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천국을보았다두번째이야기
#이븐알렉산더

나는 천국을 보았다 그 후 이야기
저자가 임사체험을 한 후 삶의 방향이 완전 바뀌어서 제3의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고 함.
책을 낸 후 각지에서 자신들이 했던 임사체험에 대한 경험담을 담은 편지를 많이 받았다고함.
사례가 책에도 많이 실렸음.
저자는 임사체험 후 사명감을 깨닫고 과학에서 인정해 주지 않는 부분인 의식에 대한 연구도 하고 강연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음.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음악이 영적인 부분을 고양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명상에 적용하여 임사체험과 비슷한 상태에 도달했다고 함.
그것은 자신이 임사체험 당시 들었던 소리들을 재현하려고 노력한 결과라고 함.
이 책을 읽고 얻은 점.
어떤 소리 만으로 영적 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구나 생각했음.
:

나는 천국을 보았다

2018. 8. 22. 11:20

#나는천국을보았다
#이븐알렉산더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버드대 신경외과 전문의가 겪은 임사체험이야기.
저자는 뇌신경전문의 이면서 교수, 뇌수술도 수차례 집도했고 한마디로 뇌와 신경에 대해서는 이론과 실체와 임상과 모든걸 알고 있는  전문가.
그는 유물론자이며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와 과학만을 신봉하는 사람이었음.
어느날 아침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박테리아성 그것도 대장균성 뇌막염에 걸려 7일간 뇌사상태가 됨.
박테리아성 그것도 대장균성 뇌막염이 천만명 중 1명이 걸리는 정도의 희귀한 질병이고 게다가 수술이나 외상 기타 어떠한 물리적 이유도 없이 걸리는 경우는 극히 드믈다고함.
이 대장균성 박테리아의 위험은 이들이 DNA를 주고 받으며 항생제를 제빨리 극복하는데 있다고함.
그리고 뇌막을 전부 먹어치울때까지 증식해서 거의 살 가망이 10%내외이고 살아도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아 아주 희박하다고함.
이런 위험하고 희박한 일을 저자가 겪으면서 생각의 전환이 뇌가 바뀌는 정도로 일어남.
이 책은 임사상태에서 겪은 것을 자세하게 기술한 것임.
자신의 근원을 찾았고, 언어로 국한된 세계에서는 표현할 수도 없는 근원의 원대함 어떤 맥락을 대화없이 흡수하고 이해했다고 함.
그곳에서는 어떤 두려움도 돌아가고 싶은 의지도 없었다고함.
외냐하면 자신이 누구이고 남겨두고 온 이들에 대한 책임 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함.
그리고 모든 가족과 지인들이 그가 죽었다고 확신하던 시점에서 극적으로 깨어남.
깨어나서는 미친사람 처럼 행동했다고 함.
그때를 서술하며 아주 방대한 의식체가 뇌라는 협소한 곳으로 돌아와서 적응하는 중이었다고 결론내림.
그리고 자신이 그것도 뇌신경전문의인 자신에게 이런일이 생긴것은 이떠한 사명에 의해서라고 생각함.
그것이 사람들이에 임사체험을 널리 알리고 영의 존재에 대해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동안 뇌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겪은 임사체험에 대해서 친절하게 듣는 척했지만, 무시했었다고 함.
그건 뇌가 일시적으로 만들어낸 환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그리고 임사체험에 대한 책도 전혀 관심이 없어서 읽어본적이 없다고함.
그래서 자신이 깨어났을때 관련 서적을 읽어야겠다고 말하자 그의 아들이 '우선 아버지가 겪은 일들을 세세하게 적으세요. 그런 후 남들의 체험과 비교해봐도 늦지 않아요.'라고 충고해줬다고함.
이 부분 읽고 무릎을 탁 침.
나도 어떤 체험을 하게 되면 그것을 세세하게 기록한 후 관련서적을 읽으리~
:

BLOG main image
by 팜츄리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2)
시아준수 (52)
상품리뷰 (101)
책리뷰 (271)
민사,신청서류 양식 (3)
기타 뻘글 (23)
음식점 리뷰 (53)
대충레시피 (38)
드라마리뷰 (5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