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이언트 56회 리뷰

시야가 뿌얘지는 찬성 도저히 안되겠다며 잠깐 쉬어가야겠다고 함
이를 뒤따르는 조필연 찬성의 차 옆으로 다가와 총을 겨눔


찬성이 늦어지자 궁금해 카폰으로 전화를 걸어보는 성모
찬성의 다급한 조필연이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성모는 찬성에게 무슨일이 생긴것 같다며 찬성을 도우러 가는데


결국 찬성은 정신을 잃고 차는 낭떠러지로 떨어짐


사고현장에 도착한 성모는 오위원장과 찬성을 차에서 꺼냄
찬성은 어렵게 품에서 오위원장의 수첩을 성모에게 건네주고 숨을거둠

찬성의 주검 앞에 오열하는 성모

오병탁의원의 장례식에 나타난 조필연, 조필연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곱지 않음


찬성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조필연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살해 당했다고 생각하는 성모
강모는 조필연에게 살해당한게 사실이라면 시신을 화장하면 안되지 않냐니까 조필연 쪽에서 부검을 막기 위해 손써서 화장을 할 수 밖에 없었나봄 

성모는 찬성이 마지막으로 건네준 오위원장의 조필연과 연관된 사채조직과 만보건설과의 검은 커넥션이 자세히 적혀 있는 수첩을 강모에게 건넴

황태섭의 활동상황을 지켜보는 조필연은 오실장에게 유찬성이 작성한 고문치사사건 리포트를 황태섭이 천주교에 전달했다며 황태섭을 잡아들여 조사하라고함
그러나 오실장은 상황이 좋지 않다고 간을 보지만 고문치사 사건은 각하도 골치아파 하는 일이라며 이번이 오실장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것이라고 독려함 


조필연은 성모에게 유찬성은 나에게 원한을 갖고 있던 놈이고, 정보부 안에 있었던 사건 다 유찬성 짓이고 성모도 누명을 쓴거라고 말함
성모는 조필연에게 그래서 유찬성을 죽였는지 물어봄

그러나 조필연은 자신이 손을 쓰기도 전에 사고로 죽은게 너무 아쉽다고 말함


성모를 아직도 믿지 못하냐는 재춘의 물음에 필연은  성모는 이강모가 삼천교육대에서 죽었다고했고, 미주 아이 낙태시켰다고 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며
비자금 장부를 적은건 분명 이성모라고 생각한다고함



윤기자를 만난 강모는 조필연이 연관된 검은 커넥션은 노갑수와 만보 건설 오병탁의원은 이 사실을 폭로해서 조필연 정치생명을 끊으려 했었다고 기사를 내달라고함
윤기자는 보도지침이 있어서 사전에 모든 기사는 검열해야 하므로 기사에 싣기 어렵다고함
강모는 오병탁 의원의 죽음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고 검은돈과 정치가 합작한 일급살인이라며 기사를 낼 방법이 없는지 간절히 물어봄
윤기자는 편집실을 거치지 않고 직접 기사를 내는 방법이 있다고함


윤기자는 인쇄기사에게 조필연 관련 기사를 바꿔서 인쇄해달라고함
강모는 인쇄기사가 이 사건으로 일자리를 잃게되면 한강건설에서 돌봐주겠다고함
윤기자는 사직서까지 써놓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상태


다음날 조간 신문에 조필연의원과 새채조직 만보건설의 삼각관
계라는 타이트로 기사가남
조필연은 윤기자와 강모가 결탁해서 기사를 냈지만 국민들이 모두 주시하고 있기때문에 함부로 강모를 족칠 수가 없는 상황
결국 태통령의 호출을 받은 조필연

민홍기는 오병탁은 정치스승과 같은 사람이라며 이 사건 간과하지 않겠다고함
만약 조필연이 이 사건에 연관돼 있다면 대통령도 용서 못할거라고 말함


만보건설에 몰려든 기자들은 커텍션의혹에 대한 취재를 하려 몰려들고 주주들이 민우와 면담을 하겠다고 몰려듬 스트레스 만땅인 조민우


민홍기는 성모를 불러 곧 만보건설에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들어갈거라며
검찰에도 소환될테지만 조필연이라 형식성 조사에서 그치고 말거라고
성모는 안기부쪽에서 직접 취조할 수 있게 손써달라고함
민홍기는 김부장에게 의견을 타진해본다고함


국세청에서 만보건설의 서류들을 모두 압수해 가져감

조필연과 재춘은 안기부로 소환됨
조필연은 오히려 잘됐다며 오실장에 연락취하라고함
그러나 민홍기는 오실장가 만나 이번 조필연 조사에서 잠깐 빠져달라고 강압적으로 조치를 취해논 상태
조필연과 재춘의 취조를 맡은 성모
취조실에서 독대하는 성모와 조필연
조필연은 취조가 시작되자 허세를 부리며 순순히 응하지 않음
민홍기가 주모세력임을 눈치챈 조필연은 민홍기를 향해 안기부에서 나가게 되면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큰소리침


재춘은 고문취조를 받음
성모는 원한을 푸는 목적으로 재춘을 전기로 마구 지짐


한강건설 분양신청장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민우는 싸움은 확실히 이길 수 있을때 하는거라며 방법을 모색 중


조필연이 정보부에 끌려갔다는 소식을 접한 민우는 성모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된건지 물어봄
성모는 별것 아니라고 얘기함

만보건설의 간부회의를 열고 불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전략을 세움
최고가의 아파트 분양가를 책정하고 떳다방 업자들을 이용해 부동산투기조작을 함
분양신청장에 최소 이백명의 아르바이트생을 풀어 분양이 잘되는 것처럼 보이게 연출
TV를 이용한 마케팅을 하여 은행을 끌어들임



이 소식을 접한 강모는 부동산투기조작으로 신고할 수 도 있지만 진흙탕싸움 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함

민홍기는 조필연의 혐의를 밝히지는 못했지만 풀어줘야겠다고함
정치권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조취
조필연이 이번일로 성모에게 불만이 많을테니 조심하라고함


재춘을 성모가 직접 고문했다는 소식을 접한 조필연은 성모의 본색을 밝혀 내겠다고함
민우는 뭔가 사정이 있을거라며 성모를 의심하지 말았으면함


성모는 지연수 신입이 작성하고 있는 레포트를 보게됨
그리고 지연수의 그동안의 레포트 보고서를 쭉 보고 자신이 간과했던 실수에 대해 깨달음



백화점에서 마주친 민우와 미주, 미주는 민우가 못본척 지나가자 조금 상심하는 듯
과거에 서로 선물했던 선물을 확인하며 옛생각에 잠기는 둘


정연의 사무실에 찾아온 강모는 정연의 일을 도와주면서 나중에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 서술해 보라고함
자신도 모르게 꿈에 부풀어 미래에 살고 싶은집을 이야기 하는 정연
정연과 헤어진 강모는 그런집 지어 주겠다고  혼자 되뇌임

술에 떡이 되서 강모를 부른 성모
만약에 자신이 이 세상에 없어져도 미주랑 잘 살 수 있냐고 물어봄
더이상 못참겠다고 조필연 머리통 날려버리고 자신도 죽고싶다고함
성모는 자신의 방에 조필연이 스파이를 심어놨다고 미리 알아채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찬성의 죽음에 책임감을 느끼며 괴로워함


강모는 성모가 얘기한 스파이를 듣고 좋은생각이 났다고함


조필연은 공격만이 최선의 방어라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민홍기와 성모를 족치려면 황태섭을 잡아 족치기로함


정보부에서 황태섭을 끌고감
정식은 황태섭이 끌려가자 조필연에게 따지러옴
막상 아버지가 위험에 처하자 구해주려는 정식
정식은 조필연에게 아버지를 풀어달라며 잘찍힌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이 한장 있다며 황태섭과 성모가 만나는 사진을 보여줌
성모의 얼굴이 잘 보이진 않지만 한눈에 성몬지 알아보는 조필연


조연수와 같이 차에 타고 어딘가에 가는 성모
카폰을 일부러 조연수가 받게 유도해서 전화건 사람이 이강모인걸 인지시킴
그리고 결정적 증거를 찾았다고 하면서 만날 장소와 시간을 받아적게 시킴
조필연에게 미끼를 던지려는 요량인 듯



이때 조필연의 전화가 오고 한적한 곳에서 만남을 갖는 두사람
성모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를 건네면서 슬쩍 사진에 찍힌 오른쪽 옆얼굴을 비교해봄
그러면서 마치 성모를 죽일듯이 죽음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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