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한권외워봤니?

저자 김민식씨는 논스톱 스리즈를 만들었던 유명한피디.
사실 영어책한권... 이 책으로 더 유명 할지도.
이 책을 안건 세바시인지 어떤 강연프로에서 저자의 강연을 접하고 알았음.
정말 재밌게 자기 얘기를 풀어가는 분이라 인상적이었던 기억.
잘난척 하고 싶으면 책을 쓰랬던가
그 부분이 강연에서 젤 기억남.
첨부터 끝까지 잘난척만 하면 재수없으니까 노하우 전수에 간간히 자랑을 섞어 넣으라는 조언.

어쨌던 드디어 이 책을 읽음.
핵심은 책한권 정해 외운다.
첨부터 고급 영어를 한다고 미드만 보면 늘지 않는단다.
대화로 돼 있는 책을 하루 10문장 정도 외운다.
어순에 맞춰 해석하지 말고 의미 있는 단락을 끊어 한국어로 그대로 해석히는 버릇을 들인다.
 
예를들면

We need to/ make time/ this week.
우리는 해야해/시간 내기/이번주

이런식으로 외우면 나눈 단락을 다른 대화해 삽입해서 말을 만들기 쉬워진단다.

그리고 대화 상황을 상상하며 연기하듯 외우란다.
그럼 장기기억으로 보내기 수월해 진다고.

상황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내가 상황을 대하는 자세가 바뀐다는 말을 마음에 새김.
: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이 책 생각 보다 상당히 좋았음.
30쇄 찍을 만 했음

저자는 30대 초반으로 추정됨.
20대들이 읽으면 가장 좋을 것 같음.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려 했을때 부모님은 니 실력으로 어림없다 가까운데 가라고 하셨단다. 그 후 집을 사려고 한다고 계획을 말씀드리자 부모님은 서울 집 값 비싸다며 불가능 하다고 하셨단다.
본인들이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선에서 타협을 보도록 교육 했던 것.
저자의 보모님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음.
나도 저런 부모가 될뻔 했는데 일깨워 준듯.



남의 패션에 촌스럽다고 혹평하지 말라면서 단 부연 설명이 와닿았다.

많은 취향이 우리가 주체적으로 선택한 것 같지만 사실은 타협의 결과일 뿐이지 않은가?

그렇다 비싸고 고급진거 보는 눈 있지만 현실은 항상 예산에 맞춰 다이소에서 타협하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를 알아달라고 남을 괴롭히지 않는다. 스스로 충만하면 남의 인정을 갈구할 필요가 없으니까.
이놈의 인정 욕구는 자존감이 낮아서 온 것이었구나.

남혐, 여혐, 세대갈등 등에 대해 저자의 변.
잘 모르니까,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
모르니까, 쉽게 비난 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그런 역지사지를 꾸준히 해나가야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대화할 수 았다.

남에게 심한 말을 들었을 때, 선물인 줄 알고 받은 상자에 쓰레기가 나온 격
그럴땐 당황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려라.
그걸 마음에 품는 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생각 날때마다 꺼내 보는 것과 같다.

남녀차별 같은 이슈는 전통이니 의례니 하는 미명 하에 약자의 희생과 평범한 사람들의 방관을 양분으로 삼아 일상에 깊고 치밀하게 뿌리내란다.
가정 내에 만연한 차별 문제는 이 세상의 시스템 속에서 자기 '역할'에만 충실했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비극이니까.

부당함을 더는 참지 않기로 하는 것,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은 이런 것이라고 말하기를 멈추지 않는 것.
세상의 진보는 지금까지 그렇게 이루어져 왔다.
:

 


#나는뻔뻔하게살기로했다

이 책이 46쇄나 찍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
제목의 승리인가?

젊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
좀 뻔한 사례와 뻔한 처방이 나와 있음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는 것.

특이 점은 서문에 저자의 말과 끝에 옮긴이의 글이 없다.
그리고 옮긴이 약력도 없다.

한 구절 발췌하자면
진짜 미덕은 착함이 아니라 '착함을 달성하는 뻔뻔함'에 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람, 현재의 어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어떻게든 자기 방법을 밀고나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선량한 사람인 것이다.
인생에, 인간관계에 견딜 수 없이 화가 날때는 마음을 초조하게 만드는 것들을 골라내어 자세히 들여다 보자, 회피하지 말고 직접 대면하면서 공략할 엄두를 내는 동안에 당신 안에는 그것을 물리칠 힘이 생긴다.
:



#말할수없는비밀들리지않는진실

영어를 공부할때 순서

단어외움->문법배움->독해->작문

한국어 배울때 순서

계속 듣기->따라하기->읽기->쓰기

영어를 평생해도 제대로 못하는 이유가 학문으로 공부하기 때문이란다.

영어는 한국어 보다 높은 헤르츠의 언어이고 한국어와 겹치는 헤르츠는 조금 밖에 안됨.

그래서 원어민의 말을 듣게 되면 전혀 안들린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안들리는 것이라고함.
우선 영어 음역대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한다고함.

하루에 한문장을 원어민이 과장된 억양으로 녹음한 가이드를 듣고 따라하는 걸 20일 동안 하면 안들리던 영어가 또렷이 들리는 변화가 온다고함.

그래서 1년간 믿고 따르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함.

스크립트를 보고 따라하지 말아야한다고함.

결과적으로 혼자 할수 있겠지만, 그럼 자신이 겪었던 7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하니 자기네 센터에 와서 배우라는 얘기.

납득은 했는데 센터에 갈 수가 없을 듯

요즘은 일케 피알하려고 책을 내는 듯.
인세도 벌고, 피알도 되고, 나름 권위 같은 것도 생기고, 책 잘 팔리면 가치도 올라갈테고
:

숨결이 바람 될 때

2018. 3. 25. 15:34



#숨결이바람될때

서른여섯 신경외과 수련의 폴 칼리니티는 마지막 7년차 수련의 과정을 바쁘게 보내던 와중 말기암 진단을 받음.

이렇게 환자들의 삶과 죽음의 전령 역할을 하던 의사라는 직업인이 바로 죽을 병에 걸렸음.
평소 환자들에게 이 치료를 받으면 어떠 어떠 할 것이라고 이론에 따라 설명해줬었는데 본인이 체험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고통들을 기술했던 부분이 의사로서 임상적 경험의 토대로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또 미래가 없어도 삶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모범사례로 보였음.

말기암 확정을 받고 추적치료로 호전되자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은 후 다시 수술실로 복귀하여 빡빡한 수술일정을 소화해 나갔음.
그러다 다시 암이 전이되고, 그 후 책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생명을 다 하였음.
그의 부인이 그의 마지막을 책의 끝에 실었는데,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안락사쪽으로 의지를 굳혔다고함.

어떻게 보면 우리는 모두 불투명한 미래를 살고 있음
그러나 이렇게 미래를 확정 받고 나면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을 포기하고 우울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음.
그래서 폴 칼리니티의 삶이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것 같음.
:

설득의 심리학

2018. 3. 25. 13:22



#설득의심리학

심리학쪽 고전 아닌 고전인 듯
많이들 알고 있는 심리학인 듯

특히 비지니스에서 많이 쓰이는 듯

협상할때 큰 걸 제시 후 거절 당하면 아주 작은 걸 부탁한다.
그러면 제시자가 양보 했기때문에 구매자는 빚진 감정때문에 작은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단 첫번째 요구가 너무 허황되면 안됨.

아예 없던 권리 보다 누리던 권리를 빼앗기 더 힘들다.
아이들 양육할때 제한 해야할 것에는 항상 일관되게 단호해야 된다고함.

호의를 받으면 빚진감정 때문에 큰 요구도 들어주게 된다.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에도..

재고가 없지만 다른 점포에 알아볼까요? 라는 판매자의 물음에 넘어가지 마라.
게다가 구매자가 한명 더 생기면 위기감에 덥썩 사게 됨

뭐 대충 이런 설득당하는 심리에 대해 나와 있는 책
:

2018-29

#누구나10년더젊어질수있다

건강상식 짜집기한 책이었음.
아침마다 혈관마사지를 하면 더 젊게 살수 있다는 것만 기억남.
머리부터 세로방향으로 깊게 혈관을 누르듯이 쓸어 내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로방향으로 문지르듯이 마사지 해줌.
:



#약없이스스로낫는법

신야 박사가 전하는 건강의 황금열쇠

1. 식물성 식품의 비율은 85~90%
50%는 통곡물
30%는 녹황색 채소
5~10%는 과일 씨앗 견과류

2. 동물성 식품 비율은 10~15%(하루에 85~114그램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
수은 함량이 높은 큰 생선 보다는 작은 생선
가금류는 소량만 섭취
쇠고기, 양고기, 송아지고기, 돼지고기는 제한적으로 섭취하거나 먹지 않는다.
계란
두유, 콩치즈, 쌀우유, 아몬드밀크

3. 추가할 음식
허브차
해조류 성분이 든 보조알약
맥주효모
벌화분, 프로폴리스
효소보충제
멀티비타민&무기질보충제

4. 피하거나 제한적으로 섭취해야할 음식
유제품
녹차, 홍차, 중국식 차(하루 1~2잔)
커피
사탕 및 설탕
니코틴
알코올
초콜릿
지방과 유지
일반적인 식염

5. 추가 권고 사항
잠자리 들기 전 4~5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모든 음식은 30~50회 씹는다.
식간에는 과일 외에는 먹지 않는다.
식사하기 30~60분 전에는 과일을 먹거나 과일로 만든 주스를 마신다.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이나 시리얼을 먹는다.
익히지.않거나 살짝 데친 음식을 많이 먹는다.
산화된 음식은 먹지 않는다.
발효음식을 섭취한다.

6. 좋은 물
하루 최소 6~10컵의 물을 마신다.
아침에 일어난 후 물을 1~3컵 마신다.
매 식사 한시간쯤 전에 물을 2~3컵 마신다.

7. 규칙적인 배변

8. 적당한 운동
과도한 운동은 활성산소를 방출해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9. 충분한 휴식

지방 다이어트나 황제 다이어트가 몸을 산성으로 만들고 근육을 줄어들게.만드는 다이어트라 비추한다고 함.

현대의 과일과 채소 곡물은.예전에 비해 영양소가 많이 줄었다고함.
그래서 멀티 비타민이나 미네랄 제를 추가로 복용해 주는게 좋다고함.
영양보충제를 고를 때는 천연물질로 만든걸 선택해야 한다고 함.

차의 타닌 성분 때문에 위벽이 자극이 되서 소화불량이 되거나 염증 궤양이 될 수도 있다고함.
:

그래도 괜찮은 하루

2018. 3. 11. 09:58

2018-26

#그래도괜찮은하루

아기때 열병을 앓고, 들을 수 없게 되고
그림을 그려왔는데
수 많은 시도 끝에 싸이월드 스킨 작가로 횔동하다 싸이월드의 추락으로 좌절
다시 딪고 일어서려는 찰나
눈의 기능도 잃어 간단은 진단을 받음.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며 희망을 전도하고 있음.

빅터프랭클이 생각 났음.
최악의 상황에서도 해야만하는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은 강하다고 했던 인지 정확한 문장이 기억 안나지만 비슷한 요지의 글이 떠올랐음.
:

2018-26
#방사능을극복하는면역요법

면역을 키우는 식이요법이 나와 있음.

몸에 좋다고 너무 치우치지 말 것.

이건 알고 있었던 건데, 몸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그 자리를 방사능이 대체한다는 거.
요오드, 칼륨, 칼슘 부족하지 않게 먹여야겠다.

락교가 마늘보다 항암성분이 많다는데 락교초절임 만들어 봐야겠다.

야채스프를 만들어서 국물 베이스로 쓰던지 차로 마셔야겠다.

기본재료

무 1/3개(200g)
무청 5잎(우엉과 표고버섯의 찬 성질 중화) 생잎 건조잎 둘다 무방
당근 1/2개(100g)
우엉 1/4개(50g)
표고버섯 2개(자연건조한 것)
물 2.5리터

무,우엉,당근은 껍질 채 흙만 씼기.
재료를 잘게 썰어
높은 불로 10분 낮은 불로 50분 가옇
뚜껑 절대 열지 말고 닫고 가열해야함.
뚜껑열면 주요 성분이 날아간다고함.
충분히 가열 후 건더기는 짜고 액기스만 유리병에 담아 공복에 200cc 하루 4~5회 마신다.

위 스프는 항암효과와 면역조절의 작용을 한다고함.

1945년 일본 나가사키 원자폭탄 폭발 1.8km 거리의 병원에 근무하던 의사 아키츠키 다쓰이치로는 면역식단으로 본인뿐 아니라 병원내 직원 및 환자들을 지켜냈단다.
89세 까지 장수 했다는 거 보니, 방사능 피폭도 면역식단으로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카츠키다쓰이치로 책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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