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인델리 파니르 리뷰


요즘 인기라는 인도풍 정통커리 인델리를 먹어보기로 함
마트에서 2,780원에 구입(1팩 4인분 90g)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치즈맛이 난다는 파니르 구입
일본 제품을 CJ에서 리팩키지 한 상품인가 봄

조리법은 평범하게 감자, 양파, 당근, 고기를 넣고 만들어도 되고
인도식으로 양파와 시금치를 넣고 조리해도 됨

치즈맛이 나는 카레라니까 인도식으로 만들어 보기로 함

양파 대1개를 깍뚝 썰어서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후추를 뿌려 볶는다.

중불에서 익을 때까지 볶은 후 물2컵을 붓고 끓인다.
시금치 반단 정도를 다듬어 씼은 후
잘게 다져 놓는다.

물이 끓을 때 시금치를 넣고, 1분정도 끓여준다.

커리는 습습하게 생겼다. 언뜻 보기에 청국장 같다.
불을 끄고 커리를 넣어 잘 저어 준다.
물에 정말 잘 녹는다. 신경써서 풀어주지 않아도 잘 풀림


불을 켜고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주면서 끓이면 완성
오~ +ㅁ+
이제껏 해먹던 커리와는 다른 비줠
시금치 하나 넣은 것 뿐으로 인도커리 같은 느낌
맛은 과연 어떨지 기대됨


치즈맛이 약간 나는 브드러운 맛, 맛있음
(치즈를 좀 더 넣으면 좋을 것 같음)

인도식이기 때문에 왠지 난을 찍어먹어야 할 것 같아 준비했돠

난은 만들기 힘드니까 식빵으로 대체
같은 밀가루니까 비슷한 느낌이 나지 않을까
아니면 말고

토스터에서 구워진 식빵을 찍어 먹어 봄

맛있다 맛있다 ~(+ㅁ+)~

밥에도 말아 먹어봄

밥이 더 맛있다 맛있다 ~(+ㅁ+)~

아쉬운점은 조금 더 치즈맛이 강했으면 하는 것

다음에는 일반 커리에 치즈를 넣어서 만들어 봐야겠다
인델리 맛이랑 비슷할 것 같은 예감
:

야끼두부 만들기

지난번, 장어구이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고무된 나머지 두부도 장어구이 처럼
만들어 보겠다며 실험에 착수하게 됨

*요리이름은 야끼두부라고 임의로 지어봄

재료 : 두무1모, 전분가루, 양파1개, 홍.청고추
소스재료: 스테이크 소스 3: 간장 3: 물엿 1

두부를 깍뚝 썰어 전분가루를 묻혀 노릇하게 굽는다
기름이 빠지도록 냅킨을 깔고 두부를 덜어 놓음
전분가루를 묻혀서 구우면 겉표면이 바삭바삭 해짐

소스만들어 놓기
스테이크 소스 3: 간장 3: 물엿 1의 비율로 만든 소스에
홍.청고추를 잘게 다져 넣음



두부를 구웠던 팬에 기름을 조금만 남기고 버린 후,
양파를 볶는다.
양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붓고
자글자글 할때까지 볶다가
구워 놓은 두부를 투입하고 같이 볶는다

두부에 양념이 배면 완성!
깨도 뿌려주면 더 맛있어 보임


비줠은 합격점인데
과연 그 맛은?


손나 미~묘

먹을만은 한데, 맛있진 않은 요리랄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물렁한 두부의 식감과
달달한 데리야끼소스 비슷한 느낌의 소스 맛이
양파와 잘 어울리고, 살짝 매콤하기 까지 한데

뭔가 부조화

두부와 스테이크 소스의 향이 안어울리는 느낌도 있고
두부가 너무 싱거운 느낌도 있음
두부에 간을 충분히 배게 하면 더 맛있으려나?
+
탕수육을 이런식으로 만들어 보면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 만들어볼까?
:

드라마 자이언트 28회 리뷰

조실장과 정연이가 강모를 못만나고 돌아갔지만,
정연이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고
시덕이가 했던 말(강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을 되새기며
눈물을 글썽이는 강모

조실장과 정식은 박소태가 한강 건설에 있는 것을 보고,
제임스리가 갯벌땅의 주인이라는 단서와 함께 생각해 볼 때
한강건설의 대표 제임스리가 강모일 것 같다고
강하게 의심하기 시작함

도로공사 추가 예산 철회 소식에 화가 난 황회장은

한국장을 찾아가 강하게 항의함
한국장은 조필연과 손을 끊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
황회장은 사업도 정치므로 조필연만 당선 되면
너 따위 잘라 버릴거라고 협박하고 자리를 뜸
이에 한국장은 만보건설에 현장감리를 할 것이라고 응수함
성모는 조필연을 믿고 끝까지 자백하지 않는 조태욱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뒷공작에 나섬
우선 조필연을 찾아가 조태욱의 행방이 묘연하므로
다른 요원이 찾기 전에 자신이 조태욱을 잡겠다고 말함
이에 조필연은 조태욱이 잡히면 뒷수습을 위해
없애버린다고 함

이를 녹취한 성모
조태욱에게 녹음기를 틀어주며 흥정함
조필연이 꾸민짓이라고 자백 하던지
아니면 조필연에게 제거되던지
결정하라고 함(이건 아까 예고편 보고 예상했던 그대로네)

미주는 도서관에서 조실장을 기다림
키스씬을 되새기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림
이를 지켜보며 흐믓해 하는 조실장

미주네집 앞에 도착한 두사람
미주가 생일 선물이라며 넥타이핀을 선물 함
조실장은 자신의 생일은 음력이라며 생일이 아니라고 함
넥타이핀의 뜻은 알고 준거냐고 미주에게 기대에 차서 물어봄
뻘쭘해진 미주는 넥타이핀 다시 돌려달라고 떼를 씀
진짜 생일때 주겠다며
차안에서 아웅 다웅 하다가 제 2의 키스씬이 될뻔 했으나
미주가 튕김
앞으론 허락 받고 키스하라며
첫키스를 뺐겼다는 미주의 말에 엄청 흐믓해 하는 조실장

조필연이 당선되고 캠프는 축제분위기


한편, 만보건설에 들이 닥친 현장감리 요원들

이때 성모는 조필연을 골로 보낼 초강수를 준비하고 있음
경찰서에 조태욱을 넘기고 사건일지를 2부 작성하여
하나는 경찰에 주고, 하나는 기자에게 줘서 언플을 하도록 함

현장 감리요원을 보낸 한국장에게 화가난 황회장은
조필연을 만나 한국장을 국장자리에서 잘라달라고 요청함
그러나, 이때 들이닥친 형사들에 의해서 조필연은 연행됨

유치장에 찾아간 성모는 윗선에서 손쓴것 같다고
조태욱이 모두 자백했다고 말함
조필연의 하수인이 모든 죄를 떠안는 방법도
쓸 수 없게되자 조필연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 받고
의원직을 박탈당함

한국장은 건설협회 회의에서
만보건설 감리 결과 도로공사 완공 능력 불합격 판정을 내림
그래서 도로공사를 광명건설이 하는 것으로 결정남 
황회장 대리로 참석한 정연은 지켜보던 강모를
언뜻 보게 되고, 강모를 본것 같다고 강하게 생각하게됨
수감된 조필연을 만난 조실장은
기분전환을 위해 미주와 드라이브를 함
자신을 위로해 달라며 칭얼대던 조실장은
미주의 손도 잡아 보고, 무릎에도 누워보고

둘의 연애는 깨알같이 무르익어 감

위로를 받기 위해 로얄클럽을 찾아간 황회장
경옥으로 부터 사건 전말의 주모자가 천회장과 손잡은
제임스리라고 듣게됨
이런 중요한 대화를 하고 있을 무렵
정식과 남숙은 정연을 이사로 밀어준 경옥을 찾아
로얄클럽에 왔다가 황회장과 경옥이 손잡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황회장과 경옥이 결탁하여 정식을 밀어냈다고 난리를 침
그러다 경옥에게 싸대기 한대 맞음
싸닥션 크리터짐

도로공사 무산의 뒷 배경이 한국장이 아니고
광명건설이란 것을 경옥으로 부터 들은 황회장은
건대협 비밀회의를 열어 천회장을 제명할 것을 공모함
그러나, 강모가 홍회장을 죽인 황회장 부자에 대해
건대협 회원들에게 알리는 뒷공작을 함

천회장을 제명하는 투표를 하는 건대협 회의날
강모의 뒷공작 성공으로
건대협 회원들이 천회장 제명에 반대의사를 표함
천회장이 신입 회원으로 강모를 추천함
드디어 조우하는 강모와 황회장

죽었던 강모가 살아돌아와 깜놀하는 황회장

+
정말 방대한 인과관계
흐름이 빠르지 않으면 도대체 무슨 내용이야
싶었을 듯
빠른건 다 이유가 있었다.
:

둔산동 신포우리만두 대전법원점



생긴지 몇달 안됐음
신포우리만두는 워낙 유명한 체인점이지만
새로 생겼으니 가보기로 함

착석하고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들
단무지 두장, 양념이 말라붙으려고하는 김치 두장,
양배추 무침? 등

그다지 맛깔스럽지 않은 비줠임

만두집이니까 만두를 기본으로 주문해 봄
새우만두 3,500원 8개 들어있음


완제품으로 나온 만두를 찐듯함
모양이 일정하고 이쁨
만두피가 마치 감자떡 마냥 투명하고 탱글탱글해 보임
예제 사진과 견주어도 사진 보다 나은 비쥬얼

속은, 이것 저것 야채와 통새우가 두어마리 들어 있음
완전 맛있음
그 다음 주문한 요리는 낙지덮밥 5,500원
예제사진이 화려함
이런 요리의 경우

실물은 실망 스러운 경우가 많음

돌솥에 나온 낙지덮밥
역시나 사진과 다르게 빈약해 보임
밥 양과 낙지양이 적음
맛은 그런데로 먹을만한 정도?
 

주문한 요리가 나오면서 같이 나오는
국물과 오뎅 볶음
오뎅은 약간 마른듯한 느낌이 나고
국물은 맛을 봤는데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음
도대체 무슨 국물이지?


소고기 버섯덮밥 5,500원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했다고 함


사진과 많이 다르지만, 사진은 원래 과장된거니까 라고
애써 실망하지 않음
버섯도 별로 안들어 있지만, 맛있음
꽤 먹을만함

만두뚝배기 5,000원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메뉴사진임
주문해 봄


짠!!! 만두뚝배기의 실체
만두뚝배기는 특별히 조미김도 줌 -_-;;

쨌든 사진과 달라도 먹어봄

컥!! 고추장 맛이 강함
국물맛이 텁텁함
만두도 2~3개 발견했는데
사진과 다르게  엄지손톱 보다 조금큰 미니만두임
왕만두일줄 알았는데
완전 사진에 낚였네
밥도 중국집 공기밥 처럼 밥알이 굴러다님

그래도 신포우리만두는 만두가 맛있네;;
+
악의 없음, 체인점 마다 맛이 다를테니까
:

드라마 자이언트 28회 예고편

한국장은 만보건설의 도로공사 완공능력에 대해서 불합격 판정을 내림
기뻐하는 천회장
27회에서 강모가 한국장에게 던지 포석이 적중했나 봄

황회장은 한국장에게 거칠게 항의함

조필연은 국회의원에 당선됐나 봄
축배를 드는 조필연과 황회장 일당들

조태욱의 조사를 맡은 성모는
조필연이 당선되자 조태욱을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이기로 하는 듯
뭔가 녹음기를 꺼내는 것으로 봐서 조필연이 조태욱을 죽이기로 했다는
밀녹을 들려줄 듯한 스멜

정연의 뒷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강모


조실장은  제임스리가 강모 같다며 의심하기 시작함


조실장과 미주의 깨알같은 러브라인
조실장은 미주에게 위로해 달라며 앙탈을 부림

튕기는 미주, 2차 키스씬 들어가나요?

천회장이 새로운 건대협의 회원을 소개한다며 강모를 소개함
드디어 대면하는 강모와 황회장

죽은 자식이 살아돌아온 충격
깜놀하는 황회장


+
28화에서 강모의 정체가 바로 오픈되다니
역시 폭풍 진행

SBS 공홈에 있는 드라마 자이언트 28화 예고
광명건설과 독점계약을 체결해 만보건설과는 계약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정연은 실망한 채 발길을 돌린다. 사무실안에 있던 강모는 쓸쓸한
정연의 뒷모습 을 보며 가슴 아파한다.
한국장을 찾아간 황태섭회장은 조필연을 돕지 말았어야 했다는
한국장의 말을 듣고 거칠게 항의한다.
성모는 조필연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칼치를 수사했던
자료를 경찰에 넘긴다.자축파티를 하던 조필연은 경찰에 연행된다.
한편 생일선물로 넥타이핀을 받은 민우는 다시 한번 키스를 하려고
 미주에게 다가가다 미주로부터 박치기공격을 당한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preview_detail.jsp?vVodId=V0000344173&vProgId=1000610&vMenuId=1012501&cpage=1&vVodCnt1=00028&vVodCnt2=00
:
드라마 자이언트 27화

황정연이사의 전화를 받은 강모는 전화를 그냥 끊어버림
한강건설이 전화를 안받자 정연은 시덕이를
한강건설로 급파 상황을 보고 오라고 지시함
한강건설에 온 시덕 박소태와 만나게 됨
시덕은 강모의 원수인 박소태를 보고 멱살잡이를 함


만보건설 황태섭회장은 한명석 서울도시국장과 결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입지를 굳힘

그 시간 강모는 서울에서 백파 사채업자들을 만나
만보건설과 싸워 이기겠다는 자신의 사업계획을 밝힘
백파와 경옥은 자신들이 대주주로 있는 만보건설을
무너뜨리겠다는 강모의 계획에 선뜻 동조 할 수
없지만 배포가 큰 젊은이를 지켜보기로 함
강모는 자신의 은사였던 기자를 경제신문사에 꽂아 넣고
만보건설의 지지부진한 도로공사 상황에 대하여 기사를 내게 함

또한, 대기업 중 하나인 광명건설 천수만 회장에게 접근하여
본인이 만보건설에게 당한 수모를 털어 놓고,
동업을 제의함

한편 지지부진한 공사실적이 언론에 노출되자
도시국장은 만보건설에 주기로한 도로공사 추가예산을
무산시킬 수 밖에 없게됨
그 무렵 강모와 천회장이

도시국장을 찾아와 만보건설이 하고 있는 도로 공사를
자신들에게 맡겨 줄것을 제의함
만보건설과 결탁한 도시국장이 난색을 표하자
만보건설이 조필연의 제일 큰 후원자라며
선거결과 조필연이 당선될 경우 여당인 도시국장이 내처질 수 도 있다는
포석을 던져 놓고 자리를 뜸
생각이 많아지는 도시국장 ㅋㅋ
한편, 조실장과 미주의 로맨스는 무르익어 감
미주는 자신이 조실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 하려하지만, 조실장의 맞선 소식을 엿듣게 되고
상처받고 도시락을 떨어뜨리고 냅다 튐
눈치챈 조실장, 집앞으로 찾아갔으나
미주가 건네는 마지막 인사에
키스로 응답함(황정음이랑 키스해봐서 좋았겠다는;)

성모는 조필연의 지지율이 올라가 선거에 유리해지자
똥줄이 타기 시작함
민후보에게 조필연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자료를
넘겼으나, 선거법위반은 누구나 한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조필연을 무너뜨리는 열쇠는
역시 철거민 불법폭행 사건의 주모자 조태욱 철거반장을
잡아 실토하게 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선 합법적인 조사권을 얻어야 하고
조필연의 선배인 조사실 오실장을 포섭할 필요가 있음
민후보에게 오실장과의 자리를 마련하고
조필연에게서 뇌물 받은 사실을 책잡아 오실장을 포섭함

조태욱의 조사명령을 받은 성모는
그 사실을 조필연에게 알리고
조태욱이 청주에 있는 것 같은데 거처를 옮기는 것이
안전할 것 같다고 보고함
식겁한 조필연은 조태욱을 서울로 오라고 지시함
조필연의 수하를 미행하여 조태욱을 잡는데 성공한 성모
꾸로나 박쥐 짓 하면서 왜 얼굴을 사방 팔방 팔고 다니는지 조금 걱정 됐음

출장에서 돌아온 강모는 시덕이와 만나게 되고,
그동안 있었던 사실을 이야기 해주고
만보건설을 무너뜨려야 하니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함
시덕은,
정연이가 강모 원수 갚는다고 이를 악물고
만보건설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차가운 강모

그러는 사이 천회장과 손잡은 한강건설과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정연과 조실장이 한강건설로 속속 도착함
+
드라마 자이언트가 재밌는 이유 중 하나가
폭풍 진행이 아닌가 생각함
다른 드라마 같으면 몇달 후에 봐도
계속 그 상황인 경우가 많은데
:

CJ 매운맛 카레
겉 팩키지 식욕을 자극하는 붉은색!
큼직 큼직하게 고기와 감자 당근 등이 들어 있는
사진이 맛있어 보임

1인분에 125kcal
내용물은 대충 미국산 냉동감자와 중국산 볶음양파를 사용
겉포장을 뜯으면 내용물이 들어 있는 은색 팩
요걸 3분간 끓는 물에 끓이면 간단 조리 끝

기대감을 갖고 내용물을 확인해 봄

꾸로나!!!!

예제사진과 사뭇 다른 내용물 ㅜ,,ㅡ

고기야 어디있는거니?
고기 가루가 얼핏 보임
양파는 녹았는지 안보임

그렇지만, 예제사진은 항상 실제와 다른 법

맛만 있으면 되는거임

특별히 준비한 소면을 삼분카레에 말아 먹기로함
실은 밥이 없어서 실험정신 발동한 거지만...


겉보기엔 그다지 입맛이 동하지 않음

먹어본 결과, 그런데로 먹을만하지만 면에 깊숙히
카레 국물이 스며든게 아니라 밥에 비벼 먹는것 보다
싱거운 느낌이 남
+
매운카레는 생각보다 매웠음
감자는 괜찮은데, 당근은 입에 넣자 마자 녹음

:

호박전 만들기

2010. 8. 15. 23:36

호박전 만들기

재료 : 애호박1개, 계란 2개, 양념간장

애호박을 3mm 정도 두께로 썬다

호박전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계란 옷을 입혀서 부치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함

계란 2개를 그릇에 풀고, 소금을 1티스푼 정도 넣는다
잘라 놓은 애호박을 투입한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계란옷을 입힌 애호박을 잘 부처내면 완성
참~ 쉬운요리 중 하나

도시락에 반찬으로 싼다면 양념간장도 같이 넣어주면 좋음
:

감자볶음 만들기

재료 : 감자 큰것 1개, 양파 작은 것 1개, 홍고추 1개,
후추 약간, 소금 2티스푼, 설탕약간


감자를 채썰어 물에 한번 헹군다.
물에 헹궈야 감자의 전분이 씼겨나가 팬에 붙지 않고 볶을 수 있음

양파를 채썰고, 고추를 채썰어 감자와 함께

기름을 2큰술 정도 두른 팬에 넣는다.

중~약불에서 볶아주면 됨
볶다가 감자의 전분이 나와 뻑뻑해서 잘 안볶아지면
기름을 더 붓지 말고, 물을 2큰술 정도 넣어준다.
뻑뻑할 때 마다 기름을 부으면 굉장히 느끼해짐

어느 정도 볶아지면 후추와 소금간을 한다.
설탕도 1/3티스푼 정도 넣는다.(설탕은 안넣어도 무방)

완성되면 참깨를 뿌려줌

고추향과 후추향 양파향이 어우러져 그냥 감자만 볶은 것보다
맛있음
:
환수의성좌.14(완결)
카테고리 만화 > 순정만화
지은이 AKINO MATSURI (삼양출판사(오영배), 2007년)
상세보기

환수성좌

세계의 끝이라는 다리샬 왕국의 법왕의 사십몇대째 환생체 남주
평범한 일본의 중3 소년
어릴적부터 영혼이 보이고, 독심술을 하는 등
남다른 능력이 있었음
어느날 나타난 극락조로부터 자신이 법왕의 환생이란
사실을 전해 듣지만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법왕의 영혼의 반려라는 무녀의 환생 여주를
만나게 되고
그럭저럭 같이 지내면서 능력을 하나 둘씩 각성해 간다.
능력을 각성해 갈 수록 자신도 법왕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지만,
다리샬 왕국에는 나가라는 성수로부터 추대된 또 하나의 법왕이 있다.
그 또한 15세 소년
둘의 진위 여부를 놓고 성수(법왕을 지키는 호위무사)들끼리
패가 갈린다.
결국, 두 법왕은 영혼이 둘로 갈라져 각각 환생한
동일한 영혼이었다.
어쨌든, 법왕이 환생할때마다 그릇(육체)이 바뀌고
외모, 성격, 인품 등이 모두 다 다른 객체이며

그 그릇의 성향에 따라 세계가 위험에 빠지기한다.

그래서 남주는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세계의 종말을 막고자 노력한다.
+
뭔가 더 방대해 지려다 끝난 스토리같은 아쉬움이 있다.
가지가 더 뻣어 나가려는데 쳐낸 느낌
작가의 역량부족은 아닌거 같은데..
30권 정도는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안먹히는 스토리라 일찍 끝낸건가?

그림체 이쁘다.

재밌긴한데 아쉬운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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