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감상

쳇지피티가 이런것까지 된다고?
이제 아이디어만 있으면 책쓰기 쉬워졌네
미드저니만 있으면 나도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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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2024. 4. 29. 14:32

유발하라리, 제레드다이아몬드 등 8명의 석학들에게 미래에 대해 예측하는 인토뷰를 모은 책.
8명 모두 다르게 예측하는 것도 있어서 우리는 예측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 했음
다만, 평균수명이 길어진만큼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계속 배워야한다는 것은 예측이 가능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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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을 하버드에 보내는 방법

강요가 아닌 놀이로 학습을 시킨다.
항산 부족하게 제공하여 논쟁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협상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준다.
식습관, 시간관리, 티비시청 및 스마트 기기 사용, 예의 등은 강제하고 학습은 자율에 밑긴다.
학습을 강요할 경우 학습의 동기부여가 안되어 스스로학습이 안될 수 있다.
잘 하는 것을 많이 칭찬해주고 그것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같이 찾아보고 도전한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한다.
형제 사이에 더 잘 하는 아이가 있으면 조금 못하는 아이는 다른 것을 시켜서 우리집에서 니가 이건 제일 잘해 등으로 칭찬해 준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한국어를 먼저 습득시키고 한국어 책을 읽게하고 집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하게한다.

저자는 세딸을 하버드에 보낸 비결이 없다고 했는데, 읽어보니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없는 체계성 꾸준함 성실함 부지런함과 교육관이 확실한 분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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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영어 책 읽는거 보소.
윙크로 공부할때 제대로 보지도 않는데 흘려들어도 외워지나 봄.
이래서 외국어는 어릴때 노출 시켜야 하나봅니다.

다른 학습기와 비교했을때 윙크의 장점은 재밌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컨텐츠 구성을 매우 잘했다.
아이들 6살때부터 윙크만 했기때문에 잘 몰랐는데 최근 다른 학습기로 갈아타려고 여러가지 학습기를 체험한 결과 윙크가 얼마나 컨텐츠 구성을 잘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게다가 윙크의 지면학습지도 너무 좋다
특히 학기 시작할때 마다 보내주는 개념학습지는 학교의 교과과정을 그대로 실었는데 이 학습지를 하루에 한장씩 풀리면 학교진도를 예습 복습 할 수 있어 매우 좋다.
게다가 타 학습기에 비해 학습비용이 저렴하다.
학습기를 꼭 구매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위약금도 적다.
그런데 이제 나의 아이들은 3학년..
윙크에서 새로 론칭하는 고학년 라인도 재미와 학습 그리고 가격까지 세가지를 충족하는 컨텐츠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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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만들어 봄
그러나  발사대를 색종이로 만들면 고무줄의 탄성으로 구겨짐
골골판지나 두꺼운 종으로 만들어야함

망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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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980원에 샀음.
원래는 한덩이 당 5,000원이라는데 홍보용 세일 인 듯 하여 샀음.
세일에 장사 없음.


손가락과 크기 비교

새송이버섯과 크기비교

물로 세척하지말고 그대로 기름없이 구으면 맛있다고함.

구웠음.
참기름장에 찍어 먹어볼 예정.
냄새는 버섯 냄새가 심하지 않고, 특유의 냄새도 없음.


먹어봄.
뭐야!  특별할게 없네?
라고 생각 했음.
맛은 있지만.

그래서 새송이 구웠음.
먹어봄.

새송이가 쓰네?
새송이랑 비교해 보니, 황제버섯이 좀더 부드럽고 뒷맛이 쓰지 않고 달고 맛있음.

결론: 황제버섯 맛은 있지만 한덩이에 5,000원하면 안 사먹을란다.

:

앞 베란다 배수구 프라스틱 받침 부분이 낡아서 깨짐

하수구 개폐기 사서 달까 하다가 사이즈가 안 맞을 듯하여 고심


깨진 프라스틱 제거 후 물청소
커버를 덮어도 배수구 노출!!
벌레 올라 올듯


우선 배수구겸 하수구에 테이프 붙임


백시멘트 바름

백시멘트 만으론 허전하니 미니타일로 데코
미니타일은 약 1센티 이고 인터넷에서 200개에 1,890원에 구입(배송비가 더 비쌈)


하루 말린 모습
앞베란다 배수구 혹은 하수구 파손됐으면 이방법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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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갓

프로페터몰

레쉬베리

모스드롭


말썽꾸러기 스멜바

레모닝

장미 4송이 먹고 고치가된 스멜바

변신 스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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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발자국

2019. 11. 29. 14:10

#열두발자국
#정재승
#어크로스

p31 마시멜로를 높게 쌓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1등을 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그러면 마음이 급해지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봐야하고, 1등을 하기 위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p45 여기에도 뇌과학이 들려주는 삶의 성찰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가 너무 싫어서, 지금 다니는 회가사 싫어서 그만두는 건 좋은 의사결정이 아닙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건 괜찮지만, 지금 이게 싫으니까 그만두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진다는 보장은 없거든요. 대책도 없죠. 그 순간 너무 싫기 때문에 도망치듯 그만두지만, 그 자체가 보상이 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만두는 순간, 자기가 가질 수 있는 전략이 다시 바뀌게 됩니다. 무직 상태이거나 학교도  안 다녀서 빨리 뭔가르르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앞에서 본 마시멜로 챌린지의 인센티브 실험처럼 시야가 좁아지고 취직 자체가 중요해져버려 꿈꾸던 무언가에 도전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지금의 자리가 싫다면, 뭘 꿈꿔야 할지 계속 고민하면서 대안을 찾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p48 독일은 자동차를 잘 만든다는 인식이 있어서, 멋진 자동차가 나오면서 독일어가 들리면 광고 카피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더 신뢰가 가고 근사해 보이더라는 거죠. 그것이 오히려 구매로 이어진다는 거예요. 심지어 광고에 나오는 메시지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빠르게 의사결정을 합니다. 이런 전략이 생존이나 짝짓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유익하진 않은데도 말입니다.

p51 나이가 들수록 인지적 유연성이 떨이집니다. (중략) 영웅은 결국 자신을 영웅으로 만들어준 경험에 발목이 잡히는 거죠.

p61 유치원생의 마음으로 일단 시도해보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 시도가 시도 자체로 끝나지 않고, 나만의 지도를 그리는 데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p81 그들은 결핍 되기 전에 욕망이 충족된 경험을 오랫동안 쌓아오면서 무언가를 절실히 욕망하지 않는 세대로 성장합니다.

p120 자신을 통제하는 대상과 같이 있을 때 즐거운 인간은 없습니다.

p144 불편함을 견디면서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하는 걸 즐기면서 살지 않으면, 내 삶에 새로운 생각이 유입되는 일들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새로고침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나쁜 습관, 틀에 박힌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삶을 새롭게 뒤바꿀 수 있는 신선한 자극이 있는 곳으로 먼저 여러분이 움직여야 합니다.

p179 행복은 예측할 수 없을 때 더 크게 다가오고, 불행은 예측할 수 없을 때 감당할 만하다라는 겁니다.

p211 필요해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계급에 속한 사람인지를 남에게 전달하기 위해 소비한다는 겁니다.

p212 그렇다면 인간은 왜 자신의 계급을 드러내려 애쓰는 걸까요? (중략) 이런 경제적 풍요로움을 누릴 만큼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생물학적으로 형질이 우수해서, 이런 나와 짝짓기를 하면 우리 자식들도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 받고 더 풍족한 환경에서 양육될 거라는 신호를 소비라는 형태로 남들에게 전파한다는 겁니다.

p236 대부분 우리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뇌를 쓰고 있을 뿐, 예전보다 뇌를 적게 써서 바보가 되거나 인지기능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젊은 세대만 보더라도 책을 꼼꼼히 한 줄씩 읽는 방식의 정보습득 태도가 거의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고 필요하면 되돌아가서 봅니다. 검색과 편집 중심의 사고를 하고 빠르게 정보 모드를 전환합니다. 글을 읽다가 갑자기 영상을 보고 다시 글을 읽고, 하이퍼링크를 통해 파편화된 정보를 빠르게 섭렵합니다.(중략) 예전에는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대뇌 안쪽 측두엽 근처 해마라는 영역을 많이 사용했을 겁니다. 현대사회에 와서는 전두옆, 즉 정보를 빠르게 스캐닝하고 필요한 정보가 뭔지 찾아서 결합하고 신속하게 맭락을 이해하는 영역을 더 많이 ㅆ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p242 이제 우리나라도 정답을 찾는 교육이 아니라, 좋은 문제를 정의하는 교육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정해진 답을 남들보다 먼저 찾는 교육이 아니라 나만의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해답을 제시하는 능력이 더 존중 받아야 합니다. 높은 수준의 수학적 추론을 가르치고, 틀에 박힌 언어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언어교육이 곧 사고와 철학 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p261 인공지능 전문가라는 건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만큼이나 쓸데없고 우스꽝스러운 단어가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게 인공지능 API가 공유될 텐데, 정말 중요한 건 그걸 이용해서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냐 하는 겁니다. 이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 사람이 미래를 이끌겁니다.

p263 '큰 물고기가 강한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빠른 물고기가 더 강하다'라는 슈밥회장의 메시지는 의미심장힙니다.

p269 자율주행 자동차 역시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얼마나 운전을 더 잘하느냐가 핵심이 아닙니다. 운전은 교통법규대로만 하면 되니까 오히려 인공지능이 잘해낼 수 있는 영역입니다. 핵심은 언제쯤 도로 정보가 정확하고 충분하게 비트화될 것인가 하는 겁니다.(중략) 실수투성이 사람 운전자들이 스마트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사고를 내면 보험회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로 빠르게 옮겨갈 지도 모릅니다.

p270 결국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일자리의 지형도가 아니라 업무의 지형도 입니다. 직업이 아니라 작업이 중요합니다. 우리 사회가 가장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이슈는 과학기술을 잘 이해하고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사람들과 기술을 두려워하고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 사이의 불평등입니다. 이른바 '기술 계급 사회'가 저는 가장 두렵습니다.

p289 닐스보어는 '하나의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에 퍼지고 결국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기성세대가 설득되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젊은 세대가 주요 세대로 등장하면서 바뀌는 것뿐이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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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2019. 9. 23. 08:34

#7번읽기공부법
#야마구치먀유
#위즈덤하우스

P54 리서치식 읽기는 많은 책을 훑어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방법은 특히 도서관이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한다. 우선 도서 검색대로 가서 알아보고자 하는 주제나 키워드를 입력하고 관련 있는 책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한다. 서가로 가면 검색 결과에 나왔던 책 이외에도 주변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 눈에 띌 것이다. 그 책들까지 전부 꺼내서 훑어본다.
꺼내온 책들을 전부 제대로 읽으려면 시간이 걸리 테니 이때는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핵심이다. 차례를 보면서 어디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를 확인하고 통독으로 관련성이 높은 부분을 찾는다. 이때의 읽기 요령은 문장을 읽으려 하지 말고 문장 속의 키워드 찾기에 집중하면서 읽는다는 점이다. 관계가 있는 자료는 나중에 보통 읽기를 하면 되기 때문에 리서치식 읽기에서는 문장의 의미를 그때그때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P071. 파인만효과
리처드 파인만은 20세기의 대표적인 물리학자.
미국 코넬대와 캘리포니아 공과대에서 교수로 재중 중이었을 때 파인만 교수의 강의는 교묘한 화술과 친근감 있는 표현으로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니 학생들을 파인만 교수의 설명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알 것 같지만 실은 알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켜 파인만 효과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P80 7번 읽기법의 핵심
1번째 : 처음에는 표제를 머릿속 노트에 옮겨 적는 감각으로 읽는다. 문장을 훑어 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주로 각 장의 제목, 항목별로 표제와 부제를 의식하면서 표제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이렇게 전체상을 대략적으로 감지한다.

2번째: 1번째 읽기를 통해 표제가 머릿속에 들어온 단계에서 책 전체를 훑어본다. 항목뿐만 아니라 더욱 세밀한 부분까지 읽는다. 이 단계가 끝나면 책에 어떤 내용이 어느 순서로 적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책 전체의 줄거리와 구조가 대부분 머릿속에 들어온다. '전반부는 총론과 배경, 중반부는 현황, 후반부는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있다'와 같은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3번째: 이번 단계도 2번째 읽기와 기본적으로 방법은 같다. 즉 책 전체를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은 어렴풋하게 아는 수준이다. 줄거리를 더욱 자세하고도 명확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 3번째 읽기이다.

1번째부터 3번째 읽기는 이후의 읽기를 위한 토대를 만드는 과정이다. 아직까지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전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4번째: 이제부터는 문장 속의 키워드를 의식하면서 읽는다. 자주 나오는 단어나 자세하게 설명되는 용어를 눈에 담아둔다. 그것을 이해하거나 외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빈출 어휘', '자세히 적혀 있음' 정도로 확인하고 넘어가면 충분하다.

5번째: 방식은 4번째 읽기와 같지만 차이는 키워드와 키워드 사이의 설명문을 의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키워드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키워드와 키워드 사이르르 연결하면 단락의 요지가 파악된다. 요지 파악은 책을 읽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4번째와 5번째 읽기 두 번에 걸쳐서 한다.

6번째: 이제부터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읽는다. 법률가들이 읽는 책으로 치면 자세한 사례 설명이 전형적인 예이다. 어떤 판례에 대해 논점이 된 포인트와 주장은 요지이고, 주장의 근거가 된 다른 편결 사례에 관한 내용은 디테일에 해당한다. 그러한 부분을 의식하면서 책을 읽는다.

참고로 6번째 읽기 이후부터는 정답을 맞춰보는 감각으로 읽는 방식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5번의 읽기로 확인이 끝난 요지에 대해 '맞아, 이 키워드의 의미는 이거였지', '이 키워드와 이 키워드의 관계는 이거였어'와 같이 떠올리면서 읽어보자. 그렇게 하면 점차 이해에 근접해가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다.

7번째: 6번째 읽기가 끝나면 머릿속 노트에 책이 대부분 복사된 상태이다. 그러나 아직 선명하지 않기 때문에 7번째 읽기에서 확실히 정착시킨다. 머릿속에 조금 덜 들어온 듯한 내용은 부분만 골라 읽으면 더욱 완전해진다.

1번째부터 3번째 읽기에 걸친 전체상 파악은 말하자면 윤곽선을 그리는 과정이다. 4번째와 5번째 읽기의 키워드 파악을 통해 윤곽선 안쪽에 개략적인 그림을 그린다. 6번째와 7번째 읽기의 내용 파악으로 윤곽선 안쪽의 그림을 더욱 상세하게 만든다. 여기까지 마쳤다면 그림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해도 좋다.

P85 쓰기는 읽기보다 부담이 되는 작업이다. 손과 도구는 물론 노력도 필요하다. 이러한 작업을 초반부터 하면 책을 훑어보는 속도가 극단적으로 떨어진다.
쓰기 작업은 출력적인 요소가 강한 만큼, 정답을 맞춰보는 단계인 6번째 읽기 이후부터가 바람직하다. 즉 읽기라는 입력 작업과 병행하면서 '이 부분의 요지는 이런 내용이지', '이 키워드의 의미는 이런 내용이야'와 같은 출력 작업이 더해지는 단계가 쓰기 작업과 잘 어울린다.

P125 '이건 아무래도 안되겠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못하는 분야를 접했을 때는 미련 없이 포기하고 다른 잘하는 분야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P143 같은 내용의 정보를 받아들일 때 듣기보다는 일기 쪽이 압도적으로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는 읽기에 특화된 공부 방법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P158 사법시험 준비생이 다니는 학원의 교과서를 반복새허 읽는 방법이었다. 전문가가 집필하는 책은 연구서라서 저자의 견해나 독자성, 즉 치우침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전체를 포괄하는 지식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P178 공부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꿈도 다른 무엇도 될 수 없다.
최소한의 공부로 확실하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공부법이 결론이 될 것이다.

P198 팀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이다.

P217 명확한 메세지가 없는데도 '좋아요'의 클릭 수를 높이고 싶은 생각이들면 편향적인 의견이나 선정적인 투고로 빠지게 된다.

P223 필요한 지식은 공부해서 머릿속에 넣는다. 필요 없어지면 빠져 나가게 내버려둔다. 과거 지식을 유지하는 데 그렇게까지 얽매일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자신이 주력하는 분야에서 점점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두뇌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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