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이언트 55회 리뷰

노갑수 사장을 만난 민우는 성능실험을 못했다는 한강건설 직원들의 녹음테잎을 들려줌
노갑수는 이번 보일러사업자 선정에 많은 돈을 투자할 예정


그러나 녹음을 눈치채고 있었던 강모는 일부러 들으라는 듯 성능실험 못했다는 발언을 해 민우측을 방심하게 만듬

이번 신개발 보일러 브리핑에 채택된 기업은 신도시사업권 선정에도 가산점 부과 될예정
보일러 브리핑장에 나타난 오위원장은 이번 브리핑으로 퇴출기업 명단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니까 주시하고자 참여했다고함


민우는 일전에 기술합작을 하자고 제의 했을 때 응했어야했다며 마치 한강건설이 채택된 듯이 자신만만하게 말함
강모는 마치 이긴것 처럼 말한다고 하자
기술, 자본, 기업이미지 하나도 한강건설이 만보건설을 이길 수 있는게 없다며
때마침 동석하게 된 정연에게 밑빠진 독에 물붓지 말라고 비아냥거림
정연은 수익에 따라 한강건설에 투자했을 뿐이라며 민우가 보떼공장에 불지른걸 알고 있다고 말하자 민우는 입을 다뭄


증권거래소에서는 투자자들이 노갑수사장을 따라 매수주문을 넣겠다고 눈치작전을 씀
노갑수는 경옥에게 고급정보를 줄 수 있다며 조롱함
경옥은 백파 어르신은 주식시장은 움직이는 거랬다며 노갑수와 신경전


보일러 업체들이 건설업체가 母기업인 만큼 신도시 사업자 선정에 반영 됨


우선 만보건설 보일러 브리핑을 먼저 시작함

재래식 온돌방식 특히 보떼 보일러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독가스 누출 사고에 대비한 전자제어장치를 장착
지난 3개월간 총120회에 걸친 실험으로  안정성확보
용인에 만보보일러 공장이 완공되면 유럽이나 미국에 보일러 수출하는 퀘거를 이룰 수 있을거라 자부하며 브리핑을 마치는 민우


증권거래소에서는 투자자들이 노갑수 사장만 주시하고 있음
만보 건설의 브리핑 소식을 들은 노갑수는 만보건설에 몰빵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노갑수를 따라 움직임


이어 한강건설의 보일러 브리핑 강제배기가스 배출 방식 외에 자동불꽃 조절장치 실내 온도를 소비자가 맘대로 조절 열료비 절감 효과 그러나 실험이 끝나진 않았지만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하자 심사관들은 실험일지도 없는데 믿음이 않간다는 의견이 분분
강모는 끝나기 전에 한가지를 보여주겠다며 보일러에 불을 지르자 화제경보기가 울림
화제가난 공장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화제경보장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전세계 어느 보일러도 갖고 있지 않은 한강보일러만의 신기술이라고 브리핑을 마침
장내에는 심사관들의 기립박수가 터져나옴
브리핑 장에 있던 정연은 지금부터 한강건설 주식 있는대로 거두어드리라고 지시함

증권거래소에는 한강건설 주식 매수주문이 폭주함
노갑수는 경옥이 사들이는 것 같다며 주식시장을 움직이는건 백파이기때문에 가능했지 유사장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노갑수 그러나 자신만만한 경옥



신도시 보일러 주관 사업체는 심사관들의 만장일치로 한강보떼보일러로 선정됨

조필연은 자신만만해 하더니 결과가 이게 뭐냐고 민우를 질책함 민우는 오히려 조필연이 퇴출기업 명단에 한강건설을 확실히 넣지 못해서 였다고 질책함
민우는 이번 인수합병건만 잘되면 재기하는건 시간문제라며 자리를 떠남
조필연은 민우가 대놓고 적개심을 보이는 것에 못마땅해함


한강건설 보일러가 채택되고 만보건설 주식이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농간 부리는거 아니냐며 노갑수에게 항의함


조필연은 우주를 데리고 직접 미국에 다녀오기로함


강모에게 나타난 기자는 차수정에게 숨겨논 아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알려줌

조필연의 수하가 우주에 대해 캐묻고 갔다고 해서 뭔가 의심스러워 강모에게 알린다고함


홍회장 부인은 우주가 장난감을 집에 가져온다며 이상하다고 유치원 원장에게 문의함
유치원공사를 도와주는 회사 사람이 사준거라는 대화중 조필연이 방문하고
식겁한 홍회장 부인은 이 사실을 미주에게 알려줌

조필연은 자연학습을 나왔다가 무리에서 떨어진 우주를 데려가려고 할 찰라 나타난 강모는 우주에게 삼촌이라면 이리 오라고 함
조필연이 놀라자 이미주가 동생이라고 알려줌 필연은 일이 더럽게 꼬였지만 어쩔 수 없다며 우주에게 이리 오라고 강요함
우주는 중간에서 어느쪽으로 갈지 고민함


멀리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성모와 미주
미주는 우주의 존재를 강모와 성모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람
결국 우주는 강모에게 달려가 안김

조필연은 우주가 자신에게 오지 않자 천한피는 못속인다며 악담을 함
강모는 민우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가만있지 않았을텐데 민우 모르게 하려고 조필연이 우주를 빼돌리려 했다며 역시나 하나를 보면 열을 꿰뚫는 강모
미주는 오빠들에게 우주를 낳게된 이유를 설명해줌

조필연을 피해 우주를 홍회장부인과 함께 영국으로 보냄


경옥과 정연은 노갑수가 투자했던 기업리스트를 토대로
퇴출기업들을 병합하면서 반사이익을 노리는 만보건설과 노갑수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기 위해 이 기업과 연관된 퇴출기업을 살려놓는 계획을 세움
그러기 위해선 경옥이나 정연이 직접 나서면 이권 때문이라고 의심 받을 수 있으므로 의혹이나 거부감이 없는 적임자로 미주를 생각함



미주는 도시락을 싸들고 한부시장을 찾아감

미주는 조필연의원을 증오한다며 사람을 이렇게 미워할 수 있는지 요즘 새삼 놀라고 있다며
사랑하는 아들을 빼앗아 가려고 했다고
이번에 퇴출기업 명단이 발표되면 조필연은 막대한 재산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토로함

이로써 오위원장을 찾아간 한부시장과 미주는 조필연이 퇴출기업리스트를 사채조직과 만보건설에 줘서 막대한 이익을 노리고 있다고 알려줌
오위원장은 어째서 이 리스트를 차수정양이 갖고 있냐고 묻자
미주는 조필연에게 복수 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며
조필연이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라고 폭로, 그 돈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고 알려줌
오병탁은 살인자를 국회안에 두는건 내 양심상 절 대 용납할 수 없다고 조필연을 몰아내기로 결심함

국회에서 만난 미주와 조필연 조필연은 우주를 어딘가로 빼돌렸냐며 아무리 생각해도 우주는 자신이 키워야 겠다며 아이한테 쓸대없는 복수심만 키워줄것 같다고함


퇴출기업 자료를 다시 체크해 걸러내는 오위원장과 한부시장

정연과 황회장 경옥이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 나타난 천회장과 천수연 그리고 강모
사업 문제로 만난 줄 알았으나 천회장은 수연과 결혼을 제의함
이를 다 듣게된 정연은 밖으로 나가고
강모는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정중히 거절함


상심한 정연은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림
밖에서 정연을 기다린 강모는 평생 혼자 살겠다고 말하며 너도 나처럼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면 안되겠냐고함



부실기업이 확정 발표나고

조필연은 왜 퇴출기업 중 10곳이 빠졌냐고 오위원장에게 따짐
오위원장은 자네가 사채업자와 공작한 10개 기업만 제외했다며 그게 뭘 뜻하는지 자네가 더 잘 알잖느냐고 반문함


노갑수 현재 남은 자산 상태와 앞으로 조직운영 계획서를 보고하는 정연
경옥은 이를 전 조직에 보내라고함

노갑수는 민우에게 항의 전화를 함 민우는 따지려면 조필연에게 따지라고 일갈


경옥은 사재초직 소집 명령을 내리고
노갑수는 조직에서 제외된 사람이 왜 소집 명령을 내렸냐고 따짐


노갑수의 자금상태를 전 조직에게 뿌려 지지를 얻음
노갑수는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탕진한죄,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한 죄, 정치권력에 붙어 조직의 기강을 흐린 죄로 오늘부로 노갑수는 전 조직의 찬성 하에 퇴출
이제부터 사채 조직은 유경옥이 이끔
경옥은 조직차원에서 제2금융권 진입을 시도 그 사업은 황정연이 이끔

노갑수가 유경옥에게 조직을 빼앗겼다는 소식을 접한 조필연은 이게 다 오위원장 때문이라며 없애야 겠다고 함
않그러면 자신이 당하고 만다고 


오병탁은 황회장을 만나 비자금 장부를 달라고 함
세상이 뒤집힐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고 국민들은 피를 흘리고 있는데 조필연 같은 정치인이 판친다면 그 피값은 뭘로 보상 받겠냐며
황회장은 위원장님 같은 분이 나타나길 학수 고대 했다며 장부를 넘겨주겠다고함


황회장은 찬성에게 연락을 취해 장부를 가지고 나오라고함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신입은 레포트에 작성하는 듯

조필연은 오병탁과 찬성이 만난다는 보고를 듣고 1타2피 할 수 있다며 기뻐함

신입을 시켜 자연스럽게 찬성에게 약이든 초코렛을 먹임
오병탁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는 찬성은 시야가 뿌얘짐

그들의 뒤를 따르는 조필연은 권총을 장전함

살해할 예정인 듯


한편 비자금 장부를 갖고 만남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강모와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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