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마리아인들
#장하준

선진국들이 신흥국들에게 시장의 완전 개방을 주장하며 신자유주의가 경제발전에 더 이롭다고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다리를 걷어차는 행위란다.
미국이 주도하는 부자나라 정부들의 협력체에 의해 추진되는 신자유주의 행동방침은 사악한 삼총사라 불리는 WTO, IMF, 세계은행에 의해 신흥국들에게 추진되어왔다.
자신들은 핵심산업을 보호 육성해 놓고, 신흥국들은 산업이 자랄틈도 없이 완전 개방하라고 압력을 행사한다.
그래서 신흥국들이 가난을 면치 못하고, 주기적으로 금융위기를 겪게 되었단다.
선진국들은 평평한 필드에게 동등하게 겨룬다고 주장하지만, 초등학생과 프로선수의 경기에서 필드가 평평해 봤자 페어플레이가 아니라는 것.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그러므로 신흥국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보호무역을 허용해 줘야 무역으로 인한 파이도 커지고 서로 윈윈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는 결론.
신흥국들의 경제가 성장하기도 전에 선진국들이 자본을 훑어가면 산업을 육성할 수도 없게되고, 그렇게되면 가난을 되풀이하게 되고,  선진국과의 교역을 할 수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선진국 입장에서도 파이가 작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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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팜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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