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재밌어서 빌렸는데,
읽고 보니 주니어용
읽는 중간 중간 너무 어린이 스러운데 뭐지?
나름 교훈이 있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 같은 그런 교훈
근데 나름 이 책 1972년도에 출간된 책

8학년 전까지 꾀많은 흑인 소년과 전학 온 백인 소녀가
친구들과 치약 사업을 벌여
백만장자가 되고
백만장자가 된 그 흑인 소년은 
틀에 박힌 일은 하기 싫다고 치약사업에서 은퇴
근데, 그 치약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훈이 있음
(어린이들에게)
난 읽는 내내 위법 아니야? 했음
집에서 막 제조해서 팔아도 미국은 괜찮음?
요런 생각
:


창업 전에 읽으면 좋은 책 이라는 평을 봤는데 그런 듯
난 사실 내가 얼마나 순응하지 않는 사람인가 비교 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살짝 노친 것 같기도...
어쨌던
나의 호기심을 자극 못했는지
읽는 내내.좀 지루 했고
다 읽고 나니 통합이 안되더라는
결과적으로 요점이 뭐지???

그래서 급 검색
다들 평범한 사람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읽었더라는
그러면서 독자를 설득하기 위해
연구자료 인용하고 그런 듯
근데 넘 길어
좀 간단 명료하고 명확하게 가는 것도 괜찮았겠는데
저자도 약간 투머치토커?

읽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일을 마감 전 까지 미루는 사람이 좀 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과
조직에서 반대의견 내는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면 그 조직은 망테그 탄다는 것 과
단점을 내세우면 오히려 믿음이 간다는 것
경험은 양날의 칼이란 것과
특히
부정적 사고가 발휘하는 긍정적 힘 챕터가 기억에 남음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면 준비를 철저히 하게되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그러니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면 포기하지 말고 면밀히 검토해서 준비하면 더 성공적

그리고 형제 중 첫째 보다는 세째가 창의적일 확률이 높다고 함
첫째는 대체로 안정적이고 수익이 보장된 직업에 종사할 확률이 높지만 세째는 독창적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직업에 종사할 확률이 높다함
왜냐면 부모들이 대체로 첫째에게는 엄격하고 조심 스러웠던 것들을 세째에게는 모두 풀어주기 때문
근데.내 생각엔 셋째가 대박 못 치면 쪽빅일.듯
:

동물농장 조지오웰

2017. 10. 29. 08:38

스탈린 주의를 비판하는 현대적 우화

그러나 어디 스탈린 주의에만 해당할까
이 책이 왜 인문학 반열에 올랐는지 알것 같음
그냥 모조리 다 우리나라 이야기 같았음
기존 체제가 전복되고, 새로운 지도층들이 최초의 목적을 상실해 가면서 어떻게 특권의식이 생겨가는지
어떻게 국민들을 우민화하고 선동하는지
너무 소름돋게 와닿는 그러나 재밌고 우화적인 책이었음

게다가 더 놀라웠던건, 작가가 사회주의 체제를 반대하는 줄 알았는데 사회주의를 비판하는 사람이었다는 것
사회주의는 이렇게 흘러가면 안되라고 알리기 위해 그 당시 소련의 상황을 동물들에 빗대어 우화로 쓴 것
작가 본인 스스로도 이 소설의 목적을 명확하게 명기해논 것으로서 누가 보아도 당시 소련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음
그래서 어렵게 출판 했다고

:

사람마다 누릴 수 있는 참된 행복이 다르고, 참된 행복에 이르는 길도 다양하다.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 방법
과거.미래.현재에 대힌 긍정적 정서를 따로따로 함양 할 수 있다.
과거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증가 시키는 방법은 감사와 용서, 그리고 결정론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러이러하게 양육되서 이모양이다 라는 생각 등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배양하려면 저절로 떠오르는 비관적 사고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반박할 능력을 길러야한다.
현재에 대한 긍정적 정서는 쾌락과 만족으로 나뉘는데, 쾌락 보다는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자기 강점을 알고 잘 활용해서 심취, 전념, 몰입하란 이야기
그래서 결과적으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직업, 사랑, 자녀양육에서 대표강점을 적절히 활용해서 행복한 삶을 만들고
또한 행복한 삶이란 자신의 대표강점을 한껏 발휘하여 참된 행복과 만족을 누리는 것이란다.
여기서 쾌락적 삶과 행복한 삶이 다른점을 한번 더 강조해보면, 쾌락적 삶은 오로지 긍정적 정서를 되도록 많이 느끼는데 열중하는 것.
그리고 자녀양육에 있어서도 자녀들의 대표강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양육하면 윈윈한다는 이야기
7살쯤 되면 강점이 드러나기 시작함.
그 전에도 자녀의.어떤 성향을 키워 줄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대표강점을 키워주는 것
저자는 홈스쿨링하고 있는데 자녀의 강점에 따라 집안일도 분배해서 시킨다고
그래야 본인의 유능성을 알고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흥미로웠던 점은, 저자가 프로이드의 심리학이론을 부정 한다는 점이고 강화이론도 부정한다는 점
예를들면 어떤 행동을 강화 시키기 위해 특정 행동을 할때마다 칭찬을 하거나  보상을 하면 그 행동이 강화된다는 이론인데, 아이들을 키워보니 그렇지 않았다고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자극을 원했다고
:

아이의 문제 행동이 보내는 메세지를 잘 파악해서 긍정의 훈육을 해보자
엄마를 너무 바쁘게 만드는 아이의 행동은 일원이 돠고 싶다는 신호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가르쳐 주고 참여 시켜라.
예를 들면 저녁 식사 준비 하고 있는데 성가시게 굴면 저녁 식사 재료 중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고 동참 시키기

아이가 채소 또는 어떤 음식을 먹게 하기 위해 아이와 힘겨루기 하지마라.
예시가 너무 와닿았는데
접시에 남은 채소 다 먹기 전에는 식탁에서 내려 올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으면 아이가 그 채소를 노려 보면서 어떻게 숨길까를 고민하지 그 채소와 사랑에 빠지진 안는다는 말 핵 공감
어떤 음식을 좋아하게 만드려면 강제하면 안되겠다는 깨달음
이걸 확대해서 다른 어떤 것에도 적용해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add나 adhd를 가진 아이들은(혹은 예민한 아이들) 일종의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인데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배려 받지 못하고 있다는  장에서 깨달음
예를 들어 다리를 못쓰는 장애 아동이 그 장애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발생 하였을 경우 상당히 배려 받는 갓에 반해 add  나 adhd아동은 문제를 일으킬 경우 문제아로 낙인 찍힌다고

지금 우리 아이가 감정을 조절할 수 없는 단계인데 엄마인 내가 배려해 주지 못하고 다그치기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
:


나도 하브루타로 키워야겠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에 좋은 것 같다.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기
책읽고 온 가족이 질문 열개 만들기
꼭 책뿐 아니고 모든 것을 하브루타화 할 수 있다고함.
전시회를 보거나 학교에서 배운 공부나 모두 활용 가능
기승전 교훈.가르침으로 끝맺어지지 않게 어떤 터무니 없는 질문이라도 진지하게 경청하고 대화한다.

저자는 하브루타를 실천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쉽게 얻어지는게 없다는 교훈을 주기 위해 집안일을 분담해서 하고 있단다.
집안일 분담 하는 것도 하브루타로 결정했다고
제주도에 배타고 갈때도 위급 상황의 대처 메뉴얼을 하브루타로 정했단다.

나도 조금 더 찾아 보고, 배우고 실천해야지
:

여기저기에서 많이 접한 내용이지만 한번 더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

칭찬을 할때 구체적으로 질한 부분을 격려해주고, 반대로 실패나 실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지적 해 주는게 효과적
과정에대한 칭찬을 해주고 통제 가능한 칭찬을 해준다.
ㅇㅖ를 들어 머리가 좋아서 라든지 똑똑해서 잘했다라는 칭찬은 통제 불가능하기에 무기력해질 수 있다. 노력에 대한 칭찬은 통제 가능한 칭찬이다.

드웩의 지능에 대한 불변론자와 가변론자에 대한 이론이 와닿음
지능불변론자는 몇몇 결과들을 기초로 쉽게 자신의 지능을 평가 한 후, 실패했을때 무기력해진다.
반면 지능 가변론자는 지능은 변화 가능하고 유동적이며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믿고, 실패하여도 새로운것을 학습할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

우리 아이들도 지능가변론자로 키워야 겠단 생각!!!
:

단어들이 낯설어 읽는데 생각 보다 오래 걸렸다.
게다가 466페이지!!!
참여정부때 잘한 정책, 잘못된 정책들을 꼼꼼히 돌아 보면서 앞으로 정부는 어떻게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지 정리하는 책
꼼꼼하고 솔직한 성품이 느껴짐.
정말 꼼수 부리지 않고 솔직하게 회고 하는거 같은데 반대진영에서는 그걸 또 정치적으로 이용할것 같은 느낌.
보수진영에서는 개혁한다고 공격하고, 진보.개혁진영은 재대로 못한다고 공격해서 참여정부를 뒤흔들어 놓았었는데 이번 정권에서는 진보.개혁진영에서라도 지켜주길

:

한국어판은 94년도에 초판인쇄해서 어마어마하게 팔린 책
개정판 빌렸다가 기간 도과해서 연장하려고 했는데 예약돼있어서 반납 후
가수원도서관까지 가서 쾌쾌묶은 옛날책을 빌려와서 간신히 다 읽음
읽었으나 뭘 읽었는지 통합이 안되는 상태
어려운 내용도 없고 낯익은 내용들인데 왜 그럴까?
워낙 유명하고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감정코칭 이라던지 기타등등 여러가지 책에서 많이 접한 내용도 있었다.
나에게 맞는 안경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권하면 꼭 맞지 않다는 비유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의 비유는 참 괜찮았음.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상대의 말에 경청한 다음 공감하려고 노력하고 이해시키라는 조언은 감정코칭과 비슷했음.
결국 다 읽어도 승승적 사고 밖에 기억에 남는게 없다는
원서가 워낙 난해해서 반역할때 신경썼다는 역지 후기를 읽고, 번역본도 난해하긴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음.
뭔가 한눈에 안들어 오는 자기계발서임.

7가지 습관을 요약하면
1. 모든것을 당신 스스로 결정하라.
2. 비전과 가치관을 담아 '자기 사명 선언서'를 작성하라.
3. 일을 시작하기 전에 경중완급의 순서를 판단하라.
4. '전쟁철학'을 버리고, '상호승리의 철학'을 선택하라.
5. '공감적 경청기술'의 막강한 위역을 발휘하라.
6. 대인관계의 모든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라.
7. 심신을 단련하여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

퀀텀독서 작가의 2011년판 책은 어떤지 궁금하여 읽음
내용은 거의 비슷
2017년에 이르러 퀀텀독서법을 체계화 한듯

48분 기적의 독서법은
하루 짬짬이 시간을 내서 책을 읽는데
아침 화장실 5분, 점심시간, 출퇴근 시간 지하철 등이 집중이 잘 된다고
특히 지하철서 독서를 할 경우 한자한자 읽지 말고 마치 풍경을 보듯 책을 훑으라고
그러면 세네줄씩 읽을 수 있는 훈련이 된다함
드라마나 뉴스를 보더라도 광고 타임을 활용 책을 보라는

그리고 혁명적인 의식의 변환이 있으려면 적어도 삼년에 천권의 집중독서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여러 유명인들의 일화를 통해 설득력있게  주구장창하고 있음

운동선수와 끓는점에 비교한 것이 와닿았음
운동도 매일 꾸준히 하면 안한 사람 보다는 몸이 단련되지만 집중적으로 극한의 운동을 하고  혁명적으로 몸이 바뀐 사람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과
물이 끓어서 넘칠수 있게 센불을 가해야지 약불로 쭉 가면 물은 끓지 않는 것 처럼
독서도 조금씩 꾸준히 하면 안하는 것 보다 낫지만 혁명적 의식의 전환을 맛 볼 수 없다는 지적

처음 21일간은 독서 습관을 들이는 시간으로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만화등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

나도 긍정적으로 해보리
:
◀ PREV | 1 |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 | 28 | NEXT ▶

BLOG main image
by 팜츄리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2)
시아준수 (52)
상품리뷰 (101)
책리뷰 (271)
민사,신청서류 양식 (3)
기타 뻘글 (23)
음식점 리뷰 (53)
대충레시피 (38)
드라마리뷰 (5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