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이언트 40회 리뷰

소태는 골재판돈을 빼돌려
도박을 하는 모양
차부철은 정식에게 박소태가 한강건설 창업이사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조필연과 민우는 강모가 백파를 등에 업고 보떼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접함
조필연은 차부철에게 강모와 정연과 공동하여 보일러회사를 공동인수한 후
인수자금을 갖고 사라지라고 사주함
부철이 인수자금을 갖고 사라지면 후순위자인 만보건설이 보일러 회사를 매입하는 작전임

부철은 정연에게 이강모사장과 합동하여 보일러 회사를 매입하자고함

강모는 한강걸설쪽에선 공동인수가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자
부철진은 보떼가 가지고 있는 까스보일러는 라지에터 방식이고 한국의 온돌방식과 맞지 않아서 강모에게도 자신에게도 보일러회사가 필요하다고 어필함
강모는 흥미롭지만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라고 잘라말함
정연은 강모를 설득하려는지 대화를 요청함


민우는 부철에게 강모가 덪에 걸려들것 같냐고 물어봄
부철은 정연이 설득하면 강모는 넘어올것이라고 예상함

강모와 정연이 대화를 끝낸 후 부철을 불러 삼자 인수를 하자고 함
명의는 한소진회사명의로 인수하자고 함
입찰가는 우선 비밀로함
정연과 소진이 불만을 토로하자 본인은 아직 합의서에 싸인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방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공동인수는  없던일로 하자고함

강모가 백파와 만나고 있는사이 조필연의 부하는 입찰가격을 알고 싶은지 둘을 주시함
백파와 강모는 조필연의 부하고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음

차부철이 아직도 인수금액을 알아내지 못했다고 하자
조필연쪽은 똥줄이 탐
부철은 좋은 생각이 있다며
박소태를 이용하자고 함
민우는 신중해야 한다며 자신이 먼저 소태를 확인해 본다고함

다른 방에선 성모와 강모가 만남을 갖음
필연쪽이 강모의 입찰가를 알고자 전전긍긍하고 있을거라며
자신의 힘이 필요하면 얘기하라고함

소태가 자재를 팔아먹는 장면을 같은 회사 직원에게 들키고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질타함
소태는 난 원래 이런 놈이니까 형님이나 잘 살라고 함
이 장면을 지켜 보고 있는 민우와 부철

소태는 부철의 하우스에 와서 돈을 다 잃고 게다가 빚도 짐

00는 참다 못해 소태가 골재를 팔아먹고 있다고 강모에게 이야기 하면서
언젠간 정신차릴테니 소태를 자르지 말아달라고함
강모는 소태를 내근으로 돌리기로하고 00에게 자재관리를 맡기기로함

미주는 음반홍보차 라디오방송피디와 만나지만
피디는 가수하기 싫냐며 성희롱을 함
미주는 참지 못하다 뛰처나감
문앞에서 만난 경옥에게 못하겠다고 말하자
싸대를 때리며
죄지은 것처럼 도망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라고 함
이를 지켜보는 한부시장

미주는 다시 들어가 피디님은 내 노래 들을 자격 없다고함
화를 내는 피디에게 경옥은 안목없는 사람에게 우리 애 맡길 생각 없다고하자
피디는 미주에게 앞으로 가수는 꿈도꾸지 말라고 협박함


한부시장은 그 피디의 만행을 방송사 국장에게 말해 징계를 먹이고
자신의 외조카라며 미주의 테잎을 건네줌
한부시장이 미주의 팬이 됐나봄

여전히 미주를 찾고 있는 민우 라디오에서 미주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미주의 노래가 첫 전파를 탐

황태섭은 도시개발연구소를 차림
태섭은 백파가 자신을 도와주면 첫걸음 치고는 대단한 발작국이 될거라며
백파를 만나고자함

소태는 도박으로 빚을 지자 차부철은 소태를 죽이겠다고 협박함
이때 나타난 민우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소태
민우는 도박빚을 갚아줄테니 보일러 회사 입찰가 알아오라고 함

강모는 소태가 있는 자리에서 보일러회사 입찰가를 이야기함
입찰당일까지는 절대 비밀로 해야한다고 입단속시킴
강모는 소태만 따로 불러 필요할거 같다며 봉투에 든 만원을 줌

소태는 민우에게 입찰가를 알려줌
민우는 인수가 끝날 때까지 소태를 잡아둠
만보건설의 목표는 2위

백파를 찾아온 황태섭
조필연을 자신의 손으로 꼭 처단하고 싶으니 도와달라고 무릎을 꿇음

조필연은 여당의원들과 로얄클럽에서 만남을 갖고
민홍기의원은 조필연을 비난함
이때 나타난 황태섭과 백파
호형호제 하기로 했다고 하자 조필연은 비아냥 거림

백파가 도발을 하고 있다며 화를 내는 필연
보일러회사 인수가 끝나면 백파와 황태섭 손좀 봐야겠다고 벼름


민우는 도움이 될거라며 차부철을 성모에게 소개시켜줌
요정을 나서는 성모에게 강모의 암호 쪽지가 전해지고

소태는 차부철의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화투를 치다가 밥은 밖에 나가서 먹자고 하고
강모의 쪽지대로 과일을 삼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성모

성모는 소태가 산 과일 가게에서 방금 전 산 사람과 똑같은 과일 달라고 주문함

과일의 종류와 갯수로 만보건설의 입찰가격을 알 수 있게 암호를 만든 강모
 강모는 성모를 통해 만보 건설의 입찰 가격을 알아내고
자신이 말한 입찰 가격 보다 조금 적은 액수라는 것을 알아냄
입찰장에 뒤늦게 나타난 강모
입찰 봉투를 두개 넣음

인수 회사는 차부철의 회사로 발표가 나고
민우는 박소태를 풀어주라고함

입찰장에서 정연과 강모는 대화를 나눔
차부철이 5시까지 계약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사기죄 성립이라며

차부철 회사 앞에 믿을 만한 사람을 붙여놨다고함
정연과 강모는 서로 합동하여 조필연부자의 계략을 피하고,
차부철에게도 사기 당하지 않았다며 기뻐함

은행에서 돈을 찾는 차부철을 감시하는 성모

5시를 넘긴 차부철은 백파에게 전화를 걸어 황정현 돈 전부 가로챘다고 함
이때 나타난 형사들이 차부철을 사기죄로 체포함

차부철에게 연락이 없자 초조해 하는 조필연
문과장이 이강모쪽이 시간내에 입금 하지 못했다며 입찰 무효라고 알림

입찰장에 다시 온 강모와 민우
인수 회사가 발표가 나고
한강건설이 인수자로 발표가 나자 흥분하는 조민우
이때 나타난 소태 및 한강건설 직원들
민우는 자신이 당했다는걸 느끼고
강모를 때려 주고 싶어하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듯

+
강모의 계획은 하나라도 빗나가면
완수할 수 없을 것 같아보임
그렇지만 어쨌든 드라마니까 재밌으면 됐어

보통 드라마 전체 스토리쯤 될법한 내용을 단 2회에 끝내는 자이언트의 위엄
그리고 매번 예고편을 보고 예상한 내용이 빗나가서 흥미로움
:
드라마 자이언트 40회 예고


황회장은 백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같음

니가 뭔데 나까지 수치스럽게 만드냐며 경옥은 미주의 따귀를 때림

이를 지켜보는 한부시장



라디오에서 미주의 노래가 흘러나올 듯한 조짐



소태는 정말 인간 말종인가?
쨌든 공홈 예고를 보자면 골재 판돈으로 도박을 하다가 빚을 왕창 지나봄
그래서 강모의 보떼 인수 가격 정보를 민우에게 파는것 같음



그런데 성모가 소태의 뒤를 밟는걸 보면
강모가 예상했던 시나리오일지도


마지막에 소태를 믿어보는 수 밖에라고 강모가 말하는데 무슨뜻일까?




공홈예고
필연은 강모가 백파의 지원을 업고 가스보일러 회사 인수에 나서자 기분 나빠한다.필연은 부철을 이용해 강모와 정연을 함께 파멸시킬 계획을 수립한다.소태가 골자재를 판돈을 노름판에 탕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부철은 소태를 이용해 한강건설이 써낼 입찰가격을 알아내려고 한다.한편 방송국을 찾은 한명석부시장은 미주의 음반을 건네며 선처를 부탁한다.도시개발연구소를 설립한 태섭은 조촐하게 개업식을 하고 백파를 찾아가 조필연을 파멸시키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한다.백파가 황태섭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조필연은 백파와 황회장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흥분하는데....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preview_detail.jsp?vVodId=V0000344173&vProgId=1000610&vMenuId=1012501&cpage=1&vVodCnt1=00040&vVodCnt2=00
:
드라마 자이언트 39회 리뷰

백파는 자신의 팔에 주사를 놓으며 셀프케어 중
이때 경옥이 들어오려하자 들어오지 말라고 말함 경옥에겐 비밀인듯

한소진은 강모에게 명함을 건냄
이에 답례로 강모가 자신의 명함을 주자
한강건설 대표신데 정연과는 무슨 사이냐고 물어봄
정연은 찝적거리는 한소진에게 까칠하게 대응하고 자리를 뜸

강모는 시덕에게 한소진의 뒷조사좀 해달라고 부탁함
정연에게 관심갖고 접근하는 사람이라며
좋은남자면 상관없지만 왠지 느낌이 안좋다고

집에 돌아온 정연은 강모가 어릴적부터 어묵을 좋아했다며 그릇에 넣어준 오뎅꼬치를 생각함

사무실에 돌아온 한소진은 직원들에게 강모의 뒷조사를 시킴
의사말로는 백파가 길어봐야 3개월이라고 했다며
정연이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말함


정식은 한소진의 하우스에서 도박을하다 돈이 떨어지자 민우를 부름
민우가 오자 내기를 했는지 내기에 이겼다고함
민우에게 돈을 달라고 하는 정식
민우는 한번더 이런일로 부르면 가만안둔다고 함
정식은 상황파악못하고 민우를 월급쟁이할때 생각못한다며 무시함
그러다 민우한테 까임

하우스에서 나오다 소진과 마주치는 민우
소진은 민우가 만보건설 회장이란걸 알아보고 깍듯이 인사함
민우를 뒤쫓아 명함을 건네는 소진


프랑스 까스보일러회사 보떼가 회사를 매각한다는 뉴스를 접함
강모는 회사를 인수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듯

민우도 뉴스를 접하고 보떼를 인수하겠다고 함
골재때문에 구멍이나서 자금이 어렵자 중소기업에 빌려준 돈을 급 회수하기로함
문과장이 차부철(한소진)에게 채권회수를 맡겨보자고 함

헬스장에 온 정연
한소진은 정연에게 접근하여 트래이닝을 해주며 관심있다는걸 온몸으로 표현함
같은 장소에 있던 강모와 시덕
시덕이 한소진의 뒷조사해보니까 부자고 하자없는 사람이라고 하자 감정변화가 있어 뵈는 강모

강모는 정연과 연결고리를 갖기 위해 빌린것으로 보이는 돈을 모두 갚기로 하고 여직원에게 앞으로는 정연의 소식은 가져오지 말라고 당부함
이때를 노린 여직원은 사랑고백을 하고 까임

성모는 미주를 찾아내고
미주가 근무하는 구두매장으로 찾아온다
그런데 이미 미주가 그만뒀다고함 그러나 구두매장에선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던지  미주를 찾는 사람들이 왔었다고 보고를 하는 전화를 함

경옥은 미주와 식사를 하며 미주에게 식사예절을 가르치며, 이것 저것 연예인으로서 갖어야 하는 몸가짐을 가르침

민우는  한소진(차부철)에게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채권을 회수해 오라고 의뢰함
차부철은 이번일 잘 끝내면 조필연의원 좀 소개시켜 달라고 함

차부철은 중소건설업체 사장들을 모아놓고 폭력으로 채권을 회수할 요량인 듯
폭력으로 잘안되자 가족들까지 위협하는 듯
그 중 맹사장이 재산도 없자 생명보험 들어놨으니 자살하라고 함

맹사장의 죽음은 강모한테 전해지고
강모는 빈소로 향함
차부철은 빈소에 와서 보험금 타면 돈갚으라고 협박함
이때 이 상황을 목격한 강모
한소진은 강모를 발견하자 위로해주는척 연기함


빈소를 나가는 강모를 따라온 소진은 정연에게 점수따는 법좀 가르처달라며 자신이 정연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어필함

소진이 빈소를 떠나자 다시 맹사장의 딸과 만나는 강모

한소진은 조필연을 만나러 옴

일전에 조필연이 백파에게 비자금을 뜯으러 갔을 때 백파에게 거절당한 상황을 봤다며 다가옴

한소진은 조필연에게 백파의 전재산을 가져올테니 도와달라고함
조필연이 관심없어하자
백파가 죽으면 백파의 재산은 경옥의 딸인 황정연에게 간다고함
필연은 급 관심을 보임

성모는 요정에 갔다가 황회장을 봄

황태섭은 술과 도박으로 허송세월하는 정식을 혼내주러 온듯
황태섭은 친구에게 걱정되니 정식의 뒤좀 밟아달라고 부탁함

이때 다른 방에서 필연은 성모에게 백파의 돈을 다 가져오려면 차부철을 도와야 한다며 성모의 도움도 요청함 

요정에서 나오는 필연에게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황태섭
둘이 치고받고 싸움
이를 지켜보는 성모
고재춘이 나타나 싸움을 말리고, 고재춘이 황태섭을 해하려할때 성모가 말림

성모는 황태섭과 술자리를 갖으며 조필연에게 복수를 하고 싶으면 조필연이 갖고 있는걸 하나씩 무너뜨려야 한다고 조언함
황태섭은 심복으로 보이는 성모가 이런 말을 하자 의아해함

집에 돌아온 정식은 남숙에게 황태섭을 만났다고 말함
둘은 서로의 탓을 하며 말다툼을 함
난생처음 아들에게 손지검을 해봤는지 충격받는 남숙


한소진은 정연이 나타날 타이밍에 맞춰 조필연과 짜고 대출을 거부당하는 듯
이를 본 정연은 조필연이 은행대출을 막았는지 관심을 보임
소진은 내친김에 보떼 인수에 대한 정보를 흘리면서 대출좀 해달라고 부탁함
이를 근처에서 엿듣는 강모

강모는 성모를 통해 한소진 본명 차부철의 뒷조사를 끝내고 악질 사채업자란 사실을 알아내고
성모는 조필연과 차부철이 짜고 백파의 돈을 노린다는 정보를 줌
강모는 보일러회사 매입에 뛰어들면 어떻냐고 물어보니 성모는 정연을 위한거라면 하지말라고함
그렇지만 강모는 잘되면 보일러회사도 인수하고 정연도 돕는다고 생각함

차부철은 정연의 회사에 와서 삼억을 빌려달라고 조르고 이때 정연에게 온 팩스
정연은 팩스를 보더니 돈을 빌려주겠지만 대신 주주로 넣어달라고함

황태섭을 부른 경옥
황태섭이 아무계획도 없다는걸 간파하고 하고싶은 사업이 뭔지 묻자
태섭은 정치인이 되고싶다고함
정치인이 되서 조필연같은 놈 처단하는게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함
경옥은 통장을 건네며 정치며 사업이며 원하는거 하라고함
나 대신 정연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라며 차도내줌
태섭은 정연에게 절대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함

소태는 강모가 골재판매일을 자신에게 일임한다고 해놓고 다른업체에 하청을 주자 화를 냄

백파는 까스보일러 회사 인수에 강모에게 돈을 빌려준다고함

경옥은 미주를 고급스럽운 차도녀로 훈련시킴
음반녹음을 시작한 미주, 미주의 노래실력에 스텝들도 다 만족하는 모양

집에 돌아온 미주는 아들이 생선을 싫어하자 생선을 싫어하던 민우를 떠올림
홍회장부인은 신발가게에 오빠가 찾아왔었다는 소식을 전해줌
신발가게가 홍회장부인꺼였나봄 

보떼 투자설명회에서 만난 민우와 강모는 기싸움을 함
강모는 한강건설 투자자가 백파라며 내세움
이때 정연과 차부철이 끼어들어 자신들도 인수전에 나설거라며 삼파전이 될거라고말함
이때 강모와 정연이 눈빛을 교환하는 듯함





: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6회 리뷰


걸오도 선준이 쏜 몰기를 보고

정약용은 성균관을 더럽힐 수 없고, 지엄한 어명을 어길 수 없기 때문에 윤희가 계집인걸 발고하진 않겠지만 대사례에서 우승하면 성균관에서 지내게 해주고, 우승하지 못하면 처벌하겠다고함
선준에게 대사례 장원 꼭 하고 싶다고 활쏘는걸 가르쳐 달라고함


선준이 보는 앞에서 활을 쏴보는 윤희, 활시위도 제대로 잡지 못함
자신의 실력에 실망한 듯 돌아가던 길에
하인수 패거리와 마주침
임금의 탕평책을 상징하는 중2방접을 이겨 탕평책을 비웃기 위해 선준과 윤희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결승전까지 올라오라고 비아냥거림
윤희는 대사례에서 장원을 하겠다고 큰소리 침
만약 장원을 하게되면 장의가 사과하라고 함


무모한자신감 하난 장원감
하인수에게 당차게 얘기하긴 했지만 자신없는 윤희
장부가 뜻을 품은 마당에 죽기를 각오한다면야 길이 없기야 하겠냐며 윤희를 훈련시키기로 마음먹는 선준

나무에 매달려 팔힘을 기르는 훈련을 받음



산을 타면서 다리힘을 기르는 훈련을 함

단전에 힘을 기르는 호흡법을 훈련함
선준이 활쏘는 것은 알려주지 않고 엄한것만 가르처주자 반발하지만 이것이 다 활쏘는데 필요한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운동이라고 하자 꼬리 내림


중2접이 결승전 까지 올라오려면 걸오가 대사례에 출전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걸오를 도발하는 하인수 
그 와중에 장의놈이 뭐라 지껄이든 걸오는 윤희가 장의에게 장원을 하겠다고 큰 소리 쳤다는 소리를 주의깊게 듣고


이제 제법 팔에 힘이 붙어가는 윤희

다리 훈련겸 성균관내에서 뛰어다니는 윤희

윤희의 기초훈련이 효과가 있었는지 활을 쏘기 시작함

이를 지켜보며 놀라워하는 걸오
새벽에 눈떴는데 윤희가 자리에 없음

새벽같이 일어나 활쏘는 연습을 하는 윤희


윤희를 찾으러 나왔다가 하체의 자세를 잡아주는 선준

다리에 추를 달고 연습

윤희의 밥상에 사과를 놓고가는 걸오
여림이 걸오저자식이 왠일이야? 라는 눈빛을 보냄

공부를 하면서도 팔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윤희



피곤했는지 잠들고, 선준이 어깨를 대줌(그림 좋고)

김윤식의 활쏘는 실력이 일취월장으로 늘자 걱정하는 하인수 패거리 

윤희는 정중앙을 빼고 과녁을 맞출 수 있는 실력이 됨

유창익은 정약용에게 윤희가 활쏘기에 재능이 있다고 말함
정약용은 시위를 잡는다 닷세나 걸렸고 아직 관중은 멀었다고 반문하자
유창익은 활쏘는 기능적인 재능 그 자체 보다  다른 사람 보다 한참 뒤처져있는 한심하고 무능한 제 자신을 이겨내려고 버텨낸다며 사람에게 그보다 더한 재능이 필요하냐고 칭찬함



혼자 연습에 매진하는 윤희를 들쳐매고 가는 걸오


알고 보면 활시위에 까진 손을 소독해 주려는 자상한 배려지만 겉모양새는 와일드함

내침김에 활을 쏘는 결정적 테크닉에 대해서도 귀띔을 해줌
그리고 대사례 장원은 해서 뭐할건지 물어봄 다른 놈들처럼 출세하고 싶어선지 궁금한 듯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걸 자신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대답을 듣고 조금 감동 받은 듯한 걸오
윤희는 대사례에 꼭 나와달라고 부탁함
그리고 걸오가 깍아 만드러준 골무? 고맙다고 결정타를 날림
본능적으로 입이 귀에 걸리는 걸오
딸꾹질을 시작하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여림 흐믓해함

윤희의 맹연습의 흔적이 남아있는 활을 만져보는 선준


이때 나타난 하인수는 활을 들지도 못했던 김윤식을 사람은 만들었지만 자신에겐 어림없다고 잘난척함
이에 맞서는 선준 서로 기싸움
이때 나타난 부용화

하인수는 선준이 신방례때 부용화를 만난적이 없다고 했는데 둘이 알고 지내는 듯하자 추측난무
성균관에 부용화와 같이 온 병판



부용화와 선준의 다정해 보이는 모습을 포착한 윤희

걸오가 딸꾹질을 하자 어딘가 여자가 있다며 윤희에게 의심의 화살을 돌리려고 애쓰는 여림
이때 부용화를 발견하고 흐지부지됨
병판의 여식에게 이선준은 최고의 신랑감이라며 선준에게 가랑이라는 별호를 지어주는 여림
뭔가 속상해 보이는 윤희 무의식적으로 질투라도 하는 모양?


이것 저것 맛난 음식들로 도시락을 싸온 부용화



부용화를 사모하는 듯한 병춘은 자신들과 질이 다른 음식을 선준에게 조공하는 부용화를 보고 패배감을 느낌
부용화가 하인수에게 선준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성균관에 왔다고하자 뭔가 눈치챈 선준은 다시는 성균관에 오지 말라고 못박음
다시는 성균관에 오지 않을테니 선준에게 직접 만나러 와달라며 눈물로 애원하는 부용화


대사례를 앞두고 활을 쏴보는 정조
김승헌의 아들인 윤희에게 진 빚을 어짜 다 갚아야 할 지 모르겠다고함
금등지사와 관련된 이야기이느듯
어쨌든 윤희는 정조의 관심을 강하게 받고 있음

밤에도 활쏘는 연습을 하러 나온 윤희에게 채 홍심도 뚫지 못하는 궁력으로 장원을 한다 했냐고 꾸짖는 정약용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죄를 반성하고 포기하면 너와 가솔들의 목숨만은 구명해준다고 회유하지만
이제야 자신의 과녁앞에 섰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화살을 다 쏠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하게 자신의 뜻을 말하는 윤희



끊임없이 연습하는 윤희

결국 마지막 한 발이 홍심을 맞추고
자신도 믿기지 않는지 기뻐 날뜀
이를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선준
자신이 손대서 안되는 일이 없다며 자화자찬
그럼 그렇지 좋은 소리 해줄 위인이 아니라고 돌아서는 윤희에게 장하다고 본심을 말해주는 선준

윤희가 홍심을 뚫었다는 소식은 장의 귀에 들어가고

장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병춘은 실력을 키우기보다는 뒷공작을 하려고 생각하는 듯

좌상과 병판이 모란각에  만남을 갖을 찰라 나타난 홍벽서

자신의 아버지가 좌상에게 굽신굽신 거리는 모습을 보다 동요했는지 지붕에서 떨어진 홍벽서
위기를 모면하고 지붕으로 도망쳤으나 화살에 맞음
관군에게 둘러쌓였으나 일당백의 무예솜씨로 반촌으로 도망침


좌상은 홍벽서는 성균관 유생이라고 단정지으며
내일 대사례에서 홍벽서를 잡아들이라고 병판에게 명을 내림

활에 맞아 피를 흘리는 걸오

걸오가 점오에 참석하지 않자
내일 대사례에 걸오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동방생 중 한 명이라도 불참하면 선준, 윤희도 대사례에 참여할 수 없다고함
대사성은 걸오가 참석하지 않더라도 선준을 참석시키고 싶어하지만 정약용과 유창익은 원칙을 지키고 싶어함

걸오가 들어오지 않자 잠못이루는 선준과 윤희


이 시각 활맞은 곳을 혼자 치료하고 있는 걸오


병판은 홍벽서의 얼굴과 습사 동작을 그림으로 묘사해서 전단지를 만듬
내일 대사례에 관군이 들어갈 수 없으니 사복으로 변장하고 임금 보다 먼저 홍벽서를 잡아낼 요량인 듯

대사례날이 밝고, 축제분위기
간밤의 홍벽서에 대해 좌상에게 묻는 정조
병판에게 홍벽서를 빨리 잡되 오늘만은 잊어달라고 부탁함




걸오가 참석치 않으면 대사례에 참석할 수 없다고 말하는 정약용


이때 화살에 뚫린 곳을 막고 있는 걸오

은밀히 성균관내에서 홍벽서를 수색하는 관군들
옷을 갈아입고 대사례에 참석하러 가는 걸오를 잡는 관군들

걸오가 참석하지 않자 중2방은 대사례에 참석할 수 없다고함
이때 다가온 하인수는 불난집에 부채질함


뒤늦게 나타난 걸오
이로써 중2방은 대사례에 참석할 수 있게됨
:

드라마 자이언트 39회 예고

불란서 까스보일러회사가 회사를 매각한다는 뉴스를 접하는 강모
아파트에 까스보일러를 설치하면 경쟁력있기 때문에 인수하려고 마음먹는 모양

자금이 부족한건지 통장을 들고 깊은 생각에 잠긴 강모
한소진은 중소건설업자들에게 빌려준 돈을 폭력과 협박으로 수금하는 듯
뭔진 모르겠지만 미친개한테 물리면 어떤지 보라고 하는 거 보니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건설업자들에게 고리로 돈을 대준 모양(아님말고)

백파는 병이 깊어가는지 스스로 팔에 주사를 놓음
당뇨병인가? 인슐린이라도 맞는 건가? 스스로 매일 주사 놓을 만한 병이 뭐가 있지?
아니면 경옥에게 병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셀프케어 중인가봄

한소진은 보일러회사를 인수할 자금을 정연에게 대출해달라고 사정함
정연은 보일러 회사 매입에 주주로 참여하는 조건을 내검

한소진은 뭔가 생각보다 똑똑한 정연과 맞붙게 되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강모는 보일러회사 매입 입찰가를 정하고 직원들에게 기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함


슬슬 강모의 눈치를 보는 소태

한소진과 민우가 있는 자리에 입찰가 정보를 팔기위해 나온 박소태
한소진과 민우가 같이 있는 것으로 봐서 둘이 결탁했나봄


1. 박소태는 강모를 배신하고 정보를 팔러 나왔다
2. 박소태는 강모를 위해 거짓 정보를 팔러나왔다

2.번이 가능성이 높아보임
: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5회 리뷰


윤희를 진맥해 보고 여자임을 눈치 챈 정약용 박사

밖에서 윤희의 안위가 걱정되어 기다리는 상유들에게 안정이 필요한 환자이니 명이 떨어질 때까지 병사에 접근금지 명을 내림 

선준은 윤희를 다치게한 장의에게 따지러 가려는 걸오를 막으며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자신이 해결해야 옳다고 말함

계집이냐고 윤희에게 다그치는 정약용


정약용이 윤희를 혜민서 의원에게도 보이지 않고 아무도 약방에 들이지 말라고 명을 내린 까닭을 흥미로워 하는 여림
윤희에겐 뭔가 남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아주 위험하고도 무서운 비밀이 있을 것 같다고 걸오까지 부추기는 여림


계집의 몸으로 성균관에 든 윤희를 다그치는 정약용에게
아픈 동생과 홀어머니를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며 인정에 호소함
그러나, 군왕을 기망하고 강상의 도를 어지럽힌 죄를 지어 놓고도 변명과 핑계만을 일삼는 윤희를 제자로 둔 적 없다며 식솔들과 함께 목숨 내놓을 만한 죄를 지었다고 책망하는 정박사
변명과 핑계만으론 그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다며 돌아가 처결을 기다리고 아무도 이사실을 알아선 안된다고 명함
혼이 빠진 윤희


장의의 패거리들은 노론 소론 할 것 없이 다들 김윤식을 감싸고 돈다며 의아해함
이에 장의는 노론과 소론이 한마음 한뜻이라니 금상이 그토록 바라던 탕평이 아니냐며 그 비리비리한 김윤식이 금상보단 낫다고 비꼼


이때 장의에게 다가온 선준은 자신에게 불만이면서 윤희에게 활을 겨눈 장의가 비겁했다고 말함 
장의는 노론과 소론 남인이 당색을 떠난 화합, 곧 탕평책은 임금이 노론을 밀어 내기 위한 현란한 말장난이라며
이번 대사례에서 선준의 접이 우승하면 금상의 탕평책을 지지하는 것과 같은 꼴이고 그것은 노론 곧, 선준의 아버지를 향해 화살을 겨누는 것과 진배 없다고 말함
이에 선준은 금상의 탕평책이 역겨운 말장난에 지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장의가 지나친 독단적인 권력욕에 빠진 것인지 밝히기 위해 꼭 이겨 보이겠다고 결의를 표명함





죽음을 면키 어려운 죄가 발각된 윤희는 정약용의 말을 곱씹으며 강의실에서 혼자 눈물을 흘림


강의실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걸오 울고있는 윤희를 발견하고


걸오를 발견한 윤희가 밖으로 나가려하자 자신이 나가 준다며 나가는 걸오

장의의 눈앞에 화살이 꽂히고




사람목숨 갖고 한 장난 당해보니 기분이 어떠냐며 위협하는 걸오
선준이 자신을 사모하고 있다고 상상하는 부용화


세책방에 와서 연서가 아직 완성 안됐는지 물어보다가 대사례 소식을 줏어 들음

윤희를 찾으러 이곳 저곳 살피고 다니는 선준
강의실에서 혼자 울고 나오는 윤희를 발견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고개만 끄덕하고 스쳐지나가는 윤희

윤희가 여자인지 여부가 너무 궁금한 여림은 성균관 약방병부를 몰래 빼와 정약용을 유도심문함
그러나 이에 넘어가지 않은 정약용은 일개 유생이 성균관 약방병부를 함부로 열람하는 것은 범죄라고 하자 바로 꼬리 내리는 여림 구용하




대사례를 치루겠다는 정조에게 불만인 노론 영수들
병판은 대사례는 선조왕인 영조가 그 폐단을 우려하여 후대에 금했다고 대사례 반대 의견을 피력함
그러나 정조는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성균관의 젊은 유생들과 즐겨하던 취미였으니 아비를 그리워하는 아들의 효심으로 생각해 달라며 강행함
좌상은 문제는 대사례 이면의 금상의 꿍꿍이라고 생각함
가장 총애하는 신하 정약용을 성균관으로 보내 놓고 요 몇일 독대하여 밀명을 내리고 있다는 이조 기록을 보고,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정약용은 좌천당한게 아니라 파견된거라고 결론을 내림


정약용은 김승헌의 위패를 보며 과거 생각에 잠김
김승헌의 집에 갔을 때 어린 윤희가 문밖에서 언 손을 녹이며 도둑공부를 할 정도로 어린나이에 글공부의 열정을 보이던 윤희를 기억해냄

중2방에 누워 있는 세명, 자신들 만의 생각으로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편, 윤희네 집에서는 한창 이쁠 나이에 옷다운 옷을 해준 적이 없다며 윤희의 옷을 짓는 어머니


녹빈홍안 김윤식이 김승헌의 아들이라는 보고를 받은 정조는 아비를 닮아 곱상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배포라며 아비가 지켜낸 금등지사를 그 아들이 찾아낼 것이라며 기뻐함
이에 윤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정약용은 뜨끔하여 정조가 윤희에게 금등지사 찾아내는 일을 맡기는 것을 반대함
정조는 한번도 반대한 적이 없는 정약용이라 이번엔 이유를 묻지 않고 따르기로 함

윤희에게 대사례 연습을 강요하는 선준

활도 제대로 잡을 줄 모르는 윤희에게 옆에서 계속 강압적으로 연습 강요하는 선준
윤희는 성균관유생이 돼서 뿌듯했던 때를 떠올리는 한편 정약용에게 여자인 것을 들켜 처벌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도 떠올림

동료들은 선준이 출세하기 위해 임금에게 잘보이려고 한다고 독하다며 뒷담화함

선준이 원하는대로 몸으로 배우게 해준다며 활을 닦는 장의
대사례 준비로 분주한 성균관, 주연에 참가할 기생들의 면접을 보는 자리에 왠일로 비싼 초선이 스스로 참가하겠다고 나섬
신방례 때 이후로 발길 한번 한적 없는 윤희를 보러 오려는 요량인 듯


아무리 연습해도 늘지 않는 활솜씨 윤희는 지처서 못하겠다고 포기해 버림
선준은 윤희가 진심으로 과녁을 마주볼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지적함
이때 나타난 걸오는 선준이 출세에만 눈이 멀어 윤희를 다그친다고 생각하고 윤희를 감쌈
윤희는 선준에게 니가 활쏘고 유유자적할 시간에 난 먹고살기 바빠서 활 같은건 근처에도 못가봤다며 자신과 살아온 환경이 다른 선준에게 원망조의 말을 함
이에 선준이 변명과 핑계로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다고 대사례에서 우승하면 출사길도 열린다며 기회를 잡으라고 맞받아치자
윤희는 사실은 진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귀하신 도련님 주제에 맘만 먹으면 세상을 다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준을 비꼬며 너한테는 당연한 기회가 나한테는 기적이라며 다시는 내 앞에서 잘난척 하지마 죽이고 싶어질테니까 라는 말을 남기고 연습장을 빠져나감 


윤희의 사고방식을 바꾸어 주고 싶어 뒤따라 가던 선준에게 누군가 천막의 끈을 잘라 지지대 더미에 깔리게 됨
치료받는 선준 뼈엔 이상 없지만 오른손을 못쓰게 됨
정약용은 대사례는 힘들 것 같다고 진단을 내림
이를 엿들은 윤희
누가 선준을 다치게한 범인인지 유생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함

장의가 범인이라고 의심받자, 청금록에서 영삭시킬 수도 있고 반병신을 만들 수도 있는 권능이 있는데 찌질하고 어리석게 뒷공작하지 않는다고 잘라말함
장의가 바라는건 선준이 스스로 와 자신의 사람이 되는 거라고함

선준은 윤희에게 자신의 왼팔은 이제 갓 활을 잡은 초보라며 왼팔로 몰기(한번에 화살 5대가 정중앙을 맞춤)에 성공하면 윤희도 다시 활을 잡아야 한다고 강요함

선준이 다쳤다는 소식을 접하는 부용화
임금이 정약용을 성균관으로 보내고 밀명을 내리는 것에 대해 고민하던 병판에게 부용화는 대사례에 성균관에 가겠다고한다.
병판은 반대하다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허락함

선준은 왼손으로 활쏘는 연습을 시작함
아무리 쏴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화살


이를 나무위에서 지켜보는 걸오
선준은 수업시간에도 끊임 없이 활시위를 당기며 왼손의 힘을 기름
조금 힘이 붙었는지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과녁에 맞기 시작함
이를 아닌척 하지만 눈여겨 보는 윤희

여림은 걸오도 도와주지 않을 테고 선준의 실력으로는 장의의 상대가 안된다고 예상함
장의는 승산없는 싸움에 목숨을 거는 선준이 비위에 거슬려 더 기분 나쁜 듯
밤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선준, 소론유생들이 모여 이선준을 다치게 했다는 대화를 엿들은 걸오는 소론 유생들을 혼내줌 

선준의 연습이 과해지자 대사성은 불을 다 끔, 불이 꺼져도 선준의 연습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불화살로 불을 켜주는 걸오
이를 지켜보는 윤희는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리는 듯



이때 나타난 여림, 윤희는 여림이 왜 성균관에 있는지 물어봄
한심하기 짝이 없는 신분질서에 저항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가 너무 멋있는 척해서 멋쩍었는지 과거를 보지 않으면 첩을 둘 수 없다니까 하는 수 없이 이생활을 하는 수 밖에 라고 둘러말하는 여림


정약용을 만나러 왔다 유창익박사에게 얼결에 순두정강 시험을 통과한 윤희
유창익 박사가 스승이 준 책을 주자 몸둘바를 몰라하는 윤희에게, 훗날 똘똘한 제자를 만나 물려주면 될게 아니냐고 이야기함
이때 밖에서 윤희를 부르는 동급생들

비가 많이 오는데도 연습을 멈추지 않는 선준을 말리고자
윤희를 불러온 유생들


나에게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따져 묻는 윤희에게
"니가 비웃는 노론의 아들로 사는것도 그리 유쾌하고 신나는 일은아냐
그 누구도 부모를 선택할 수 없어
단 하나 선택할 수 있는 일은 오늘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 그것 뿐이다.
몰락한 남인가문의 자손이라했나 세상이 멋대로 씌운 굴레니 억울하기도 하겠지 불평하고싶겠지
평생 억울해하며 니 자신을 가여워하며 살테냐?
굴레를 씌운건 고약한 세상이지만 그걸 벗는건 김윤식 너 자신이야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과녁 앞에 서는 법이다 활을 다 쏠때까지 벗어날 수없어
무엇보다 구부러진 화살로는 결코 과녁을 맞출 수 없다."
라고 말하며 큰 깨달음을 주는 선준
"단 하나 선택할 수 있는 일은 오늘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 그것 뿐이다."
이 대사 갠적으로 너무 좋았음




머리를 맞은 듯한 깨달음에 멍해 있는 윤희에게 다가선 걸오 "이렇게 맥없이 당하는건 맘에 안들어 잘들어라 대물 앞으론 저 자식이든 누가 됐든 손가락질을 하면 넌 주먹질을 하는 거다" 라며 손에 직접 깍아 만든 골무?를 끼워줌
내친김에 활쏘는 자세도 알려주는 척 백허그
이때 윤희의 눈에 들어온 선준의 몰기에 성공한 과녁


윤희는 결심이 섰는지, 정약용을 찾아와 절대 성균관에서 나갈 수 없다고 뜻을 밝힘
성균관에서 거관수학을 명한건 임금인데 어찌 자신에게만 죄를 묻냐며 따짐
학문은 백성을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계집은 백성이 아니냐며 호소함
정약용이 성균관은 학문을 하는 곳 이전에 출사하여 관원이 되려는 자를 양성하는 곳이라 계집은 안된다고 환기 시켜주자  
윤희는 기회를 달라고 아래와 같이 읍소함
"학문이란 무엇인지 난생 처음 질문도 갖게 되었습니다.
난 생처음 제 재주를 알아봐주는 이도 만났고, 난생처음 제 편이 되어주는 이도 만났습니다.
이런 제게도 기회를 주십시오 이세상에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주십시오
새로운 세상을 꿈꿀 기회를 저에게 허락해 주십시오"
:

드라마 자이언트 38회 리뷰

민우를 폭행하는 강모를 말리는 성모
곧 경찰에 끌려가는 강모
성모는 민우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며 연기함

강모의 폭행사건은 기사화됨

유치장에 감금된 강모
직원들에게 절대 공사중단은 안된다며 지시를 내림


나이롱 환자로 병원에 입원한 민우
민우를 찾아온 필연은 정치나 사업이나 이미지가 중요한데 폭행사건에 휘마렸다고 나무람
한강건설이 받기로한 건설부 지원금은 취소 됐으니 이 기회에  다신 재기 할 수 없게 짖밟아 놓으라며 훈계하는 필연
한만큼만 돌려주면 이건 복수가 아니라며 한 술 더 뜨는 민우

강모를 찾아온 성모 집행유예로 꺼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함
무모한 행동이었지만 이렇게라도 안했으면 미처버렸을 거라고 말하는 강모
성모는 지원금 끊긴 소식도 전해줌

본격적으로 가수훈련을 받는 미주
미주의 훈련받는 모습을 지켜보던 경옥은 자신의 극장에서만 써먹긴 아깝다고 생각함
앞으로 더 혹독한 훈련이 될거라고 하자 자신있다고 하는 미주


집에 돌아온 미주는 홍회장 부인과 살고 있음
4살정도 돼 보이는 아들이 있음
아이를 재워주며 민우를 떠올리는 미주

한소진의 미국 부동산 소유사실을 확인해 보는 치밀한 정연

실제 부동산 소유주 신분증을 위조한 한소진
정연은 속아넘어가 돈을 빌려주려는 듯


소진을 찾아온 경옥

한달내에 정연의 돈을 다 뺐어 오는 조건을 걸었나봄

소진은 경옥에게 앙심이 있는 듯
경옥만 아니면 백파의 수양아들 자리는 자신의 것이 었다며
경옥한테 진 빚은  딸년한테 갚아준다며 이를 갈음

출소하여 건설현장으로 돌아온 강모


지원금이 않나오자 기초공사 끝날때까지 회사가 버티느냐가 문제
회사 거덜나기 전에 공사 손떼자고 직원들이 건의함
포기해버리면 신도시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해 버리면 영영 삼류로 남게된다며 고집부리는 강모

민우는 건설업체들끼리의 자재싸움을 예상하고 우선 골자재를 두배가격으로 사재기하라고 지시함
그리고, 한강건설이 곧 재정상태가 바닥나는데도 공사를 포기하지 않자 혹시 모를 돈줄을 미리 끊어 놓기 위해 은행들에 손써놓음


만보건설이 골자재를 사재기하고 있음
가격은 이미 두배나 뛰었고
돈없어서 기초공사도 못끝냈는데
이러다 골자재 구경도 못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한강건설


만보건설 앞에 갔다가 자신이 피땀 흘려 세운 회사에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조필연을 보고 흥분하는 황회장
국회의원이 됐다는 사실도 알게됨
우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정연에게 찾아갈 요량인 듯


청와대를 다녀온 필연
평화의댐에 대한 정보를 물어옴

엄청난 돈이 댐건설 사업에 들어갈거라며 댐건설에 참여할 요량인 듯
이래서 정치와 경제는 뗄래야 뗄수 없는 사이라며 흐믓해함

강모가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못하자 하청업체들이 공사중단 한다고함
강모는 어쩔 수 없자 우선 일주일간의 휴가를 줌
일주일동안 방법을 찾아보려는 강모


강모를 찾아온 성모
평화의 댐에 대한 정보를 줌
그러나, 강모는 국민을 상대로한 사기에 동참하지 않겠다고함
(왠지 정권바뀌고 청문회도 나올듯한 조임)


정연을 만난 한강건설 여직원은 정연에게 만보건설의 횡포에 대해 하소연함
술김에 강모가 아직도 정연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해줌


밤에 공사현장에 와서 울부짖는 강모를 몰래 지켜보는 정연
문뜩 돌을 부수는 기계를 가져와 담보대출을 신청했던 사람이 떠오르고
그를 불러 한강건설에 기계를 빌려 주는 대신 은행이자로 돈을 대출해 주기로 하는 듯


유압브레이크와 특허서류와 골자재 부족 기사가 난 신문을 한강건설로 보낸 정연
강모는 현장에 가서 돌을 부숴보고 골재를 팔아 돈을 벌 수 있을것 같아 기뻐함


강모의 회사로 찾아온 유압브레이커 사장
둘의 이해관계가 맞자 같이 일하기로함


정연의 사무실에 대출을 받으러온 한소진
정연은 심사숙고 끝에 3,000만원만 빌려주기로 하는데
만만찮은 정연이 미끼는 물었으니까 이제부터 힘조절이라며 밀고 당기다 방심하는 순간이 황정연이 폐가망신하는 날이라며  계획함


하도급업체를 불러놓고 골자재를 다 팔면 공사대금을 주기로하고 골재를 포장해서 따로 보관할테니 보완에 신경써 달라고함
조민우가 계속해서 골재를 비싼 값에 사들이고 있으니 뒤통수 칠 요량인 듯


민우를 찾아온 강모 민우의 골재 사재기에 대해 상도덕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꼼
강모는 제대로 만들어서 싸게 파는게 상도덕이라며 돌아감

건대협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만보건설이 골재를 사재기해서 골재값이 올랐다며 민우를  비난함


민우가 나가자 건대협 회원들에게 나타난 강모는 골자재를 정상가격에 팔겠다고 이야기하자 기뻐하는 건대협 회원들

성모가 비자금 장부를 작성하는걸 알고 있는 천성
성모의 장부 작성에 반대한다 조필연 뿐 아니라 성모까지 위험하다고
그러나 강모는 세상이 바뀌면 써먹을 요량으로 작성하고 있는 듯
미주의 발견소식을 전하는 천성


미주가 일하는 구두매장에 손님으로 찾아온 한부시장
미주가 낯익은 듯


강모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기사에 남
이 기사를 보고 흥분하는 필연
민우는 어쨌든 강모를 파멸해 버리면 되지 않냐며 반항함
필연은 내가 본 사내중에 가장 무서운 놈이라며 강모를 평가하자 몰래 흐믓해 하는 성모


덕분에 외국으로 수출도 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하러 온 유압식브레이커 사장
정연이 보냈다고 강모에게 알려줌


홍회장의 장부를 갖고 있는 듯한 황회장
장부를 보고 있는데 경옥이 찾아옴
그리고 남숙도 찾아와 깽판을 침
정식이 도박에 미처 정신이 온전치 않다고 정식이를 도와달라고 울부 짖음


도박판에서 한소진에게 지불각서에 도장 찍고 돈을 빌리는 정식
한소진은 정식이 정연의 이복 오빠인걸 알고있음


정연을 찾아와 몰래 지켜보다가 결심이 섰는지, 정연에게 다가온 강모
어색한 대화가 오가고, 이때 나타난 한소진 정연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한 행동을 하자
방어들어가는 강모 어릴때 부터 어묵 좋아했지 않냐며 정연의 그릇에 오뎅을 덜어줌
둘의 사이를 눈치 보는 한소진

:

드라마 자이언트 37회 리뷰


땜빵가수로 나온 미주  전주가 나오자 무대공포증이 있는지 위축됨


그러나 마음을 다잡고 음악에 빠져들어 노래를 부름
한부시장과 경옥은 미주의 무대에 반하는 듯

유심히 지켜봄
무대를 마치고 관객들의 반응이 없자 의기소침해서 들어가버리는 미주
미주가 들어가고 나서야 관객들은 정신을 차리고 환호하는데
상처받은 미주는 클럽을 빠져나가 택시를 타버리고

경옥은 미주가 맘에 드는 듯 클럽 관리자에게 누구냐고 묻지만, 급하게 섭외한 땜빵가수라 누군지 모른다는 답변

민우는 미주와 좋던 시절 찍어논 미주의 비디오를 보며 그리움에 잠긴다

수도권 주택난 해소 수서지구 택지조성 사업에 관한 설명회에 강모와 민우가 참석
민우가 먼저 강모를 자극하여 서로 기죽이기 허세 말싸움을 함 
이 드라마의 주된 씬 중에 출연자들의 허서 대립구도가 많은 듯

수서지구 중 노른자위를 건대협 회원들끼리 나눠 먹기로하고 강모와 중소건설업체들은 돌산을 주기로 담합하는 듯

민우와 정연은 로얄클럽에서 마주침 둘 또한 허세 말싸움 작렬
누가 누가 허세쩌나 내기해염 뿌잉

백파는 삼억이 든 통장을 정연에게 내줌
이 돈을 불려서 꿈을 사보라고 함
원금 상환 기간이나 이자는 없지만 돈을 다 잃으면 이 바닥에서 사라져야 할거라고 말함
버텨준다면 대성할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해질수 있다고 충고도 잊지 않음

정연은 백파가 내준 돈으로 해피금융이라는 작은 대부사무실을 냄
전단지를 붙이다 강모를 보게된 정연은 초라해 보이고 싶지 않았는지 숨는다
강모는 정연의 사무실에 무명으로 화환을 갖다 놓는다

강모는 수서지구
 공사업체 선정기준이 뭐냐고 한부시장에게 따진다

수서지구에 있는 지역주민이 주택조합을 결성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그 조합에서 요청한 업체라고 잘라 말하는 한부시장

로비를 통해 수서지구 개발정보를 알고 있었던 만보건설과 건대협회원들은  몇년 전부터 수서지구 땅을 사들이고 회사 직원들을 그 지구로 입주시켜 수서지구개발에 준비해온 상태

조필연은 민우에게 강모가 맡을 곳이 돌산을 밖에 남지 않았다고하자 기뻐한다.
그렇지만 상대를 너무 얕보지 말라고 충고해줌

돌산이라 아파트를 짓는 비용보다 돌을 치우는 비용이 많이들지만, 수서지구 아파트 포기하면 신도시 개발에서 밀리기 때문에 하긴해야는 공사임
강모는 중소건설업자들에게 공동건설단을 만들어서 공사하자고 했지만, 중소건설업자들은 그런 공사 잘못하면 회사 망한다며 외면함

강모는 중소기업자 중 한명을 따라가 다른 업자들좀 설득해 달라고 부탁한다.
감동을 받았는지 중소업자들은 강모와 함께 하기로 한다

성모에게 청탁이 들어올 정도로 성모의 지위가 높아졌나 봄
성모는 필연의 비자금을 관리하나 봄
민우와 성모는 미주일을 계기로 사이가 소원해 졌나봄
민우는 4년동안 꾸준히 성모에게 미주를 찾아달라고 했지만 성모가 거절했나봄
민우는 이제 성모가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만큼 힘이세졌다고 성모에게 말함

미주와 전속계약을 맺으러 찾아온 경옥
계약조건이 사생활이 깨끗해야 한다고 하자 미주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감추는듯

필연은 비자금 관계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너죽고 나죽는다고 당부 했지만, 성모는 세상에 알려 필연을 죽이기 위해 장부를 깨알같이 작성하는 듯

강모의 건설단이 민우의 공사현장을 지나고, 강모는 필연과 민우에게 티끌들이 모여서 어떻게 태산을 무너뜨리는 잘 보라고 뻐김
필연은 공사 못하게 막으라고 한강건설이 더 크면 신도시 개발에도 뛰어 들거라며 견제함

정연은 악덕사채업자들에게 털린 약한 사람들에게 법률상담을 해주면서 돈을 빌려줌

다른 사채업자들에겐 찾아볼 수 없는 탁월한 영업 방식이라며 백파는 흐믓해함
백파는 정연을 단단하게 키우기 위해 시험을 하기로함
경옥은 반대하지만 혹독한 현실에 이기기 이해서는 필요하다고 피력함
백파는 지병을 앓고 있나 봄

한부시장은 경옥에게 미주의 무대가 인상깊다며 로얄클럽에는 오지 않냐고 물어봄
건대협회원들과 여당의원들의 모임에 나타난 강모
오위원장은 돌산건설을 성공시키면 신도시개발 밀어준다는 발언을 하자
건대협 회원들과 회장인 민우는 긴장감이 조성됨

정연의 사무실에 돌산도 부술 수 있다는 신개발품을 담보로 돈을 빌리러 온 사람이 있음
아무래도 이게 차후 정연과 강모를 이어주지 않을까 하는 뻔해보이는 복선(아님 말고)

민우와 필연은 강모의 발목을 잡기위해 공동건설단을 깨는 수를 쓰기로함
공동건설단이 깨자면 정부지원금도 끊기게 된다며

민우는 재무상태가 어려운 건설사를 수소문해 컨택함

도박에 빠져사는 듯한 정식
돈이 떨어지자 남숙의 통장을 흠치러 온 정식
정식은 자기가 아들을 망쳤다고 한탄함
왠일로 깨달았나봄

황회장이 미국에서 입국함
남숙은 마중을 가지만, 경옥과 황회장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됨
남숙은 아무리 이혼했어도 정식이 아버지라며 집착을 보임

경옥은 황회장에게 당분간 자신의 아파트에서 지내라고함
황회장은 곧 재기할거라며 허세를 부림
사업아이디어로 꽉차 있다던 가방안엔 빨래거리가 쏟아지고 통장의 잔고도 바닥이고 황회장은 조필연에게 복수를 다짐함

백파가 보낸듯한 남자가 정연에게 돈을 빌리러 옴

민우가 건설연합을 깼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하는 필연 성모도 이 소식을 접하고

강모를 찾아온 성모는 조민우가 건설업자들을 매수해서 연합을 깼다고 알려주자 강모는 흥분함

인터뷰를 하고 있는 민우에게 흥분하여 찾아온 강모 민우는 나를 치면 내일 아침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뜰텐데 약자주제에 칠려면 치라고 도발함
도발에 넘어간 강모는 나는 세상에서 센척하는 놈은 다 부숴버리고 싶다며 민우를 마구 때림
꾸론데 제일 센척하는건 강모 같음
갖은 거라곤 허세와 센척과 굳은의지 밖에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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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예고

수서지구 개발사업 설명회장에서 강모를 만난 민우는 이번 개발사업에 참여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강모는 이번에도 로비로 사업권을 따낼 생각이냐며 민우를 조롱한다. 로열클럽에서 민우와 마주친 정연은 만보건설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며 민우를 쏘아본다.정연을 부른 백파는 삼억이 든 통장을 건네며 꿈을 이뤄 보라고 격려한다. 강모는 정연이 작은 금융회사를 차리자 정연 몰래 화환을 보낸다. 강모는 수서지구 노른 자위땅은 건대협회원사들이 차지하고 힘없는 자신들에게는 돌산만 돌아오자 한명석부시장을 찾아가 강력히 항의한다.강모는 공동건설단을 만들어 정부지원금을 받아내기로 마음먹고 힘없는 중소건설업체 사장들을 설득하기 시작한다. 한편, 미주를 만난 경옥은 전속계약을 맺고 싶다며 계약서를 건네는데...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preview_detail.jsp?vVodId=V0000344173&vProgId=1000610&vMenuId=1012501&cpage=1&vVodCnt1=00037&vVodCnt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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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36회 리뷰

사문서 위조 및 사기혐의로 남숙은 경찰서로 끌려간다

황회장이 주주총회에 나타났단 소식을 전해 들은 필연은 도대체 황회장을 돌본 사람이 누구냐며 화를 내고 이런 상황에 민우 안일하게 있을까 민우를 찾는다

필연이 우려와는 달리 민우는 만보건설을 먹을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음
민우는 황회장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역세권땅을 판게 문제 될 수 있다며 문과장에게 자신이 회장이 될때까지 잠적해 있으라고 전화한다

필연은 민우를 찾아온다
민우는 필연이 각하의 비자금을 담당하는게 참 다행이라며 어음돌리게 힘좀 써달라고함
만보건설을 부도 내켜서 본인이 회장이 된 후 송파지구 아파트공사만 제개 된다면 그정도 부도는 막을 수 있다는 계산임
필연은 민우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고 기뻐하지만
필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미주를 위해서라고 말함
세상을 다 뒤져서라도 미주를 찾겠고

남숙은 유치장에서 고고한척하다가 수감자들에게 처맞음

정연은 이혼신청서를 들고 남숙을 면회온다
남숙은 순순히 합의이혼하겠다고 말함

정연은 황회장의 완치를 위해 미국에 있는 병원에 보내려고한다
황회장은 어렵사리 정연에게 강모에 대해 무언가 전하려고 한다

강모를 찾아온 정연
황회장의 쪽지를 강모에게 전해줌
쪽지 내용은 양수리에 있는 이대수의 묘에 관한 것
정연은 황회장이 곧 미국으로 치료받으러 간다고 말하고 자리를 뜸

강모는 성모와 함께 쪽지에 써있는 양수리 공동묘지로 향하고, 드디어 아버지의 묘를 찾게됨
오열하는 강모와 성모
강모는 성모에게 황회장과 정연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려고 한다.
성모는 강모가 더 이상 복수 따위는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정연은 황회장에게 강모가 그동안 아버지를 돌봐줬는지 집요하게 물어봄
황회장은 강모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하고, 주주총회때 회사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다 강모덕이라고 알려줌
미국가기 전에 강모를 보고싶다고 말함

정연은 그동안 자신이 강모를 오해 했다는걸 알게되고 되돌릴 수 없는 관계 때문에 참회의 눈물을 흘림

한강건설 공사현장에 강모를 찾아온 정연
황회장에게 모든 얘기를 들었다며 황회장이 미국으로 가기 전 보고싶어 한다는 말을 전함
 

황회장을 찾아간 강모
황회장은 강모에게 사죄한다.
조필연에게 속아서 형제같던 친구 이대수를 죽였다고
강모에게 용서받지 못하면 살아도 산목숨이 아니라고
강모는 황회장을 용서해준다.

실의에 빠져 있는 정식을 만난 민우는 만보건설의 주거래 은행이 곧 등을 돌리고 1차 부도를 맞게 될테니 주식 휴지조각 되기 전에 정식과 남숙이 갖고 있는 지분을 전부 본인한테  팔라고함

황회장은 미국으로 떠나고 배웅 나간 정연에게 주거래은행에서 대출연장을 취소했다는 사실이 전해진다.
주거래 은행에서 어음을 돌렸다는 소문을 듣고 다른 곳에서도 어음을 돌려 부도위기에 처한다.
이를 지켜 본 강모는 필연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라며 기자에게 주식거래 현황을 잘 파악해달라고함

정연은 백파를 찾아와 도와달라고 한다.
백파는 자선사업가가 아니라며 돌아가라고 한다.

경옥은 정연에게 누군가 윗선에서 이런일을 조장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정연이 돌아가고 경옥은 백파에게 보유 주식때문이라도 이대로 둬선 안된다고 하지만 백파는 주식을 모두 팔았다고 한다.
백파는 경옥이 정말 딸을 위한다면 위기에 처할때 마다 도와 주지 말고 강하게 살아남는 법을 가르치라고 일침한다.

민우는 정식과 남숙이 주식을 팔기로 했다는 전화를 받고 문과장에게 비밀자금을 준비하라고한다.

강모는 여당의원들과 만나 만보건설의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여당의원들은 만보건설의 1차 부도소식을 알려주며 민우가 만보건설을 먹게 하기 위해 일부러 공사를 막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민우는 1차 어음을 막을 수 있는 돈을 가져와 만보건설 지분 30%를 갖고 있는 본인이 회장에 취임 하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겠다고함

강모는 경옥을 찾아와 만보건설을 살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사장님 밖에 없다며 한강건설을 담보로 내놓을 테니 정연을 살려달라고 하지만, 경옥은 백파가 반대하기 때문에 안된다고한다.
경옥은 강모에게 정연과 아무사이도 아니란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실의에 빠져있는 정연을 만난 강모는 갖고싶어 세게 쥘수록 빠져 나간다며, 놔버리라고함
뺏기는게 아니라 줘버리라고 탐욕에 미친놈들에게 당당하게 줘버리라고 함
그렇게 하면 망하는게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거라고 
정연은 자신을 도와주는 강모에게 악연이란 사실을 환기시켜준다

결국, 정연은 만보건설을 포기하고 대주주들 앞에서 조민우와 인수합의서를 작성함
이임인사를 하는 정연
취임인사를 하는 민우를 보며 복수를 다짐하는 강모

과거를 회상하며 실의에 빠져 있는 정연을 찾아온 경옥
앞으로 뭘 할거냐고 물어봄
경옥은 사채일을 배우려면 찾아오라고함
대신 밑바닥부터 굴러야 한다고 경고함

4년이 흘러
강모의 개포지구 아파트가 완공됨

민우는 외국과의 공사를 수주함

필연은 국회의원에 당선됨

정연은 밑바닥부터 사채일을 배우고 있음

미국에서 황회장이 다 나았다는 내용의  편지가 정연과 경옥에게 옴

성모는 과장진급하고 오랫만에 만난 형제는 오랫동안 보지 못한 미주를 걱정함

4년동안 미주를 수소문했지만 여전히 찾지 못해 괴로워 하는 민우
집착쩌네

미주는 나이트에서 땜빵가수를 함
이때 나이트에 놀러온 한국장과 경옥


+
왠지 36회까지가 상,하편으로 나뉜 장편 소설 중 상편을 다 읽은 느낌
뭔가 일단락 됐다고 보여지는데
37편부터는 바뀐 상황에서 드라마가 전개 될 것 같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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