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이언트 60회 리뷰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장부에 대해 증언한 강모에게 장부의 실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고


강모는 민홍기 의원에게 비자금 장부를 본적이 있는지 화살을 돌림
민홍기는 장부를 본적이 있다고 증언함

황태섭은 오늘 하루로는 청문회가 짧다며 연장을 신청함

조필연은 성모를 빨리 찾아내라며 정식을 닥달


그러나 정식은 조필연의 청문회 결과를 보고 성모를 보낼지 안보낼지 결정하려는 듯

만보플라자가 완공됨
한부시장은 예상보다 완공시기가 앞당겨진 것에 대해 의문을 갖음


정연으로부터 정식이 성모를 데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강모는 정식을 미행함


정식은 성모의 방탄조끼를 벗겨 비자금 장부를 찾아냄
장부에대한 집착만 남은 성모는 장부를 끌어안고 버티다 구타를 당함
이때 나타난 강모일행이 정식일행과  대치함
성모와 장부를 찾은 강모


청문회는 재개되고 황태섭은 자신의 친구를 조필연이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했고 오병탁의원까지 죽였다고 증언하며 오늘 이후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함
조필연은 모두 거짓말이라고함


이때 강모와 정연이 성모와함께 장부를 갖고 청문회장에 나타나 거짓말이 아니라며 그 때 조필연이 쏜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은 나의 부친이라고 증언함
이때를 같이해 타이밍 좋게 조필연이 강모를 위협하는 녹음본이 장내에 방송됨


만보프라자에 온 미주는 민우에게 내 영화에 투자해 온 사람이 민우씨였냐고 물음
민우는 영화흥행 못시키면 계약 조항대로 영화 내리겠다며 차갑게 굼

미주는 이제 민우가 자신에게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는것 같아 서운한 듯


만보플라자는  붕괴됨

엘리베이터에 갖힌 민우는 미주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열려고함

민우는 자신이 잘 아니까 미주를 직접 구하러 가겠다고 건물안으로 들어감

만보플라자 붕괴 소식을 접한 조필연은 이강모짓이라며 피해망상에 시달림


붕괴된 건물안에서 미주를 구해 나온 민우


조필연은 재춘과 함께 은둔하기로함


채권단의 대표인 정연은 만보건설을 한강건설에 인수합병 시키자고함
채권단은 이강모 회장이라면 믿을만 하다며 모두 동의함


미주와 상봉하는 성모 반병신이 됐지만 미주는 기억하는 듯


경옥은 전재산을 정연에게 내어주며 만보건설을 인수하는데 쓰라고함
정연은 엄마가 평생 쌓아온 것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경옥은 너를 위해 모아왔다며 받아달라고함
경옥과 황태섭은 제주도로 내려가 농장을 하며 지낼 예정


은둔하고 있는 조필연에게 찾아온 민우 회사가 곧 한강건설에 넘어가게 될거라고 알려줌
민우는 자수하고 죄값 받으라고 충고함
필연은 인생은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며 욕망을 버리지 못함
민우는  아버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애잔하게 말하며 자리를 뜨자 미처 날뛰는 조필연 


한강건설이 만보건설을 인수합병함
민우는 강모에게 조필연이 있는 곳을 알려주며 죄값 치루면 용서해 줬음 좋겠다고함

조필연은 이강모 따위에게 패배자란 말을 들을 수 없다며 권총을 꺼내 강모를 죽여서라도 이겨야겠다며 집착을 보임


이때 경찰과 강모가 조필연의 은둔지로 도착하고 재춘은 필연이 꺼내놓은 권총으로 자살을 함

경찰에 연행되는 조필연
조필연: '뭐야 날 이겼다고 생각하는건가?'
강모 : '난 당신따윈 이길 생각같은거 애초부터 없었어
처음부터 내 상대는 당신이 아니었으니까
조필연 당신같은 인간이 잘 사는 세상 내가 이기고 싶었던건 바로 그 더럽고 악랄한 세상이었어
나한테 당신은 처음부터 아무것도 아니었어
이제 세상을 아주 조금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당신이 비참하게 파멸해줘서'

민우를 찾아온 미주 문이사는 미주를 구해준건 민우고, 영화마다 투자해 준 것도 민우라고 알려줌
민우가 우주를 자신의 아이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것도 알게됨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는 민우 미주는 죽지말라고 만류함
민우는 다음에 새로 태어나면 평생 헤어지지 않고 옆에서 지켜줄 수 있는 오빠로 태어나고 싶다고함
민우는 너무 지처서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다고 말함
미주는 우주가 민우 아들이라고 조필연이 우주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하자 민우는 모든 것을 깨달음
미주는 민우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

민우는 공금횡령등의 죄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음


강모는 정연이 묘사했었던 집을 지어 정연을 데려옴
강모는 정연이 청혼했던 수첩을 간직하고 있다가 써프라이즈로 보여줌 감동받는 정연
우야뜬 강모는 정연에게 청혼함


성모는 수술을 받기로함


민우가 2년의 징역을 살고 출소함
우주가 용돈을 모아 산 티켓을 소지하고..


성모는 수술을 받다가 죽었나봄


시간은 흘러 2010년
정신질환으로 치료감호를 받던 조필연은 탈출을 해 강모를 찾아와 자신을 죽이라고함
그러나 강모는 손에 더러운 피를 묻힐 수 없다며 죽이지 않음
조필연은 투신자살함

외국에 입양됐던 준모가 강모를 찾아옴



드디어 60회로 자이언트가 끝났네
결국 강모 일행은 조필연에게 복수하려고 잃은 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은 듯
강모와 가족들의 개인적인 원한에 의한 복수지만 공정한 사회 구현 및 정의 실현 이라는 멋진 명분을 덧씌웠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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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9회 리뷰

재춘은 성모가 다니는 병원에 수소문해 성모의 소재를 알아내고


강모도 병원에 갔다가 다른 누군가가 성모의 친형이라며 성모를 수소문했다는 사실을 알아냄


병원에 등재돼 있던 성모의 주소지는 가짜라 재춘과 강모는 성모를 찾는데 실패


조필연은 속초의 유지가 된 정식에게  강모의 친형 성모를 찾아 끌고오면 앞으로 국무총리가 될 몸 뭐든 정식의 뒷배경이 돼 주겠다고함


강모는 성모를 돌봐주는 여자가 지연수임을 추정함


바닷가쪽에서 성모를 찾던 재춘은 성모의 뒷모습을 보고 쫓기 시작 재춘의 뒷모습을 본 강모도 재춘을 쫓기 시작
결국 성모를 놓친 재춘
재춘과 마주친 강모는 재춘을 사정없이 구타함


조필연은 발표만 안났지 국무총리에 내정된 기념으로
심복인 재춘에게 강남의 빌딩 한채를 하사하겠다고함


정식은 성모를 찾는데 조직을 총동원


야당쪽에서 특별인사청문회를 열고자함
강모와 황태섭 민홍기는 청문회가 우리쪽의 마지막 기회라고함
황태섭은 조필연의 저격수로 자진 나서겠다고함


조필연은 청문회 대비책으로 야당의원들을 자기편으로 만들려고함
오실장은 조필연덕에 국회의원이 된 듯 둘의 유착관계는 끊을 수가 없음


영화촬영 중인 미주는 투자 회사 써니기획에 대해 궁금증을 갖음
몇 년째 미주가 출연하는 영화에만 팬이라며 투자를 해주고 있기 때문


민우는 정연에게 추가대출을 받으러옴
정연은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며 퇴짜를 놓음


민우의 자금 융통이 힘들어지자 문이사는 써니기획을 통한 영화투자부터 중단시키자고하지만 민우는 절대 안된다고함


정연은 강모의 집에 들려 청소와 요리를함 감동 받는 강모
정연은 사채조직 사람들이 사람찾는 일은 도가텃다며 성모 찾는일을 도와주겠다고함


조필연은 민우에게 돈을 마련해 놓으라며 땡깡을 부림
민우는 더 이상 돈 융통이 어렵자 만보프라자 공사대금에서 공금을 횡령하기로함


속초의 사채조직을 찾아간 강모와 정연은 성모의 사진을 주며 이 사람을 찾아주면 추 후 속초리조트 투자논의를 하자고함
그 자리에 정식도 참석함


민우는 의원들을 모아놓고 뒷돈을 주며 인사청문회를 위한 뒷작업을 함
조필연쪽은 황태섭까지 포섭하기로함


황태섭에게 조필연이 보낸 십만불짜리 그림이 배달됨


정연과 강모는 청문회 자료를 준비하기로함


황태섭을 찾아온 조필연 화해를 하고 싶다고함

조필연은 자신이 총리만 되면 황태섭의 정치인생 탄탄대로가 될것이라며 이번 인사청문회때 편을 들어 달라고함
황태섭은 사경을 헤매던 때 필연이 했던말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정치판에 들어간 이유가 권력따위 때문이 아니라 조필연을 잡으러 들어간거라며 그림을 깨부심

만보플라자는 이래저래 설계변경을 하고 공사자금을 빼내 부실공사를 한 통에 건물이 하중을 견딜 수 없을 거라며 민이사는 민우에게 충고를 함 그렇지만 지금 당장 자금이 없는 민우는 나중에 자금이 생기면 보강공사를 하겠다며 공사를 계속진행하도록함


조필연쪽도 청문회에 대비하여 민우가 만보건설 수뇌부들을 모아놓고 인사청문회 관련 예상질문을 뽑으며 준비함


국무총리 인사청문회가 시작됨

강모는 민우에게 아버지 정치자금 대느라 부실공사 한다는 소문이 들린다며 건물만큼은 잘지으라고 잘못하면 무너진다며 충고함

정식은 성모를 찾음
비디오테입과 비자금장부를 찾기위해 집안을 뒤짐


황태섭의 조필연의 심문이 시작됨
강모가 증인으로 채택돼 조필연의 비자금 장부와 자신에게 총을 겨누며 죽이겠다고 위협했던 사실을 증언함


성모는 정식에게 끌려갔고, 정식은 비자금장부는 못 찾았지만 문제의 비디오테입을 찾아낸 모양


강모의 발언에 청문회장은 싸움판이됨


강모는 조필연에게 절대 국무총리 후보 사퇴하지 말라며 이 청문회장을 심판장으로 해주겠다고 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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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8회 리뷰

유치장에 갖혀 있는 조필연에게 찾아온 성모와 강모
조필연은 그 둘을 보자 처음부터 싹부터 없앴어야 했는데 실수를 했다고함
성모는 법정에서 사형까지 가게 만들겠다고함
조필연은 섣불리 날 건들면 니들이 죽게될거라고 협박함


성모와 강모는 조필연에게 큰소리 쳤지만 테잎때문에 똥줄이탐
성모는 강모에게 고재춘을 찾아보라고 하고 자신은 테잎을 잃어버린 장소에 가보기로함


지연수는 사표를 제출하러 갔다가
오실장이 성모를 제거해야 한다는 대화를 엿들음


여관에 찾아온 정보부 요원에게 권총을 요구하는 고재춘
재춘이 직접 성모를 제거하려나봄


여관밖에서 고재춘과 정보부 요원의 행동을 지켜보는 지연수
고재춘을 미행함


성모는 오늘밤에 누군가 이곳에 올것 같다며 비디오테잎이 사라졌던 장소에 대기하고 있는데
그곳에 나타난 민우 비디오테잎을 우체통에서 찾아 주머니에 넣는데
성모가 지켜보고 있음


지연수는 고재춘을 미행 도중 길을 잃음

성모는 민우에게 테잎을 달라고 하지만, 테잎에 불을 지르려하는 민우
처음부터 복수심으로 민우와 조필연을 대한 성모에게 배신감을 느낀 민우를 폭력으로 제압하고 테잎을 빼앗는데 성공한 성모


이때 나타난 고재춘과 성모는 총싸움을 함
성모는 총에 맞았지만 차를 몰고 달아남
그러나 총을 머리에 맞았는지 강모에게 테잎을 찾았다는 통화중 쓰러지고 마는데

조필연을 면회온 민우
조필연은 성모가 죽었는줄 알았는데 행방이 묘연해 졌다고하자 분개함


민의원과 강모는
성모가 사라져 경찰을 동원해 찾고 있음
성모가 살아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는 강모



성모의 소식을 접하고 비통해 하는 미주를 멀리서 지켜보는 민우

미주를 보면서 슬퍼하는데

조필연이 민우에게 테잎을 당장 찾아내라고 윽박지르자
민우는 정신차리라고 천벌을 받고 있는거라고 맞받아침
조필연은 모든걸 다 쟁취하고 나면 승리자란 이름만 남는다며 니가 나에게 남은 마지막 남은 희망이라고함
민우는 어쩌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괴로워함


경옥과 태섭은 정연을 불러 친모라는 사실을 밝히려고함
긴장하고 있는 경옥에게 태섭은 정연이 친모라는걸 진작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참고 기다렸다고함
정연이 도착하자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결국 모녀상봉이 이루워짐


강모와 미주는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며 성모를 찾고 있음
민우쪽에서도 흥신소에 의뢰하여 성모를 찾고 있음


민홍기는 조필연이 불기소로 풀려날 것이라고 하고 강모는 반발하지만 증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음

강모는 기자들에게 조필연이 오위원장을 살해했다고 말했다며 곧 비디오테잎을 제출할것이라고 언론에 퍼트리고 다님
기자들은 조필연이 나타나자 이강모사장의 오위원장 살인교사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까
정신병자말에 놀아나지 말라고함
강모는 조필연에게 앞으로 정치생활하기 힘들게 만들것이라며 위협함


조필연의 살인교사에 대한 소문은 기사화 되고, 국회에서 모두들 조필연을 피함
정권이 바뀌고 대통령은 조필연을 내치기로함


황태섭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됨


한강건설의 신도시에 아파트는 완공 되고

정연의 제2금융권 회장취임식이 있고

미주가 주연한 영화는 대박을 침

건설경기가 불황인데 민우는 강남에 만보플라자를 건립하기로함
그리고 국내 건설 경기 불황의 대책으로 베트남 주택건설 입찰에 뛰어들 예정임 그러나 한강건설과 경합은 불가피함



강모는 계속 성모를 찾고 있지만 벌써 오년이 지났음


조필연은 정권이 바뀌는 시점을 이용하여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 사람들과 접촉하여 국무총리 자리를 노리고 있음 로비에는 일가견이 있는 조필연은 공격적인 로비로 대통령측근들과 친분을 쌓고 있음



조필연은 성모에게 총살당하는 악몽을 꾸고, 성모가 살아있다고 확신함
성모가 어느날 비자금 장부와 비디오테잎을 갖고 나타날것 같다며 지연수란 아이와 사라진것 같다며 찾아야 한다고함


지연수는 뇌를 다처 퇴행한 성모를 돌봐주고 있음


성모는 머리속에 총알이 박힌채 살아가고 있음 수술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진단

조필연은 민우에게 정치자금을 달라고함
민우는 조필연의 로비자금을 대느라 허리가 휘는 모양
그러나 조필연이 국무총리만 되면 더 큰 수확이 있다고 계산하는 모양


민우는 정연의 회사에 대출을 의뢰하러 옴


강모를 만난 정연은 민우가 오십억을 대출하러 왔다며 다른 은행권도 알아보니 대출이 백억이 넘었다고 말하자 강모는 이 자금이 로비로 쓰였을 거라며 민우가 정경유착을 제대로 해볼 심산 이라고 내다보고 그 타겟은 한강건설이 될거고 조필연이 국무총리가 못되게 하는 방법은 성모만 찾으면 다 끝낼 수 있다며 형을 꼭 찾고싶어함


조필연 대신 청와대비서실 사람을 만난 민우, 비서실 사람은 금액이 적다고 더 많은 돈을 요구함
민우는 허리가 휘지만 이제와서 멈출 수 가 없음


정식은 속초에서 금융업을 한다며 신수가 훤해져서 태섭 앞에 나타남
정치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할테니 자신이 돕겠다고함


속초에 있는 팬으로부터 성모를 봤다는 제보전화를 받은 미주
강모와 함께 성모를 찾으러 나섬


속초에서 머리에 총알이 박힌 환자에 대한 소식은 조필연에게도 전해짐 조필연은 재춘에게 속초에 내려가 보라고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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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7회 리뷰

황태섭회장과 그의 친구는 고문을 받고
조사요원들은 살고싶으면 부르는대로 받아 적으라고 윽박지름
그러나 거부하는 황회장



황회장이 조사를 받는 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옥을 찾아온 강모
경옥과 정연은 나서지 말라고 하지만
강모는 황회장이 위험해지면 어차피 우리 모두 위험해진다며
성모에게 연락을 넣어 황회장이 끌려갔다고 알려줌


오실장은 일부러 성모에게 황회장을 취조하라고 지시를 내림


조필연과 오실장은 성모가 황태섭을 취조하는 모습을 지켜봄
성모는 취조기록에 감시당하고 있다는 글을 써서 황태섭에게 보여줘 눈치를 줌


황태섭은 여기서 죽거든 딸에게 부디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해 달라는 말을 전해달라고함
성모는 쓸대없는 소리 하지말라며 유찬성에게 비자금장부를 받은적 있는지 조사


조사실 내부를 지켜보던 조필연은 아직도 성모가 왜 자신을 배신했는지 모르겠다고함

오실장은 과거기록이 전혀 없는 성모를 수하로 끌어들인 자네도 대단하다고 함
조필연은 과거기억을 회상하다가 성모의 원수가 부모를 죽인 사람이었다는 생각이나고

재춘에게 예전에 밀수에 가담했던 사람들 어떻게 됐는지 조사하라고함

정연은 경옥에게 자신의 눈치를 보지말고 황회장과 맘껏 사랑했으면 좋겠다고함
경옥도 강모를 사랑하면 좀 더 욕심냈으면 좋겠다고 나처럼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함


미주는 방소출연금지에 행사끊겨서 낙심하고 있는데 영화 주연 섭외가 들어옴
감독을 만나 대본 리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지켜보고있는 민우
아무래도 민우가 손써서 영화섭외가 들어온듯


민우와 한 엘리베이터에 타게된 미주
민우는 한부시장과 잘되가냐며 내가 어리석었어 가지고 싶으면 가지면 되는거야 하면서 강제로 키스할 듯 하다가 그런데 오늘은 전혀 흥미가 안생기네 라고 자리를 뜸

지연수 리포트를 받은 정보실 요원은 내용을 읽고 급하게 오실장에게 보고하러감


조필연은 이대수에게 큰 아들이 있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모가 이대수의 아들일 거라고 추측함


오실장에게 지연수의 리포트를 받은 조필연은 이강모와 성모가 결정적 증거란 대화를 한 전화 메모를 보고 강모와 성모가 뿌려놓은 미끼일거라고함


강모는 찬성과 오위원장의 사고장소에 와서 정황을 파악해보고 있음


조필연은 강모일당이 오위원장 살해의 결정적 증거가 있었다면 경찰에 고소하면 끝인데 이렇게 역정보를 흘리는 이유가 있을거라며 그러나 중요한건 그놈들이 장부를 가지고 있다는게 중요하다며 오실장에게 요원들 좀 동원해 달라고함
오실장은 이번이 조필연을 도와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함


강모는 이번에 조필연이 오실장을 이용한다면 우리는 민홍기 의원을 이용해야 한다며 성모가 민홍기 의원을 찾아감
민홍기는 오위원장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모른척 할수 없다며 성모의 구원요청을 흔쾌히 응함


조필연의 목표는 장부를 빼앗는건데 강모일당이 그 장부를 갖고 약속장소에 나올리가 없잖냐며 자신을 잡으려고 파놓은 함정에 놈들을 묻어버리겠다고 다짐함
이를 엿듣고 있던 강모


정연은 강모에게 전화를 걸어 덕수궁에 있는 강모에게 찾아옴
정연은 오늘 제2금융 허가가 났는데 황회장이 구속되서 기뻐할 수가 없다며
강모는 대신 기뻐해준다며 날뛰다가 자연스럽게 스킨쉽


강모는 이번 기회 놓치면 영영 조필연 못잡을 수 있다며 결의를 다짐
성모는 이번일 끝나면 정연을 우리식구로 받아들이자고함
강모는 미주한테 미안해서 안된다고 하자 미주는 나때문이라면 신경쓰지 말고 진행하라고함


오실장은 성모에게 할말이 있다며 데려감
강모에게 연락하기로 했던 성모가 연락이 없자 강모는 조필연이 순순히 함정에 빠질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시덕과 소태에게 무언가 지시를 내려놓음


강모는 정보실 요원에게 끌려감

성모를 조사실에 잡아두는 오실장
성모는 오실장에게 조필연과 함께 오위원장과 찬성이를 죽였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지연수에게 리포트를 쓰게해서 죽였다고함
이를 엿듣게 된 지연수 충격을 받음
만약 증거가 드러나면 당신도 끝장이라며 오실장을 위협하는 성모



소태와 시덕은 끌려간 강모의 차를 미행하다가 민홍기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모가 조필연에게 납치당했다고 알려주며 이성모과장을 풀어달라고함

민홍기의 전화로 성모는 조사실에서 나올수 있게되고, 성모는 오실장에게 조필연때문에 인생망치는일 없었으면 좋겠다고함
오실장은 윤계장을 당장 불러들이라고 지시함(윤계장이 누구지?)


조필연에게 끌려온 이강모
대뜸 강모에게 총을 들이대는 조필연


소태는 밖에서 비디오카메라로 안의 조필연과 강모의 모습을 녹화함
강모의 유인작전에 말려 오위원장을 살해했다고 실토하는 조필연
강모만 죽으면 오위원장 살해 증거는 사라진다며 강모를 죽이려하는 조필연
날 죽이는 순간 비자금 장부가 세상에 공개될거라며 안전장치르 해놨다는 강모
그러다가 조필연은 소태가 녹화하고 있는걸 보게됨 그리고 재춘에게 지시를 내림
재춘에게 비디오카메라를 뺏긴 소태
이때 나타난 성모가 도와줘 비디오카메라를 돌려받음

조필연에게 총구를 겨누는  성모를 막은 강모
조필연은 증거없이 나를 처벌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 죽이지 않은걸 후회하게 될거라고하자
강모는 비디오카메라를 보여주며 이안에 증거가 다 있다고함
성모는 이 날을 기다려왔다며 조필연을 마구 폭행함
뒤늦게 도착한 민홍기에게 비디오카메라를 넘겨줌
경찰에게 끌려가는 조필연
민홍기는 정치권에서도 어쩌지 못하는 거물을 해결했다며 대단하다고함


그러나 경찰서에 가져온 비디오카메라엔 테잎이 들어있지 않고
재춘이 테잎을 빼갔음

재춘은 민우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모가 파논 함정에 빠져 조필연이 오위원장 살해 혐의로 구속됐다며
니가 나서서 녹화테잎을 없애 버리라고함


성모와 오실장의 대화를 엿들은 지연수는 죄책감에 사직서를 제출하려고함


사건장소에서 비디오테잎을 찾는 강모일행을 스처 지나가는  민우 둘이 눈이 마주침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강모는 민우가 재춘 때문에 움직였다는걸 눈치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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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6회 리뷰

시야가 뿌얘지는 찬성 도저히 안되겠다며 잠깐 쉬어가야겠다고 함
이를 뒤따르는 조필연 찬성의 차 옆으로 다가와 총을 겨눔


찬성이 늦어지자 궁금해 카폰으로 전화를 걸어보는 성모
찬성의 다급한 조필연이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성모는 찬성에게 무슨일이 생긴것 같다며 찬성을 도우러 가는데


결국 찬성은 정신을 잃고 차는 낭떠러지로 떨어짐


사고현장에 도착한 성모는 오위원장과 찬성을 차에서 꺼냄
찬성은 어렵게 품에서 오위원장의 수첩을 성모에게 건네주고 숨을거둠

찬성의 주검 앞에 오열하는 성모

오병탁의원의 장례식에 나타난 조필연, 조필연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곱지 않음


찬성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조필연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살해 당했다고 생각하는 성모
강모는 조필연에게 살해당한게 사실이라면 시신을 화장하면 안되지 않냐니까 조필연 쪽에서 부검을 막기 위해 손써서 화장을 할 수 밖에 없었나봄 

성모는 찬성이 마지막으로 건네준 오위원장의 조필연과 연관된 사채조직과 만보건설과의 검은 커넥션이 자세히 적혀 있는 수첩을 강모에게 건넴

황태섭의 활동상황을 지켜보는 조필연은 오실장에게 유찬성이 작성한 고문치사사건 리포트를 황태섭이 천주교에 전달했다며 황태섭을 잡아들여 조사하라고함
그러나 오실장은 상황이 좋지 않다고 간을 보지만 고문치사 사건은 각하도 골치아파 하는 일이라며 이번이 오실장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것이라고 독려함 


조필연은 성모에게 유찬성은 나에게 원한을 갖고 있던 놈이고, 정보부 안에 있었던 사건 다 유찬성 짓이고 성모도 누명을 쓴거라고 말함
성모는 조필연에게 그래서 유찬성을 죽였는지 물어봄

그러나 조필연은 자신이 손을 쓰기도 전에 사고로 죽은게 너무 아쉽다고 말함


성모를 아직도 믿지 못하냐는 재춘의 물음에 필연은  성모는 이강모가 삼천교육대에서 죽었다고했고, 미주 아이 낙태시켰다고 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며
비자금 장부를 적은건 분명 이성모라고 생각한다고함



윤기자를 만난 강모는 조필연이 연관된 검은 커넥션은 노갑수와 만보 건설 오병탁의원은 이 사실을 폭로해서 조필연 정치생명을 끊으려 했었다고 기사를 내달라고함
윤기자는 보도지침이 있어서 사전에 모든 기사는 검열해야 하므로 기사에 싣기 어렵다고함
강모는 오병탁 의원의 죽음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고 검은돈과 정치가 합작한 일급살인이라며 기사를 낼 방법이 없는지 간절히 물어봄
윤기자는 편집실을 거치지 않고 직접 기사를 내는 방법이 있다고함


윤기자는 인쇄기사에게 조필연 관련 기사를 바꿔서 인쇄해달라고함
강모는 인쇄기사가 이 사건으로 일자리를 잃게되면 한강건설에서 돌봐주겠다고함
윤기자는 사직서까지 써놓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상태


다음날 조간 신문에 조필연의원과 새채조직 만보건설의 삼각관
계라는 타이트로 기사가남
조필연은 윤기자와 강모가 결탁해서 기사를 냈지만 국민들이 모두 주시하고 있기때문에 함부로 강모를 족칠 수가 없는 상황
결국 태통령의 호출을 받은 조필연

민홍기는 오병탁은 정치스승과 같은 사람이라며 이 사건 간과하지 않겠다고함
만약 조필연이 이 사건에 연관돼 있다면 대통령도 용서 못할거라고 말함


만보건설에 몰려든 기자들은 커텍션의혹에 대한 취재를 하려 몰려들고 주주들이 민우와 면담을 하겠다고 몰려듬 스트레스 만땅인 조민우


민홍기는 성모를 불러 곧 만보건설에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들어갈거라며
검찰에도 소환될테지만 조필연이라 형식성 조사에서 그치고 말거라고
성모는 안기부쪽에서 직접 취조할 수 있게 손써달라고함
민홍기는 김부장에게 의견을 타진해본다고함


국세청에서 만보건설의 서류들을 모두 압수해 가져감

조필연과 재춘은 안기부로 소환됨
조필연은 오히려 잘됐다며 오실장에 연락취하라고함
그러나 민홍기는 오실장가 만나 이번 조필연 조사에서 잠깐 빠져달라고 강압적으로 조치를 취해논 상태
조필연과 재춘의 취조를 맡은 성모
취조실에서 독대하는 성모와 조필연
조필연은 취조가 시작되자 허세를 부리며 순순히 응하지 않음
민홍기가 주모세력임을 눈치챈 조필연은 민홍기를 향해 안기부에서 나가게 되면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큰소리침


재춘은 고문취조를 받음
성모는 원한을 푸는 목적으로 재춘을 전기로 마구 지짐


한강건설 분양신청장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민우는 싸움은 확실히 이길 수 있을때 하는거라며 방법을 모색 중


조필연이 정보부에 끌려갔다는 소식을 접한 민우는 성모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된건지 물어봄
성모는 별것 아니라고 얘기함

만보건설의 간부회의를 열고 불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전략을 세움
최고가의 아파트 분양가를 책정하고 떳다방 업자들을 이용해 부동산투기조작을 함
분양신청장에 최소 이백명의 아르바이트생을 풀어 분양이 잘되는 것처럼 보이게 연출
TV를 이용한 마케팅을 하여 은행을 끌어들임



이 소식을 접한 강모는 부동산투기조작으로 신고할 수 도 있지만 진흙탕싸움 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함

민홍기는 조필연의 혐의를 밝히지는 못했지만 풀어줘야겠다고함
정치권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조취
조필연이 이번일로 성모에게 불만이 많을테니 조심하라고함


재춘을 성모가 직접 고문했다는 소식을 접한 조필연은 성모의 본색을 밝혀 내겠다고함
민우는 뭔가 사정이 있을거라며 성모를 의심하지 말았으면함


성모는 지연수 신입이 작성하고 있는 레포트를 보게됨
그리고 지연수의 그동안의 레포트 보고서를 쭉 보고 자신이 간과했던 실수에 대해 깨달음



백화점에서 마주친 민우와 미주, 미주는 민우가 못본척 지나가자 조금 상심하는 듯
과거에 서로 선물했던 선물을 확인하며 옛생각에 잠기는 둘


정연의 사무실에 찾아온 강모는 정연의 일을 도와주면서 나중에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 서술해 보라고함
자신도 모르게 꿈에 부풀어 미래에 살고 싶은집을 이야기 하는 정연
정연과 헤어진 강모는 그런집 지어 주겠다고  혼자 되뇌임

술에 떡이 되서 강모를 부른 성모
만약에 자신이 이 세상에 없어져도 미주랑 잘 살 수 있냐고 물어봄
더이상 못참겠다고 조필연 머리통 날려버리고 자신도 죽고싶다고함
성모는 자신의 방에 조필연이 스파이를 심어놨다고 미리 알아채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찬성의 죽음에 책임감을 느끼며 괴로워함


강모는 성모가 얘기한 스파이를 듣고 좋은생각이 났다고함


조필연은 공격만이 최선의 방어라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민홍기와 성모를 족치려면 황태섭을 잡아 족치기로함


정보부에서 황태섭을 끌고감
정식은 황태섭이 끌려가자 조필연에게 따지러옴
막상 아버지가 위험에 처하자 구해주려는 정식
정식은 조필연에게 아버지를 풀어달라며 잘찍힌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이 한장 있다며 황태섭과 성모가 만나는 사진을 보여줌
성모의 얼굴이 잘 보이진 않지만 한눈에 성몬지 알아보는 조필연


조연수와 같이 차에 타고 어딘가에 가는 성모
카폰을 일부러 조연수가 받게 유도해서 전화건 사람이 이강모인걸 인지시킴
그리고 결정적 증거를 찾았다고 하면서 만날 장소와 시간을 받아적게 시킴
조필연에게 미끼를 던지려는 요량인 듯



이때 조필연의 전화가 오고 한적한 곳에서 만남을 갖는 두사람
성모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를 건네면서 슬쩍 사진에 찍힌 오른쪽 옆얼굴을 비교해봄
그러면서 마치 성모를 죽일듯이 죽음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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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5회 리뷰

노갑수 사장을 만난 민우는 성능실험을 못했다는 한강건설 직원들의 녹음테잎을 들려줌
노갑수는 이번 보일러사업자 선정에 많은 돈을 투자할 예정


그러나 녹음을 눈치채고 있었던 강모는 일부러 들으라는 듯 성능실험 못했다는 발언을 해 민우측을 방심하게 만듬

이번 신개발 보일러 브리핑에 채택된 기업은 신도시사업권 선정에도 가산점 부과 될예정
보일러 브리핑장에 나타난 오위원장은 이번 브리핑으로 퇴출기업 명단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니까 주시하고자 참여했다고함


민우는 일전에 기술합작을 하자고 제의 했을 때 응했어야했다며 마치 한강건설이 채택된 듯이 자신만만하게 말함
강모는 마치 이긴것 처럼 말한다고 하자
기술, 자본, 기업이미지 하나도 한강건설이 만보건설을 이길 수 있는게 없다며
때마침 동석하게 된 정연에게 밑빠진 독에 물붓지 말라고 비아냥거림
정연은 수익에 따라 한강건설에 투자했을 뿐이라며 민우가 보떼공장에 불지른걸 알고 있다고 말하자 민우는 입을 다뭄


증권거래소에서는 투자자들이 노갑수사장을 따라 매수주문을 넣겠다고 눈치작전을 씀
노갑수는 경옥에게 고급정보를 줄 수 있다며 조롱함
경옥은 백파 어르신은 주식시장은 움직이는 거랬다며 노갑수와 신경전


보일러 업체들이 건설업체가 母기업인 만큼 신도시 사업자 선정에 반영 됨


우선 만보건설 보일러 브리핑을 먼저 시작함

재래식 온돌방식 특히 보떼 보일러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독가스 누출 사고에 대비한 전자제어장치를 장착
지난 3개월간 총120회에 걸친 실험으로  안정성확보
용인에 만보보일러 공장이 완공되면 유럽이나 미국에 보일러 수출하는 퀘거를 이룰 수 있을거라 자부하며 브리핑을 마치는 민우


증권거래소에서는 투자자들이 노갑수 사장만 주시하고 있음
만보 건설의 브리핑 소식을 들은 노갑수는 만보건설에 몰빵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노갑수를 따라 움직임


이어 한강건설의 보일러 브리핑 강제배기가스 배출 방식 외에 자동불꽃 조절장치 실내 온도를 소비자가 맘대로 조절 열료비 절감 효과 그러나 실험이 끝나진 않았지만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하자 심사관들은 실험일지도 없는데 믿음이 않간다는 의견이 분분
강모는 끝나기 전에 한가지를 보여주겠다며 보일러에 불을 지르자 화제경보기가 울림
화제가난 공장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화제경보장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전세계 어느 보일러도 갖고 있지 않은 한강보일러만의 신기술이라고 브리핑을 마침
장내에는 심사관들의 기립박수가 터져나옴
브리핑 장에 있던 정연은 지금부터 한강건설 주식 있는대로 거두어드리라고 지시함

증권거래소에는 한강건설 주식 매수주문이 폭주함
노갑수는 경옥이 사들이는 것 같다며 주식시장을 움직이는건 백파이기때문에 가능했지 유사장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노갑수 그러나 자신만만한 경옥



신도시 보일러 주관 사업체는 심사관들의 만장일치로 한강보떼보일러로 선정됨

조필연은 자신만만해 하더니 결과가 이게 뭐냐고 민우를 질책함 민우는 오히려 조필연이 퇴출기업 명단에 한강건설을 확실히 넣지 못해서 였다고 질책함
민우는 이번 인수합병건만 잘되면 재기하는건 시간문제라며 자리를 떠남
조필연은 민우가 대놓고 적개심을 보이는 것에 못마땅해함


한강건설 보일러가 채택되고 만보건설 주식이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농간 부리는거 아니냐며 노갑수에게 항의함


조필연은 우주를 데리고 직접 미국에 다녀오기로함


강모에게 나타난 기자는 차수정에게 숨겨논 아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알려줌

조필연의 수하가 우주에 대해 캐묻고 갔다고 해서 뭔가 의심스러워 강모에게 알린다고함


홍회장 부인은 우주가 장난감을 집에 가져온다며 이상하다고 유치원 원장에게 문의함
유치원공사를 도와주는 회사 사람이 사준거라는 대화중 조필연이 방문하고
식겁한 홍회장 부인은 이 사실을 미주에게 알려줌

조필연은 자연학습을 나왔다가 무리에서 떨어진 우주를 데려가려고 할 찰라 나타난 강모는 우주에게 삼촌이라면 이리 오라고 함
조필연이 놀라자 이미주가 동생이라고 알려줌 필연은 일이 더럽게 꼬였지만 어쩔 수 없다며 우주에게 이리 오라고 강요함
우주는 중간에서 어느쪽으로 갈지 고민함


멀리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성모와 미주
미주는 우주의 존재를 강모와 성모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람
결국 우주는 강모에게 달려가 안김

조필연은 우주가 자신에게 오지 않자 천한피는 못속인다며 악담을 함
강모는 민우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가만있지 않았을텐데 민우 모르게 하려고 조필연이 우주를 빼돌리려 했다며 역시나 하나를 보면 열을 꿰뚫는 강모
미주는 오빠들에게 우주를 낳게된 이유를 설명해줌

조필연을 피해 우주를 홍회장부인과 함께 영국으로 보냄


경옥과 정연은 노갑수가 투자했던 기업리스트를 토대로
퇴출기업들을 병합하면서 반사이익을 노리는 만보건설과 노갑수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기 위해 이 기업과 연관된 퇴출기업을 살려놓는 계획을 세움
그러기 위해선 경옥이나 정연이 직접 나서면 이권 때문이라고 의심 받을 수 있으므로 의혹이나 거부감이 없는 적임자로 미주를 생각함



미주는 도시락을 싸들고 한부시장을 찾아감

미주는 조필연의원을 증오한다며 사람을 이렇게 미워할 수 있는지 요즘 새삼 놀라고 있다며
사랑하는 아들을 빼앗아 가려고 했다고
이번에 퇴출기업 명단이 발표되면 조필연은 막대한 재산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토로함

이로써 오위원장을 찾아간 한부시장과 미주는 조필연이 퇴출기업리스트를 사채조직과 만보건설에 줘서 막대한 이익을 노리고 있다고 알려줌
오위원장은 어째서 이 리스트를 차수정양이 갖고 있냐고 묻자
미주는 조필연에게 복수 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며
조필연이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라고 폭로, 그 돈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고 알려줌
오병탁은 살인자를 국회안에 두는건 내 양심상 절 대 용납할 수 없다고 조필연을 몰아내기로 결심함

국회에서 만난 미주와 조필연 조필연은 우주를 어딘가로 빼돌렸냐며 아무리 생각해도 우주는 자신이 키워야 겠다며 아이한테 쓸대없는 복수심만 키워줄것 같다고함


퇴출기업 자료를 다시 체크해 걸러내는 오위원장과 한부시장

정연과 황회장 경옥이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 나타난 천회장과 천수연 그리고 강모
사업 문제로 만난 줄 알았으나 천회장은 수연과 결혼을 제의함
이를 다 듣게된 정연은 밖으로 나가고
강모는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정중히 거절함


상심한 정연은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림
밖에서 정연을 기다린 강모는 평생 혼자 살겠다고 말하며 너도 나처럼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면 안되겠냐고함



부실기업이 확정 발표나고

조필연은 왜 퇴출기업 중 10곳이 빠졌냐고 오위원장에게 따짐
오위원장은 자네가 사채업자와 공작한 10개 기업만 제외했다며 그게 뭘 뜻하는지 자네가 더 잘 알잖느냐고 반문함


노갑수 현재 남은 자산 상태와 앞으로 조직운영 계획서를 보고하는 정연
경옥은 이를 전 조직에 보내라고함

노갑수는 민우에게 항의 전화를 함 민우는 따지려면 조필연에게 따지라고 일갈


경옥은 사재초직 소집 명령을 내리고
노갑수는 조직에서 제외된 사람이 왜 소집 명령을 내렸냐고 따짐


노갑수의 자금상태를 전 조직에게 뿌려 지지를 얻음
노갑수는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탕진한죄,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한 죄, 정치권력에 붙어 조직의 기강을 흐린 죄로 오늘부로 노갑수는 전 조직의 찬성 하에 퇴출
이제부터 사채 조직은 유경옥이 이끔
경옥은 조직차원에서 제2금융권 진입을 시도 그 사업은 황정연이 이끔

노갑수가 유경옥에게 조직을 빼앗겼다는 소식을 접한 조필연은 이게 다 오위원장 때문이라며 없애야 겠다고 함
않그러면 자신이 당하고 만다고 


오병탁은 황회장을 만나 비자금 장부를 달라고 함
세상이 뒤집힐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고 국민들은 피를 흘리고 있는데 조필연 같은 정치인이 판친다면 그 피값은 뭘로 보상 받겠냐며
황회장은 위원장님 같은 분이 나타나길 학수 고대 했다며 장부를 넘겨주겠다고함


황회장은 찬성에게 연락을 취해 장부를 가지고 나오라고함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신입은 레포트에 작성하는 듯

조필연은 오병탁과 찬성이 만난다는 보고를 듣고 1타2피 할 수 있다며 기뻐함

신입을 시켜 자연스럽게 찬성에게 약이든 초코렛을 먹임
오병탁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는 찬성은 시야가 뿌얘짐

그들의 뒤를 따르는 조필연은 권총을 장전함

살해할 예정인 듯


한편 비자금 장부를 갖고 만남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강모와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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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4회 리뷰

장부가 있다는 강모의 얘기를 전해들은 조필연은 조사실로 와 강모를 만남
조필연은 강모가 비자금 장부 얘기를 할거 라고 생각했으나 검찰소환조사 주모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한 훼이크였다고 함



한부시장과 오위원장 자리에 동석한 미주는 분위기를 띄워주며 몸로비를 위한 바탕작업돌입

미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오위원장은 한부시장에게 차수정이 분명히 목적을 갖고 일부러 접근하는 거 같다며 조심하라고 주의를 줌

이때 로얄클럽에 온 민우와 마주친 술에 취한 미주
마지막으로 민우에게 강모회사를 가만히 두라고 부탁하지만 민우는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고함

미주는 조필연보다 높은 권력자를 잡으면 조필연을 이길 수 있겠다며 비아냥거림
민우와 대화 도중 한부시장이 지나가자 미주는 보란듯이 소주를 사달라고 조름


한부시장과 따로 자리를 갖은 미주, 미주의 눈물에 한부시장은 미주가 원하는 건 다 들어주겠다고 약속함



연일 폭락하는 한강건설 주식 민우는 다음주면 휴지조각이 된다며 그때 매입하기로 함

장마감 얼마 남기지 않은 시간에 정연은 한강건설 매수 폭탄주문을 넣음
겨우 하한가 막고 천원대로 올려놓음


마감 20분을 남기고 매수주문 폭주로 전날 보다 100원 올랐다며 민우는 뭔가 배후 세력이 있다며 매수 주문자들 신상파악 해 오라고 지시


검찰조사실에서 하룻밤을 보낸 강모는 주식 상황을 신문을 통해 확인하고 주식이 올라 있자 의아해함


조필연은 한강건설을 퇴출 기업에 넣고 오위원장은 한강건설이 보일러개발을 하고 있는데 보류해 보자고 함
이 리스트가 언론에 보도되면 지각변동이 있을거라며, 채권시장과 만보건설을 주시하고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이번에 수혜자가 된다면 조필연을 부정축재자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조필연의 의도를 꿰뚫고 있다는 뜻으로 말함



검찰조사가 끝나고 풀려난 강모를 기다린 천수연
이장면을 목격한 정연은 강모를 만나려던 계획을 접고 돌아감


강모는 천회장딸 수연에게 혹시 한강건설 주식을 사들였는지 묻자 수연은 주식에 관심없다고함
주식매수자가 수연이 아니란걸 확인하자 할일 있다며 회사로 바로 돌아가는 강모


회사에 돌아온 강모는 다음날도 한강건설 주식이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뻐함
누군가 조직적으로 도와주지 않으면 이럴 수 없다며 시덕에게 배후세력이 누군지 알아보라고함

노갑수는 증권거래소에서 유경옥을 만나고
역시 생각한대로 한강건설 주식 매수세력이 경옥이었다며, 승산없는 싸움에 전재산 털리지 말고  남은 지역 다 넘기고 채권바닥 떠나라고 강압적으로 말함


퇴출확정기업 리스트가 만들어지자 필연은 제일 먼저 민우에게 건네주며 일주일 뒤에 발표한다고함
민우에게 인수합병할 기업 뒷작업해 놓으라고 함


우주를 만나러온 민우 우주가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나옴
둘은 장난감 가게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냄
민우는 아빠가 아니라며 우주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함

한국대학생 고문치사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축소은폐에 대한 사건이 대검으로 이송 돼 수사가 진행되고
성모는 고문치사 사건은 정국에 무서운 변수가 될거며 비자금 장부는 상황을 본 다음에 터트릴 예정


그동안의 신입사원 리포트를 정리해본  정보국 직원은 성모에게서 냄새가 난다고 의심점을 찾음


민홍기는 자신을 쏙 빼놓고 일이 진행되는 낌새를 채고, 고문치사 사건이 황회장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며 황회장과 야당의원들이 무슨일을 벌이는지 자신도 알아야하지 않겠냐고 따짐


황회장은 이제 개헌은 국민이  이뤄줄테니까 민홍기는 필요없다고함
민홍기는 실컷 이용해 놓고 단물 빠지니까 버리겠다는 심산이냐며 따져물음
황회장은 애초부터 사명감 갖고 한일 아니지 않냐며 일침을 가함


야당총재는 황회장을 만나자고함
다음 선거때 야당에서 공천기회를 주고싶다고함


고문치사 사건의 기사를 접한 조필연 조사실 오실장은 성모 실에 꽂아 넣은 신입이 작성한 리포트를 보여주며 찬성이 고문치사사건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적이 있지만 자신이 지시한적은 없다고 말함
필연은 유찬성은 성모의 분신과 같다며 성모를 의심하며 재춘에게 찬성의 과거 자료를 가져오라고 지시함


연일 주가가 오르자 기뻐하는 강모 증권거래소에서 마주친 민우는 황정현이 손써서 주가를 방어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강모는 민우가 보일러 공장에 불질렀다는 걸 알고 있다고 시사함

기자는 재무부에서 들은 극비사항인 삼일 뒤 퇴출기업 명단 발표 정보를 강모에게 물어다 줌, 발등에 불떨어진 강모


보일러 공장에 온 강모는 삼일안에 보일러를 완성해야 한다고 함
그러나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에서 열흘은 걸린다고함


조필연은 퇴출기업 리스트를 노갑수에게도 주고 노갑수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했다고함
전재산을 만보건설에 투자했다고함
노갑수는 내일 부터 한강건설 주식을 매도할 작정
삼일 후에 퇴출기업이 발표되면 한강건설 주식은 휴지조각이 된다는 계산


정연은 경옥에게 강모를 믿는다며 삼일후에 있을 퇴출기업 발표때까지 보일러개발은 어렵지만 끝까지 믿고 가겠다고함
황회장은 지금이라도 한강건설 주식을 팔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정연은 뜻을 굽히지 않음


강모는 정연에게 한강건설 주식 그만 팔라고 함 나때문에 너까지 힘들어지는거 못참을 거 같다며
정연은 만보건설 뺐길때 강모가 자신을 독려해 줬던 말을 해주며 강모를 독려함


한부시장은 오위원장을 만나 퇴출기업리스트 발표를 연기해달라고 부탁함
고문치사사건으로 국민들이 들끟는 시점에서 발표할 필요는 없다며
솔직히 말해서 한강건설을 퇴출기업 리스테에서 빼줬으면 좋겠고 그게 힘들다면 기일을 늦춰서라도 기회를 주고싶다고함 오위원장은 형제같은 한부시장의 부탁을 거절 할 수 없는 듯


이를 엿듣고 있던 경옥과 미주
미주는 고맙다고 인사하며 한부시장을 안아줌


정연이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지만 노갑수 쪽에서 쏟아내는 물량을 받아내기엔 역부족 한강건설 주식은 하한가로 마감
경옥은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을 모조리 긁어 정연에게 주며 버텨보라고함
퇴출기업 명단이 발표가 열흘 뒤로 미뤄졌다며 그 안에 보일러개발 해내야 한다고함


정연이 나가자 경옥은 황회장에게 정연이 강모를 사랑하니까 전부를 다 걸수 있는거고 그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자신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딸 정연에게 전부 투자했다고 속내를 얘기함
정연은 밖에서 경옥의 말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림


퇴출기업 리스트가 발표되지 않자 의아해 하는 강모 이때 나타난 정연은 열흘 후로 연기 됐다며 희소식을 전함(정연 안고 돌기 3회하는 강모)


발표연기를 알게된 조필연은 오위원장에게 따져물음
함게 자리에 있던 한부시장은 이번에 꼭 발표해야 하는 이유가 있냐고 궁금해 하는척 조필연의 정곡을 찌름
오위원장은 조필연이 이번에 사리사욕을 채운다면 내가 좌시하지 못한다며 못박아 말함


광분하는 조필연
유찬성의 과거기록을 가져온 재춘은 유찬성의 형이 조필연이 죽인 사람인걸 알아내고
지금까지의 모든 공작은 유찬성이 공작했다고 생각하는 필연

만보건설의 보일러가 완성되고
퇴출발표가 미뤄지면서 한강건설과의 진검승부가 불가피해졌다며 프리젠테이션 장으로 향하는 민우
회사의 사활을 걸고 보일러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하는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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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3회 리뷰

보떼보일러 공장 화제로 죽은 사람은 없지만 숙직실 직원들과 경비가 부상을 입음
피해 규모는 대략 50억 이상
취재진이 몰려들고 망연자실한 강모는 환자들부터 돌본다며 자리를 뜸


보떼보일러공장 화제 뉴스가 나가고 나면 바로 다음 화면에 민우 보일러 인터뷰를 붙일 예정
민우는 미주때문에 강모를 철저하게 짖밟을 예정


강모를 위로하려고 나타난 천회장 딸 수연 뒤늦게 와서 이 장면을 목격하는 정연
강모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다 자리를 뜸


민우의 인터뷰를 본 강모와 성모 미주
강모는 화제당일 새로온 경비가 자취를 감췄다며 방화로 추정된다고 결론을 내림
민우가 사주해서 꾸민일 같다고함 이를 엿들은 미주


성모는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며 강모에게 비자금 장부를 달라고 하자만 강모는 형이 다시 위험에 빠지는 거 보고 싶지않다며 사업적으로 풀겠다고함

노갑수는 기업퇴출리스트를 달라고 조필연에게 사주함
민우는 한강건설 주식을 휴지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함


민우는 쓸만한 기업 몇개를 인수 합병할 테니 퇴출기업 리스트가 작성되면 제일 먼저 달라고 조필연에게 말함 언제까지나 건설기업으로 남을 수 없다며


조필연은 수하에게 우주는 민우한테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니 미국에 거처를 빨리 마련하라고 지시함


민우에게 찾아온 미주
보일러 공장 방화는 민우가 했는지 물어봄
민우는 간접적으로 자신이 했다고 실토함
당신 아버지처럼 더이상 죄 짓지 말라고 애원함


정보부에서 고문수사를 하다 피의자가 죽음
성모도 이 사실을 접하고 정부에서 축소 보도할테지만 세셍에 진실을 알려야 한다며 찬성에게 자세히 알아봐 달라고함
이때를 틈타 비자금 장부도 터트릴 계획


한강건설 주식은 연일 바닥을 치고 강모는 보일러 공장 불났다고 이럴 순 없다며 뭔가 개입됐다고 느낌
한강건설 로비에는 만보건설 채용공고가 붙고 직원들은 동요함


오랜만에 등장한 기자는 이번 정부에서 부실기업 리스트에 한강건설이 올라있다는 악성 루머때문에 한강건설 주식이 바닥을 친다며 시장상황을 알려줌
강모는 회사자금 있는대로 털어서 주식 매수하라고함 그러나 여의치 않음
회사의 뒤숭숭한 분위기를 타 직원들까지 집단 사표를 던질 기류가 조성


강모는 긴급회의를 소집 사표를 제출 할 사람은 지금 이자리에서 제출하라고 함
남을 사람은 지금 개발중이 보일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채택되면 상금과 승진을 시켜준다고함


반도생명 우재철 전무를  만난 민우
보떼보일러공장 화제는 자작극일지도 모른다는 이의를 제기해서 보험금 지급을 미루라고 사주함 


보험금 지급이 미뤄지자 반도생명에 찾아온 강모 원인조사가 끝날때 까지 보험금지급이 미뤄진다는 우채절전무에게 회사 자작극이 아닌걸로 밝혀지면 한강건설이 받은 손실은 반도생명에서 책임져야 할거라며 일갈


경옥에게 찾아온 정연은 사업투자금이 필요하다고함
곤두박질친 한강건설 주식을 사들이고 싶다고함
경옥은 퇴출기업리스트에 올라있다고 정신차리라고함
정연은 이강모 사장을 믿는다며 도와달라고함
경옥은 굳이 이강모 사장을 도와주고 싶다면 날 떠나도 된다고할 정도로 강하게 반대함


한강건설 직원들은 야근을 하며 보일러 개발 회의를 함
강모는 망연자실 가운데 희망을 느낌


황회장을 만난 성모 황회장은 야당의원들에 대한 감시가 심해짐 개헌합의때까지 정족수를 채울 수 있을지 걱정함
성모는 고문에 의한 살해 사건 기사를 보여주며 황회장에게 이 사건에 대한 모든 진상 자료를 넘기고 야당의원들과 함께 기사로 터트려 국민들을 동요시켜야한다고함


정식은 황회장 주위를 맴돌며 감시함 요정아가씨를 시켜 황회장이 만나고 있는 사람 사진 찍어오라고 시킴


조필연은 한강건설을 퇴출리스트에 올리고 오위원장에게 줌
오위원장은 반대함 조필연은 아무튼 한강건설만은 반드시 퇴출시킬테니 그렇게 알라며 자리를 뜸


조필연을 만나러온 강모
한강건설이 왜 퇴출리스트에 올랐는지 물어봄
조필연은 대적하지 말아야할 상대에게 대적해서 라고함
필연은 강모에게 마지막 기회로 비자금장부를 갖고 오면 한강건설을 살려주겠다고함
강모는 만약 장부가 내 손안에 있었다면 퇴출기업 리스트 VS 비자금 장부 볼만한 싸움이 될거라고 말하고 자리를 뜸


경옥은 노갑수가 한강건설 주식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결국 조필연이 퇴출기업을 이용해 주가 조작을 노리는 거라며 노갑수가 어떤기업에 얼마의 돈을 쏟아 붓는지 더 자세히 알아오라고 지시


증권거래소에서 우연히 정연과 만난 노갑수는 경옥이 자본금의 반을 까먹었다며 정연때문에 차용증과 각서를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앞으로 남은 반도 털릴거라고 말함


강모는 보일러에 이상시 경보가 울리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보일러에 적용하기로함


한강건설 주주들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강모는 개발중인 보일러만 완성되면 괜찮다고 주주들을 안심 시키고 있는데, 민우가 사주한 경찰들이 와서 업무상 횡령죄로 강모를 연행하여 주주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듦


경옥의 사업이 노갑수에게 넘어갔다는 정보를 접한 정연은 경옥을 찾아감
경옥은 한강건설 주식매수 자금을 만들었다며 오십억을 내어줌
경옥은 남은조직을 다 걸고 이번 투자를 결심했다고
퇴출기업리스트가 발표되면 주식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며
어차피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남은 사업 노갑수한테 먹히는건 시간문제라며
이번 투자에 사활을 걸겠다고함


강모가 검찰에 소환됐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옥과 정연


정식이 요정아이를 시켜 찍은 사진은 건질 것이 한장도 없고

정식은 황회장을 따라다니며 동태를 살핌
황회장은 명동성당에서 고해성사실에 들어가 목사에게 얼마전 고문 살인 피해자 사건진상 자료를 넘기며 세상에 널리 알려달라고함


미주는 한부시장과 오위원장이 형제 같은 사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오위원장을 설득하기 위해 한부시장을 설득하려고 하는 듯


오위원장과 한부시장이 함께하는 자리에 나타난 미주


검찰총장은 조필연에게 전혀 혐의점이 없다고함

조필연은 구속수사 기한 48시간을 채우면 풀어줬다가 다시 잡아 들이길 반복하라고 사주함


조사실에서 강모는 조사관에게 조필연이 와 있을거라며 외상장부가 있다고 하면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올테니 전해달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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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2회 리뷰

공장장이 빼내온 설계도를 받고 기뻐하는 직원들
강모는 공장장의 뒷일을 걱정해 주고
강모는 공장장이 갖다 준 기술로 저렴하고 좋은 보일러를 만들어 서민들에게 혜택을 주겠어 설계도를 빼온 공장장을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공언


우주를 만나는 민우
이를 지켜보던 조필연은 친자확인 결과를 조작하려는 듯


우주와 식사를 함께 하는 민우는 식성마저 자신을 꼭 닮은 우주에게 핏줄을 느끼고 아빠라고 부르라고함


정식은 폐인인척 하며 황태섭을 만남
정연때문에 노갑수 밑에서 일하다 쫓겨났다며 빚쟁이인척 연기함
황태섭은 곧 정계로 진출할테니 정식에게 자기 밑으로 들어와 있으라고 제의함


만보건설과 한강건설은 보일러 개발 진행상황을 브리핑 하고
한부시장은 두 회사가 손을 맞잡고 같이 개발 하면 어떻겠냐고 제의함
민우는 합작할 용의가 있지만, 강모는 절대 싫다고 함
민우는 미주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며 굽히고 들어오지만
강모는 우리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손톱만큼만이라도 있다면 미주에게서 떨어지라고함


황태섭을 따라 로얄클럽에 온 정식
경옥은 정식은 절대 안된다고 하자 황태섭은 못난 자식이라 품어줘야한다고 함
경옥은 정식이 원한이 많다며 절대 경계심 풀지말라고 당부함

대통령은 오위원장에게 부실기업 퇴출 명단을 만들어오라고 하고
조필연은 퇴출기업 리스트 작성에 오위원장의 보좌관이 됨


조필연은 이번 퇴출기업 명단에 한강건설을 올릴 계획
개발 중인 보일러 사업부터 막고 오병탁의 강모에 대한 신뢰부터 깍아야 한다고
보일러 공장에 불지르자고 함
민우는 조필연이 강모의 부친을 죽였다며 더 이상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라고 자리를 박차고 나감
조필연은 민우가 미주때문에 미쳤다며 친자감정결과가 끔찍해야 민우가 돌아올 것이라고함


미주는 올림픽홍보 비디오 촬영 때문에 한부시장을 만남
방송출연 금지된 것에 대해 알게된 한부시장
이때 나타난 조필연
조필연은 한부시장에게 차수정을 올림픽 홍보대사에서 빼달라고 함
그러나 한부시장은 서울시는 자신의 소관이라며 간섭 하지 말라고 잘라말함


성모를 만난 황태섭 성모는 여당내에 정족수가 확보 되지 않으면 힘들다며 민홍기를 다그치라고 함
황태섭은 성모가 대수의 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사죄함
성모는 우선 조필연을 몰락시킨 후 황회장에게 복수할지 말지는 그때가서 정한다고...


신입사원 지연수는 오늘 하루종일 성모와 찬성이 외근했다며 레포트를 제출함
성모가 눈치 못채게 하기 위해 일부러 아무것도 모르는 지연수를 상부에서 심어놓은 듯


성모와 찬성이 술자리를 갖는데 나타난 지연수
성모때문에 레포트 점수 빵점 맞았다며
술취하니까 멍멍이가 되는 지연수(성모와 근미래에 러브라인 예상됨, 아님 말고)


미국에서 유전자감식 결과가 도착함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임
굉장한 충격을 받은 민우


조필연은 귀한 핏줄을 천한 손에 키울 수 없다며 기회를 봐서 우주를 빼돌릴 계획임


미주에게 찾아온 민우
마지막으로 함께 떠나자고 제의하는 민우에게
이기적이고 잔인한게 조필연과 같다고함
민우는 내가 못갖으면 철저히 부숴버겠다며 앞으로 날 원망하지 말라고함


조필연은 우주를 잘 키워보고싶다는 계획임 민우 몰래 미국으로 유학보내서 최고의 교육을 시킬 생각이라고함

강모는 온돌식 보일러를 외국에 수출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음
분양과 보일러 광고를 동시에 할 계획인데 그 모델은 차수정
민우는 이 대화를 모두 밀녹해서 듣고
조필연이라면 바로 급소를 노릴 거라며
문이사에게 방화 전과 3범을 수소문 해달라고 지시함


정연은 제2금융권 인허가를 위한 제반 준비를 다 해놓고 경옥에게 결제를 맡음
경옥은 기쁘고 대견해서 눈물을 흘림

민우는 방화 전과범들을 만나 보떼공장 내부 설계도를 보여주며 방화일을 제의함


방화범들은 보떼보일러 회사의 새로운 경비로 취업함


민우는 조필연을 만나 퇴출기업 리스트에 한강건설 자리도 비워두라고함
지난번과 달라진 민우의 태도에 흡족해 하는 필연

보떼보일러 공장이 모두 불타고
이 소식을 긴급뉴스로 접한 강모, 성모, 미주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삼남매ㅠㅠ
도대체 복수는 언제쯤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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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51회 리뷰

민우는 우주를 좀 더 자세히 본다며 회사차원에서 유치원에 협찬거리를 찾아보라고 지시함


연예부 김기자가 차수정의 본명이 미주란 사실을 눈치챔

민우는 김기자를 회사로 부르라고 지시

경옥은 아직까지 김기자 입을 못막았다며 걱정함


김기자를 만난 민우는 미주가 회사 모델이라며 기사를 내면 회사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다며 김기자의 집안이 하는 사업에 위해를 가할 듯이 협박하여 입막음시킴


한편 김자자를 만난 경옥, 기자를 입막음 하려고 하자 기사를 쓸 생각없다며 대단한 스폰서를 뒀다고 비아냥거림


조필연은 성모에게 미주라는 계집때문에 정신 못차리는 민우 좀 만나보라고 함


지연수라는 신입사원이 성모 실로 옴

조필연과 오실장은 후원회밤 행사 씨씨티비 영상을 보며 혐의점을 낱낱히 찾고 있음
조필연은 정연이 호스트에다가 야당의원들까지 참석한 것이 부자연스럽다며 누군가 각본을 짜고 뒤에서 놀아난 것 같다고 의심함
배후에서 누군가 일을 꾸몄다면 이강모가 가장 의심스럽다며 오실장에게 이강모와 정연을 뒷조사 하라고 지시함 의외의 수확이 있을거라며


강모는 광명건설 천회장 딸 천수연을 제2금융권 투자자로 정연에게 소개시켜줌
오로지 강모만 믿고 정연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천수연
천수연은 강모의 옷깃에 묻은 검댕을 지워주며 상냥하게 굼
정연은 천회장딸과 강모의 다정한 모습을 뒤로하고 먼저 자리를 뜸


보일러 개발을 하던 양이사는 보일러로 사고로 부상을 당함


만보건설은 이적한 공장장 덕분에 보일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됨
한강건설 기술이사가 보일러 사고로 다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심란해 하는 공장장


민우는 우주의 유치원에 협찬을 해주는 명목으로 방문 우주를 살펴보다가 병원에서 만난 아이라는 기억이 떠오름
우주에게 접근한 민우는 아빠에 대해 묻자 아빠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하는 우주
우주를 무등태워주고 비행기 태워주면 기뻐하는 민우


경옥은 자금 회수가 40%밖에 안된다며 자금난을 걱정함
노갑수가 보냈다며 경옥을 찾아온 정식
종로 사업권을 내주면 자금압박을 풀어주겠다는 전언
남숙이 경옥이랑 정연 태섭때문에 죽었다며
개만도 못한 놈을 사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비아냥거리는 정식


오위원장이 대통령에게 여당내 개헌찬성자가 없다고 보고하자 조필연은 못마땅해함


황태섭과 민홍기는 만나 여당내 개헌찬성 정족수가 부족하다며  황태섭은 야당은 자신이 맡겠다고 함
조필연을 노리는 거라면 야당쪽으로 공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는 민홍기
이때 자리에 합석한 오위원장은 대통령이 칼을 뺄 수도 있다며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주의를 줌


구두매장에 온 미주 매상이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있는데 민우가 내점하여 구두를 쓸어감
자리를 피하려고 식사를 하러온 미주를 쫓아 옆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민우
왜이러느냐고 추궁하는 미주에게 희망이 생겼다고 말하는 민우


정연과 포장마차에서 만난 강모
정연은 비자금 장부에 대해서 묻고 강모는 미행을 눈치챔



정연을 미행하던 정보부 요원을 잡았다가 오히려 뒷치기 당한 강모
강모는 정보부 요원들이 행사때 이상한 점을 느끼고 미행하는 거라며
당분간 정연과 조심하기로함


양이사를 병문안 온 강모 문밖에서 몰래 이 상황을 보고 있는 공장장


민우는 우주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친자확인 의뢰함
친자인 것이 확인되면 우주와 미주를 데려오겠다고함


조필연은 강모에게서 빼앗아 왔다는 보떼 보일러 개발일지를 민우에게 전해줌
민우는 조필연에게 제 사업에 관심 갖지 말라며 정치나 잘하라고함


유치원에 방문한 민우를 우주는 반가운듯이 무등을 태워달라고 함
이를 몰래 지켜 보던 조필연은 우주를 조사해 보라고함
우주가 미주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냄
필연은 우주를 보러 유치원에 방문함
필연은 우주를 장난감 가게에 데려가서 장난감을 잔뜩 사줌
조필연은 민우의 어릴적과 꼭 닮았다며 민우의 친자라고 확신함
민우가 미국에 친자확인 신청을 했다는 정보도 알아냄


성모는 헐랭한 신입사원을 내쫓으려고 했으나 실패
찬성은 강모에게 정보부 요원이 붙었다며 당분간 만나지 말라고함


강모는 보일러 사고의 원인이 가스의 차이라는 것을 알아냄


조필연은 노갑수가 황회장과 정연에게 원한을 갖은 사람을 보낸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정식이라 놀람
조필연은 황회장이 개헌과 관련 있어 보이는 행보와 비자금 장부에 관한 모든걸 알아내라고 지시하고 정식은 그 댓가로 강남을 비롯한 신도시 개발 정보를 달라고함


보일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강모
공장장은 만보건설 보일러 신기술을 복사해서 강모에게 갖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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