업 사장아들인 반면 여주는 F반에서도 하위를 랭크하고 왠만큼 반복하지 않고는 외우지 못하고, 요리 꽝, 손재주 꽝
그런 여주가 고1때부터 짝사랑하던 남주에게 고3때 고백하지만 여자에겐 전혀 관심이 없는 남주는 차갑게 거절한다.

그런데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 아빠의 친구집에 얹혀 살게되고, 그 집이 남주네 집이었던 것

다행히 남주네 엄마는 여주를 너무 좋아해서 둘을 붙여주려고 이런 저런 귀여운 공작을 펼친다.

여주의 짝사랑 공세는 변함없지만 그럴 수 있었던 것도 애정이 떠나려 할때마다 교묘히 붙잡아 두는 남주 덕도 있다.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의 우려와 달리 둘은 일찌감치 결혼하고 결혼생활 내용이 대부분인데, 둘은 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가 절대 끝이 아니라는, 사실 현실도 그렇잖아 결혼은 시작인거지 얼만큼 행복하게 사느냐가 진짜 해피앤딩인거지

어쨌든 결혼했어도 식을 줄 모르는 남주의 인기, 그렇기 때문에 결혼했음에도 여주는 맘 편할 날이 없다. 남주를 끊임없이 사랑하고 노력하는 여주, 그런 여주의 성격 덕에 결혼생활의 나태함이라든지 권태기라든지가 올 틈이 없는 듯 

뒤편이 더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하는 아주 작은 아쉬움, 그래도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니까 그렇게 안타깝지도 않은 결말

+
요즘 김현중이 주연하는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라는데
기대되면서 궁금하다.
만화로 읽기엔 괜찮은 소재였는데, 드라마에선 어떻게 표현될런지
사실 만화로도 차분한 재미는 있었지만, 굉장히 재밌는 것도 아니였는데(취향 갈릴 수 있겠지만)
차가운 냉미남 역을 드라마에서 보면 과연 재밌을런지 궁금하다
일본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재미없다는 반응이 많던데..
울나라 드라마는 흥해서 일본 역수출 했음 좋겠다
:
스즈짱의고양이1
카테고리 미분류
지은이 사쿠라코우지 카노코 (삼양출판사(만화)펴냄,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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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짱의 고양이 리뷰

아빠의 전근으로 아빠의 친구집에 머물게 된 여주(고3)

그집 아들내미를 흠모 중(고3)

그걸 알아차린 여주의 고양이가 질투 중

어쨌든 이 만화의 주된 내용은

러브러브한 둘 사이를 고양이가

계속 귀엽게 질투 공작을 펼치는 거임

 

고양이에 포커스를 맞춘 만화도 아니고,
주인공들의 사랑에 포커스를 맞춘 만화도 아니고
애매하고 유치한 구성이라
 
2권으로 마무리 지은 듯


: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만화 > 직업만화
지은이 TADASHI AGI (학산문화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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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물방울 리뷰

세계최고 와인평론가를 아버지로 둔 남주는 어릴적부터

와인에 대한 직접적 교육은 받지 못하고 자란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반항으로
와인을 싫어해 맥주회사 영업사원이 된다.

그런데 부친이 죽으면서 남긴 유언으로 하여금
그를 와인세계에 빠져들게한다.

내용은 일본의 유명 와인평론가인 남주2와 겨뤄
부친이 남긴 12사도 와인과 신의물방울을 찾아 내는 사람이

유산을 전부 상속받는다는 내용인 것

와인에 절대 문외한인 남주는 좌절하지만

알고보면 그가 어릴적부터 받아온 교육은
표면상 와인과 전혀 관계 없어보이지만

와인과 접목되었을때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영제교육이었던 것

어찌되었든 남주와 남주2는 12사도를 찾는 시합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남주는 심오한 와인의 매력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재밌다. 진행방식이 사건 하나 넘기고 나면
또 다른 사건 나오고 그런 형식이라

질릴 수 있고 예상 가능한 것 같지만 그걸 뒤엎으려고
많이 노력한듯한 느낌

와인에 대한 상식을 늘릴 수 있다.

과연 일본 만화 별걸 다 소재화해서 성공하는구나


:
환수의성좌.14(완결)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AKINO MATSURI (삼양출판사(오영배),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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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성좌

세계의 끝이라는 다리샬 왕국의 법왕의 사십몇대째 환생체 남주
평범한 일본의 중3 소년
어릴적부터 영혼이 보이고, 독심술을 하는 등
남다른 능력이 있었음
어느날 나타난 극락조로부터 자신이 법왕의 환생이란
사실을 전해 듣지만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법왕의 영혼의 반려라는 무녀의 환생 여주를
만나게 되고
그럭저럭 같이 지내면서 능력을 하나 둘씩 각성해 간다.
능력을 각성해 갈 수록 자신도 법왕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지만,
다리샬 왕국에는 나가라는 성수로부터 추대된 또 하나의 법왕이 있다.
그 또한 15세 소년
둘의 진위 여부를 놓고 성수(법왕을 지키는 호위무사)들끼리
패가 갈린다.
결국, 두 법왕은 영혼이 둘로 갈라져 각각 환생한
동일한 영혼이었다.
어쨌든, 법왕이 환생할때마다 그릇(육체)이 바뀌고
외모, 성격, 인품 등이 모두 다 다른 객체이며

그 그릇의 성향에 따라 세계가 위험에 빠지기한다.

그래서 남주는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세계의 종말을 막고자 노력한다.
+
뭔가 더 방대해 지려다 끝난 스토리같은 아쉬움이 있다.
가지가 더 뻣어 나가려는데 쳐낸 느낌
작가의 역량부족은 아닌거 같은데..
30권 정도는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안먹히는 스토리라 일찍 끝낸건가?

그림체 이쁘다.

재밌긴한데 아쉬운 스토리
:
러브몽키.7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AKIRA SHOUKO (서울문화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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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몽키

의원인 아버지의 추문으로 명문고에서 쫓겨나 듯
남주네 학교로 전학온 여주(퀸카)

원숭이소굴 같은 학교에서 고립감을 느끼다가

그 중 원숭이 같은 남주에게 위로받고 호감을 느끼다가 사귀게 된다.

왜 하필 남주인가 하는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이 한쪽이 무척 기우는 커플은
교제해 나간다.

남주의 어릴적부터 친구인 남주2는 외모적으론 킹카로

가볍게 여자들을 사귀고 다니는 학교의 아이돌이지만

여주에게만은 진심이 되어간다.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유일한 여자란
이유때문이랄까

그래서 남주는 항시 불안하지만 남주만의
비법으로 해처 나간다.

그냥 흔한 고교연애물로 둘의 사랑이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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