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다 시강 쩔
만들어 봄
재료: 닭 1마리, 양파 1개 반, 대파 7~8뿌리, 부추 한 줌, 숙주 1봉, 마늘, 생강 약간, 당면, 소금, 양조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식용유
닭을 3리터의 물에 넣고 양파 1개, 대파 1개, 마늘 한통을 넣어 익을때 까지 삶은 후 살을 발라놓음.
당면 한줌을 끓는 물에 불려 놓음.
(한 시간 불리라는데, 끓는 물에 불리면 바로 먹을 수 있음)
대파 7뿌리 정도를 잘라 참기름 2큰술, 식용유 2 큰술 넣고 볶다 숨이 좀 죽으면
고추가루 5큰술 것도 고봉으로 넣고 살짝 볶다 위의 닭 삶은 물을 건지를 거르고 부어줌.
간마늘 2큰술과 생강 약간 간장 1/4컵 넣고, 숙주 1봉 넣고, 양파 반개 썰어서 넣고, 닭고기 넣고, 소금 1큰술 넣고 (간을 보고 더 추가해도 됨), 끓으면 부추 한 줌 썰어 넣고 후추 뿌린 후 그릇에 당면 깔고 닭개장 담으면 끝.
완성!
시강쩔
먹어봄.
근데, 맛이 참 깔끔하고 담백하다.
뭔가 속성으로 끓여낸 듯한 맛.
엄마가 끓여준 깊은 맛이 안남.
내가 뭔가 잘못한 거?
어쨌던, 닭개장 아예 못 끓이는 사람은 따라해봄직함.
정리하면
참기름2+식용유2 → 파→ 고추가루 5→ 육수→ 마늘2→ 생강 약간→ 간장 1/4컵→ 양파→ 숙주 → 닭고기→ 소금1 → 부추 →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