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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19 타샤의 집
  2. 2018.05.16 타샤의 행복

타샤의 집

2018. 5. 19. 13:28


#타샤의집
#타샤투더

한번 읽을때 스리즈로 쫙 읽느라 도서관에 있는 세권 모두 빌렸음.

이 책도 화보 같음.
타샤 할머니가 잠시도 손이 비는 꼴을 못보는 전형적인 양키의 삶을 살고 았다고함.
이 책에는 양모 물들이는 과정, 린넨으로 실 만들어 천 짜기, 초 만들기, 허브로 핸드크림 만들어 쓰기, 비누 만들기, 인형만들기 등 할머니의 부지런 한 일상이 수록 돼 있음.
함께 하는 이웃도 많은걸 보니 이렇게 19세기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가봄.
자신이 짠 천으로 직접 옷을 해 입으면 그 옷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울까 생각했음.
물건이 넘쳐 나는 지금 시대엔 diy정도 해야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지만 조잡한 완성도에 공장의 것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음.
:

타샤의 행복

2018. 5. 16. 21:44

#타샤의행복
#타샤튜더

타샤튜더 할머니는 예전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기로 유명한 분이라고함.
튜더라는 성을 들었을때 튜더왕가가 떠올랐는데, 왕족인지 아닌지 내가 알길은 없으나 명문가였다고함.
집을 드나들던 유명인사 중 데이빗소로우가 있어선지 그녀는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함.
삽화를 그려 번 돈으로 땅을 사서 아들과 함께 집을 지었음.
 30만평이나 되는 정원을 가꾸고, 직접 기른 양의 털로 뜨개질도 하고 염소 젖을 짜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치즈도 만들어 먹고,  베틀로 짜서 옷도 만들어 입고, 19세기 물건들을.수집하지만 그것들을 모두 사용하며 살다 2008년에 비밀의장원으로 가셨다고 함.

이 책은 튜더 할머니가 직접쓴 글과 사진작가의 사진이 어우러져 예쁜 잡지 같은 책.

놀랍긴 한데 별 감동은 없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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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팜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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