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이언트 36회 예고

강모는 정연에게 만보건설을 포기하라고 함, 탐욕에 미친놈들에게 빼앗기는게 아니고 줘버리는거라고

예고 꼴랑 이거 하나 나옴 -_-;;
꾸리고 나머지는 성모의 총 겨누는 씬과, 미주의 무대에 서는 씬 정도 나옴





미주는 밤무대인지 뭔지 잘 모르지만 가수로서 무대에 서나봄
이 장면도 37회때나 나올 듯한 조임


공홈예고
주주총회장에 황회장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은 필연은 민우를 찾아 오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아버지를 찾아간 민우는 만보건설을 부도위기로 몰아 넣을 방안이 있다며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한다. 아버지를 죽이려 한 사람이 강모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연은 충격을 받는다. 주거래은행에서 어음연장을 취소했다는 소식을 들은 정연은 은행장이 만나 주지 않자 백파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만보건설을 인수한 민우는 득의에 찬 모습으로 취임사를 하고 이임사를 끝낸 정연은 망연자실한 채 강변을 거닐다 경옥을 만난다.경옥은 만보건설 회장 딸이었다는 사실을 빨리 잊고 사채업을 해 볼 생각이 없냐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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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35회 리뷰

미주에게서 전화가 옴
미주는 몇일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함

강모는 조민우를 가만두지 않겠다고하지만, 성모는 둘이 좋아사 사귄거니 미주를 위해서 그냥 두자고 함

황회장은 임시주주총회를 취소해 달라고 편지를 씀
곧 건강해지면 직접 주주총회를 발의한다고함

남숙은 황회장의 편지를 봤지만 예정대로 유언장을 공개해야겠다고 정식에게 얘기함
이때 황회장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기사가 전화를 바꿔주고, 남숙이 받자 그냥 끊어버림

열심히 재활운동에 매진하는 황회장
누군지 모르는 남자가 방문해 황회장을 간호하자 황회장이 화색이 돌음
아무래도 그 남자는 강모? 

필연은 성모에게 미주의 뒷처리를 잘했는지 물어봄 성모는 이사하는 것까지 보고 그 다음 행선지는 모르지만 다시는 민우 앞에 안나타날거라고 필연을 안심시킴

조실장은 미주를 수소문하고 다님

미주는 조실장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짓다 술에취해 미주를 찾아 헤메는 조실장을 발견하고 숨는다

강모는 기자에게 부탁해 황회장 명의로 만보건설 주식을 사달라고 부탁해놓음

필연은 주주총회가 미뤄지자 황회장의 편지를 보게됨 김변호사에게 물어보니 황회장의 글씨체와 같다고, 김변호사는 지금 유언장을 공개하면 오히려 후폭풍을 맞을수 있다고함
다 죽어가던 황회장이 협박편지라니 뭔가 이상함을 느낀 필연은 편지를 감정해봄
감정 결과 모사한 글씨라는 판정이 남

황회장집 기사와 친분이 있는 강모는  그의 도움으로 황회장을 빼올 수 있었고, 주주총회가 미뤄진 사실도 알게됨

황회장을 찾아온 강모는 자신이 사들인 만보건설 주식을 보여주며 조필연이 만보건설을 노리고 있다고 절대 조필연에게 만보건설을 넘겨 줄수 없다고 말함
아직까진 유언장 공개를 막고 있지만 건재함을 알리려면 열배 백배 노력하라고함

경옥은 하수인에게 황회장의 편지를 추적하여 강남에 있는 병원 및 재활센터를 다 찾으라고 함
경옥은 정연에게 황회장의 편지을 보여주며 가짜라고함
정연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자고 하지만 경옥은 보류하자고 함, 누가 데려갔는지 모르지만 정연을 돕고 있는건 확실하다며

필연은 누가 황회장을 데리고 있는지 분석해봄
강모에게 초점이 모아지자 성모가 강모는 누구보다도 만보건설이 무너지길 바란다며 초점을 분산시킴
어쨌든 주주총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함


성모는 강모를 불러 누군가 황회장을 이용하여 조필연을 압박하고 있다며 혹시 강모가 황회장을 데리고 있는지 떠봄
성모는 강모가 황회장을 도울까바 의심하는 듯함

강모는 한국장을 만나 만보건설 공사가 미뤄지는게 조필연이 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공사를 재개할 방법이 있는지 물어봄, 한국장은 정연이 이 모든일의 주동자가 강모라고 생각하고 있던데 자신이 그 오해를 풀어줘야 할 것 같다고말함
강모는 그럴 필요없다고 잘라말함

한국장실에서 나오다 정연과 마주친 강모 여전히 강모가 만보건설의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공격하는 정연
참다 못한 시덕이 정연에게 조필연이 만보건설 공사를 막고 있다고 말해 버림

폐인이 된 조실장에게 찾아온 조필연 
필연은 자신을 쓰러뜨리는 사람 민우였으면 좋겠다고,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평생 민우가 원하는건 얻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자리를 뜸
아버지가 돌아가자 미처 날뛰다가 미주가 생각난 민우는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함

미주는 제주도에 있는 홍회장 처를 찾아감
미주에게 안좋은 일이 생긴걸 간파한 홍회장 처는 미주를 따뜻하게 안아줌

정연은 필연과 요정에서 만남을 갖음
필연의 꿍꿍이를 알아차린 정연은 이런식으로 평생 황회장을 속여왔다며, 처음부터 필연이 노려온건 만보건설이었지 않냐고 공격함 
이에 필연은 만보건설 원래 내꺼였다며 황회장이 회사를 살려보겠다고 이강모 아버지를 죽이고 금괴를 강탈했는데, 그 금괴가 원래 내꺼였다며
황회장은 금괴 대신 필연에게 평생 충성하겠다고 맹세했다고 반박함
만보건설 원래 주인한테 돌려주는거니까 너무 억울해하지 말라고 마무리 결정타를 날림
정연은 황회장이 건재하다며 황회장이 돌아와 곧 진실을 밝힐거라고 말함


남숙은 횡회장 편지가 가짜란 것을 알고 정연이 잔꾀를 썼다고 생각함
주주총회는 예정대로 열릴것이고 이번주까지 공사 제대로 재개 안되면 정연의 주식 지분 다 토해내야 될거라고

재활운동을 하다 포기하려는 황회장을 독려하는 강모


이때 성모가 황회장이 있는 재활센터로 찾아오고, 성모는 황회장을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말함
조필연을 막기 위한 일이라도 그게 황태섭을 위한 거라면 성모는 반대한다고 말함


재활센터로 황회장을 찾아온 경옥
경옥은 살아줘서 고맙다고 황회장을 안고 내 딸 정연이를 위해서라도 당신 꼭 회복시킬거라고 말함
이때 강모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경옥도 강모를 발견함
경옥은 정연에게 친엄마라는 사실을 숨겨달라고 하고, 강모는 자신이 황회장을 도운걸 비밀로 해달라고함

주주총회가 예정대로 열리게되고, 경옥은 정연에게 연락하여 황회장과 같이 주주총회를 참석하라고 알려줌
강모는 황회장에게 정연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말함 만보건설 꼭 지켜내라고
황회장은 강모에게 아버지 묘 있는곳을 알려주고 싶어하지만 언어장애때문에 쉽지않음

정연은 경옥에게 지금까지 황회장을 돌봐준사람을 진짜 모르냐고 물어봄
경옥은 그 사람은 누구인지 모르지만, 앞으로 자신의 빈아파트에서 황회장을 모시겠다고함


정기주주총회가 시작되고, 정식이 회장이 되는 내용의 유언장이 공개됨
정식이 회장 취임인사를 할 찰라 정연이 황회장과 함께 등장함
 

정연은 김변호사에게 유언장이 황회장 자신이 작성한 유언장과 왜 다른지 황회장이 궁금해한다고 말함
황회장이 말을 못한다는 사실을 간파한 남숙은  왜 황회장 본인 입으로 물어보지 않냐고 반박함
이때 황회장은 극적으로 말문이 터지고, 유언장을 조작했다는 말을 함

이 모든걸 지켜보고, 웃으면서 회장을 나가는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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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35회 예고

사라진 미주를 찾으려고 애가 타는 두 형제에게 걸려온 미주로 추정되는 전화 한통
필연은  황회장이 쓴 편지를 김변호사에게 건네자  후폭풍을 맞을 수도 있다며 유언장 공개를 망설이는 김변호사

조실장은 필연에게 만보건설의 역세권 땅을 판 것이 문제 될 수 있다며,  자신이 회장이 되면 그때 돌아오라고 함

조실장의 돈을 강탈한 강모는 그 돈으로 기자에게 황회장 명의로 주식을 사달라고 부탁했나봄


조필연에게 만보건설을 갖게 힘좀써달라고 말하는 조실장, 이제야 정신 차렸냐고 묻는 필연에게 아버지가 아니라  미주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제 슬슬 필연과 조실장 사이도 금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미주가 화장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거 혹시 -_- 그 막장 드라마 뭐더라 그것 처럼 얼굴에 점하나 찍고 다른 사람행세 하는건 아니겠지?

+
그리고 공홈 예고 보니까 황회장을 숨겨 놓은 사람은 강모인듯

공홈예고
강모는 애타게 찾고 있던 미주가 전화를 하자 민우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흥분한다. 성모는 두사람이 좋아서 벌어진 일이라며 강모를 자제시킨다. 정식과 남숙은 황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취소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자 깜짝 놀란다. 필연은 김변호사가 황회장이 쓴 편지를 건네며 유언장 공개를 망설이자 필적감정을 의뢰한다. 강모는 재활치료에 지쳐 의욕을 상실한 황회장을 찾아가 조필연에게 만보건설을 넘길 수 없다며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고 황회장을 독려한다. 공사가 곧 재개될 거라는 필연의 말을 들은 정연은 술잔을 필연의 얼굴에 뿌리며 만보건설을 절대 뺏기지 않겠다고 소리를 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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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성균고나 스캔들 4회 리뷰


성균관에 있는 동안 무사무탈하게 있는게 원칙이라며 서제로 방을 옮겨 달라고 선준에게 강하게 말하는 윤희

여림은 노론이라면 치를 떠는 걸오가 노론영수의 아들인 선준과 한방을 쓰는게 신기한듯 물어본다.
걸오는 선준이 얼마나 버티는지 두고보는거라고 말한다.
또한 여자 알러지가 있는 걸오가 윤희와의 하룻밤이 괜찮았는지 떠본다.


선준과 윤희의 대화를 엿들은 하인수와 그의 추종자들은 선준이 서제로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금등지사에 대해 묻는 정조에 움찔한 노론 영수들은 모르쇠로 일관

홍벽서를 잡아 들이면 모든 의혹이 풀릴것이라며 왕의 어명이 떨어지고 방이 붙음
꾼데 저런 허접한 그림으로 잡을 수 있을지..
정약용의 수업시간 선준만 통을 받고 전원 불통을 받아 선준에게 열폭하는 동급생들
뒷풀이로 술한잔 하러가자는 제의에 거절하는 선준

걸오는 고고한 학처럼 홀로 다니는 선준에게 성균관에서 왜 왔냐고 물어보자 학문을 하러 왔다는 선준
그럴거면 집에서 독선생을 두고 혼자 공부하지 성균관은 몰려다니라고 있는 곳이라며  왜 왔는지 비꼼
노론패거리와 다른척 하지만 다를게 없다고 지적

선준에게 첫눈에 반한 부용화는 연애편지를 쓰고싶어함, 마음은 숨기면서도 있어보이게 쓰고싶지만 문장력이 딸려 고민함
반촌에서 뒷풀이를 하는 유생들
이때 윤희를 찾아온 세책방 주인

스스로 쓰다 포기하고 세책방에 대필을 맡긴 부용화
술자리에서 잠시 불려나와 일을 의뢰 받는 윤희
선준을 연모하는 부용화를 보게됨

걸오의 말이 마음에 걸린 선준은 술자리에 참석하기로 마음을 바꾸고, 동료들은 짓궂게 엄청 많은 양의 술을 맥임
모란각에 온 하인수와 그의 추종자들 초선이 나타나지 않자 화가 머리끝까지 남

이때, 초선의 방에 있는 여림은 하인수의 마음 좀 알아주라고 언질하지만, 초선은 윤희를 사모하는 듯한 발언을 함 
모란각에서 나가다가 초선과 마주친 하인수는 기생년의 신의가 대단한지 하인수의 신의가 대단한지 두고보자고함



술자리가 끝나고 성균관으로 돌아오는 길에 선준은 서제로 가겠다고 말함
윤희는 서재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순간 멀쩡하던 선준이 술이 떡이 되어 토하고 난리남
통금시간이 다 되가자 동급생들은 모두 뛰어서 들어가고
윤희는 무거운 선준을 업고 가다가 통금이 지나 성균관문이 닫힘

통금엄수를 체크하는 순간 분명 문밖에 있어야할 윤희가 동제 방문을 열고 나타남
윤희와 선준이 통금을 어겨서 벌을 주려고 벼르던 하인수는 실망함

윤희는 여림이 개구멍을 알려주어 무사히 통금을 어기지 않을 수 있었음
노름을 하다 관군에게 잡혀 자신의 아버지에게 끌려온 걸오
허랑방탕하게 사는 걸오를 죽은형에게 부끄럽지 않냐고 꾸짖는 부친, 죽은형이란 말이 나오자 트라우마가 있는지 자격있느냐고 반문하는 걸오
선준과 단둘이 밤을 보내게 된 윤희
술에 만취한 선준은 옷을 하나 둘 씩 벗고 결국 바지까지 벗으려는 찰라 못참고 윤희가 밖으로 나가버림

아침이 밝고, 선준은 자신의 만행을 자각함
뎅~
문밖에서 잠든 윤희
아침이 되어서야 동제에 돌아온 걸오는 마루에서 잠든 윤희를 깨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시침떼고 정좌하고 앉은 선준

아침일찍 꿀물을 타온 순돌, 도성에 좌상댁 아들이 술처먹고 멍멍이 됐다고 소문이 쫙 났다고 알려줌
어제밤 술먹고 저질렀던 모든 행동이 하나 둘씩 떠오르는 선준
윤희는 어제밤 일을 추궁하지만, 선준은 자신의 유리한 내용만을 기억하는 듯 말함
예를 들면 윤희가 서제로는 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한 일 이라던지
정조는 성균관 유생들에게 대사례를 한다는 명을 내림
동방생 중 어느 하나의 탈락은 모두의 탈락이므로 윤희에게 활쏘는 법을 가르처 주는 선준
손도 잡고 허리도 잡고 뒤에서도 안고 분위기 묘해짐


하인수와 그 일당들은 선준과 윤희가 같이 대사례 준비를 하자 선준이 서제로 오지 않기로 마음을 굳힌거라고 파악함
병판과 좌상은 느닷없이 정조가 대사례를 치루겠다고 하자 금등지사와 관련있을 것 같아 불안해함

정조는 성균관 박사 고 김승헌이 남긴 암호유언을 정약용에게 주며 정약용을 성균관으로 보낸 이유가 금등지사 때문이라고 말함

혼자 활쏘는 연습을 하고 있는 윤희에게 접근한 하인수
윤희는 권력을 갖은 장의라면 노론은 서제에만 거한다는 학령을 만들면 원칙주의 자인 선준도 따를 것이라고 말함
그러므로 그런 학령을 만들지 않은 장의의 잘못이지 원칙을 지킨 선준의 잘못이 아니라는 뜻임

하인수는 윤희의 말이 맞다며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고 한수 가르쳐준다고 함
그리고는 윤희의 머리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활을 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라고 말함
하인수가 활을 쏠 찰라 나타나 윤희를 구해주는 걸오
기절한 윤희
동시에 하인수에게 달려간 선준은 무슨짓이냐고 따져 물음

정약용은 김윤식이 김승헌의 아들인 것을 발견함



기절한 윤희를 정약용에게 데려다 놓은 걸오와 선준
정신이 들자 윤희는 여자인 것이 들켰을 까봐 불안해 한다.
걱정했던 대로 정약용은 윤희에게 계집이냐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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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34회 리뷰

조실장은 차에 통장이 있자 안심함

황태섭회장이 사라진 사실은 강모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강모는 시덕에게 누가 무슨 목적으로 황회장을 빼돌렸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함

정연은 한국장을 찾아와 윗선에서 공사를 방해한다고 강모가 연줄을 이용해서 막는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장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확실해지면 그때 알려준다고함

조필연은 조실장이 비자금으로 바닥친 만보건설 주식을 사들이고, 주주총회에서 유언장이 공개될때까지  공사를 막을 요량인듯

성모는 유언장을 바꿨단 사실을 강모에게 알려주고
강모가 빼돌린 비밀자금이 반도 안된다며 나머지 자금도 노림


조실장은 통장의 돈이 사라진 것을 알게됨
은행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하고 돈을 찾으러 온 강모를 보게됨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은행직원을 막는 조실장

조실장은 이 사실을 조필연에게 보고함
조필연과 조실장은 내부자 중에 배신자가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함

조필연은 성모를 찾아와 민우에게 붙은 벌래같은 여자애를 떼달라고 부탁함
성모에게 문과장이 비자금을 찾아온다는 정보를 흘려 성모에게 함정을 팜

성모는 일부러 찾아와서 정보를 흘렸다는 낌새를 느낌

강모는 성모에게 이 정보를 듣고 또 다시 비자금을 빼돌리겠다고하자 성모는 의심스럽다며 강모를 말리지만, 강모는 일이 쉽게 풀린다며  결행 하기로함

성모는 다음날 아침 일찍 조필연의 호출을 받고 사무실로 옴, 필연은 각하의 비자금을 문과장에게 옮기도록 지시하고, 강모가 이 정보를 들었다면 흠치도록 유도하는 덫을 놓은 것임 
오늘도 강모가 이 사실을 알고 돈을 강탈해 간다면 내부자 중에 변절자가 있을 거라고 성모를 의심하듯 주시함

문과장을 미행하는 강모일행
속이 타는 강모는 건물밖의 후배에게 모스부호로 강모의 위험을 알리고
눈치빠른 후배는 비자금을 흠치러간 강모를 막아 위기에서 구함
조필연의 함정수사가 실패로 끝나자 내부자 중의 변절자 의심을 접게됨

강모는 자신이 경거망동하여 형이 위험에 처할뻔 했다며 미안해함, 강모는 빼돌린 비자금으로 만보건설의 주식을 사겠다고함

만보건설의 공사재개가 불투명해지자 주주들은 난리가 나고, 정연은 회사차원에서 유물조사단을 만들어 유물의 보존여부를 검사하여 공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주주들을 안심시킴

정연의 대응이 똑부러지자 조실장은 위기감을 느낌
경옥은 황회장의이 사라지자 정연에게 행방을 물어보지만 정연도 모르는 일

조필연은 백파와 여당 의원들을 로얄클럽에서 만나 정치판에서 적과 동지는 동전의 양면같은 것 아니냐며 화해를 요청함
민홍기의원과도 화해를 함

이때 나타난 강모, 조필연은 강모가 나타나자 의아해함
백파가 한강건설 투자자라고 하고, 민의원 오의원등이 도움을 줬다고 하자 조필연은 이런 인맥을 만들어놓았다고 강모를 비꼼

조필연과 강모가 아는 사이인것 같자 백파와 여당의원들이 둘 사이를 궁금해함
필연이 빼돌린 비자금을 달라고하자 강모는 불법이라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함

남숙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때 황회장의 유언장을 공개하겠다고함
정연이 황회장은 살아 있는데 왜 유언장을 공개하냐며 반발함
이때 황회장의 편지가 도착하고, 남숙이 멋대로 유언장을 바꿔 정식을 회장으로 세우려 한다며 정연에게 만보건설을 지키라는 내용임
정연은 주주총회에 황회장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함

조필연은 성모와 만난자리에 미주를 불러내서 성모에게 병원에 데려가서 아기를 지우라고 지시함
성모는 조실장의 여자가 미주라는 것을 알게되고
조필연은 미주에게 통장을 주며, 그만 민우에게서 떨어지라고함
평생 민우나 필연앞에 나타나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며 웃으면서 위협함


성모는 미주에게 헤어지라고 하지만, 미주는 아기때문에 안된다고한다
참다못한 강모가 조필연이 부모를 죽인 원수라고 미주에게 알려줌
사실을 알자 현실도피하고 싶은 미주는 기절함

자초지종을 모르는 조실장은 미주에게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함

성모는 후배에게 연락해 미주집을 정리해 달라고함

정연은 경옥을 찾아와 황회장으로부터 편지가 왔었다고 알려줌
경옥은 만약 주총때 황회장이 안나타난다면 유서가 공개될것이라며
그 편지가 가짜가 아니라면 황회장이 나타날꺼라고 예상함

황회장은 조금씩 회복되는 듯
재활운동에 힘씀
대체 황회장을 돌봐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미주를 찾아 미주네 집에온 조실장은 미주가 남겨놓은 헤어지자는 내용의 편지를 읽게됨

조실장은 필연에게 따져 묻자 미주가 다른남자와 눈이 맞아 도망갔다고 거짓말함

성모는 조실장과 만나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고 마구 때리지만 조실장은 자신이 한심해서 때린다고 생각함
성모는 민우를 죽이려 하지만 만감이 교차하게 되고 포기함
민우는 미주 어디있는지 제발 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성모는 모르니 포기하라고함

미주와 강모는 아기를 중절하러 병원에 오지만, 미주는 수술하지 않겠다고하고 오빠들 몰래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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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34회 예고

오빠들이 조실장과의 결혼을 반대하자 미주는 반발한다
강모는 강하게 반발하는 미주에게 할 수 없이 조필연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고 알려준다.


무슨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모가 죽일듯이 조실장의 목을 조르고 조실장은 미주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정연은 경옥을 만나 남숙이 자신을 회장자리에서 밀어내려고 유서를 고쳤다고 알려줌
경옥은 주주총회때 까지 황회장이 돌아오지 않으면 유서가 공개된다고 말함

황회장은 조금씩 회복 되고 있는 듯

비자금을 강모가 채가자 조필연은 내부자 중 변절자가 있다고 판단하고 성모를 예의 주시하는 듯


공홈예고
정연은 송파지구 아파트공사 재개가 지연되자 강모가 윗선에 줄을 대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오해한다. 강모에게 비자금통장에 관한 정보를 건넨 사람이 내부자라고 판단한 필연은 변절자는 곧 잡히게 될 거라며 성모를 쏘아본다. 로열클럽 밀실을 찾아간 필연은 과거에 악감정을 품었던 사실을 사과한다. 필연은 강모가 백파를 한강건설 투자자로소개하자 당황한다. 강모는 필연이 강탈한 돈을 당장 내놓으라고 윽박지르자 깨끗한 돈이라면 경찰에 신고를 해서 찾아 오면 될 것 아니냐고 응수한다. 미주를 부른 필연은 통장을 건네며 죽은 듯이 사는 것이 좋을 거라고 협박한다. 필연과 미주의 모습을 본 성모는 충격을 받는다. 성모는 아기를 포기하고 민우를 잊으라고 미주를 설득한다. 강모는 민우와 아기를 포기할 수 앖다고 버티는 미주에게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조필연이라고 알려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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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3회 리뷰

병판은 진노하여 성균관 대사성에게 윤희를 풍기물란으로 출제령을 내릴 것이라고 위협 하지만, 윤희는 태연히 저고리가 벗겨진 초선에게 본인의 겉옷을 덮어주며  병판에게 초면인냥 아뢴다.
병판의 아들 성균관 장의가 제 아비만 믿고 전횡을 일삼는다고 비꼬며, 초선이를 데려가지 않으면 쫓겨날건 뻔한 이치인데 멍석말이라도 피해야 신방례 폐습에 대한 연명상소라도 올릴것 아니냐며 초선을 데려간다.

병판은 진노하지만 자신의 아들 하인수가 주관하는 성균관 신방례이기도 하고, 주위의 시선때문에 참기로한다.


모란각을 나서는 병판은 윤희의 낯이 익다고 누구인지 떠올리려고 고민함


성균관 상유들에게 신방례에 대해 들은 부용화는 선준이 오지 않자 짜증을 냄
부용화를 찾으러 병판댁에 몰래 들어간 선준은 부용당을 기웃거리자 부용화가 속옷차림으로 문을 연다.


하인수는 초선이 윤희에게 마음이라도 줄까봐 윤희를 모란각에 보내놓고 안절부절한다.
여림은 이 세상 어떤 장부가 울며 보채도 초선은 절대 마음을 주지 않는 계집이라며 윤희의 웃통을 확실하게 벗겨볼 수 있겠다고 자신함


윤희는 초선의 비단속곳에 정을 담아오라는 밀지의 내용을 수행할 수 없아고 말한다. 초선이 의아해 하자 병판과 자신은 다를 것이 없다며 자신을 위해 여인을 부끄럽게 하는 건 사내답지 못한일이라고 말함

초선은 윤희의 행실에 반했는지, 정은 제게 맡긴것으로 하고 속곳만 준다고 함
윤희는 초선의 속곳에 난을 치며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하자 초선은 화답시를 짓겠다고 함


부용화는 선준의 외모에 반했는지 이대로 보내 드릴 수는 없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임

부용화는 대기하고 있던 성균관 상유들을 내쫓고 선준을 도망가도록 안내해준다며 나서다가 삐끗하여 넘어질뻔 하는걸 선준이 안아서 세워줌
선준에게 2차로 반하는 듯

집에 돌아오던 병판은 홍벽서에게 공격을 받고, 홍벽서는 관군에게 쫓기다 윤희와 마주침


홍벽서는 반촌(성균관)으로 사라지고 관군은 반촌에 들어갈 수 없어 홍벽서를 놓치자 성균관 유생 중에 홍벽서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의심함


홍벽서가 뿌린 삐라에 금등지사가 적혀있자 노론 영수인 병판과 좌상은 위기감을 느끼고 홍벽서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움


윤희는 초선의 속곳을 성균관 선진들에게 제출함
초선의 것인지 아닌지 이견이 분분하였으나 속곳에 초선이 윤희와 정을 통한 듯한 내용의 시가 적혀 있어 난공불락 초선이와 만리장성을 쌓은 꼴이된 윤희에게 장원상이 돌아감


한편 이선준은 밀명을 풀지 못했다고 거짓말함
북촌병판댁에도 가지 않았다고 고함
선준이 반수교 아래로 던져지는 벌칙을 받게될 찰라 윤희가 나섬
신방례 장원에게 들어준다는 한가지 소원을 이선준의 벌칙을 면하는데 씀


윤희는 선준에게 빚을 갚은거라고 말함(신방례 음식에 대한)


여림은 선준이 신방례 전통을 우습게 여기며 선진들을 무시하려 밀명을 행하지 않은 것이라 여겨 선준에게 말을 검
선준은 여림에게 정숙한 여인인 부용화를 한낱 우수개거리로 만들기 싫어 명을 지키지 않은 것이지 선진들을 우습게 여긴 것이 아니라고 해명함


노론인 선준이 동제에 머물자 성균관 내에서 불만이 들끓고



선준과 윤희가 옷을 벗고자네 마네 말씨름 하고 있을 때 걸오가 방에 들어옴


성균관 유생들은 동제중이방에 모여들어 과연 이 둘은 걸오에게 언제 쫓겨 날 것인가를 내기 걸며 관심있게 살핌


동제방에 들어온 걸오는 선준과 윤희의 짐을 내팽게 치며 깽판을 치기 시작함

노론새끼가 왜 동제 방에 있냐고 화를 냄 선준은 당색이 아닌 규정을 지켰을 뿐이라고 응수하자
조선팔도를 당색으로 갈기갈기 찢어 놓은게 노론 놈들이라고 맞받아침
선준은 지금 이 방을 당색으로 나누려 하는 사람은 걸오라며 그렇다면 걸오도 노론이냐고 물어보자 걸오는 할말이 없어짐(상황상 자신이 싫어 하는 노론 놈들과 다를게 없어지자 한 수 밀린듯)

걸오는 윤희에게 노론새끼와 붙어 잘 수 없다며 가운데서 자라고함

좌선준 우걸오 상태에서 첫날밤?을 치뤄야 하는 윤희


좌측으로 돌면 선준의 가슴팍이 너무 가까이에 있고, 우측으로 돌아누우면 걸오의 벗은 상체가 있어 옴짝달싹 못하고 자려고 눈을 감지만

걸오는 잠버릇 또한 미친말이었으니, 손발이 윤희의 몸위로 마구 올라옴


윤희 모친과 윤식은 윤희가 무사하기를 달빛에 빌어봄

뭐 어쨌든 그새 적응하여 널브러져 잘도 자는 윤희

선준은 윤희를 옮기려다 윤희와 눈을 마주치고 민망해짐

이 꼴을 본 걸오가 또 발작을 일으킴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제히 세수를 하는 성균관 유생들

이 와중에 군계일학 윤희의 다리 라인

노론인 선준이 동제방에서 계속 기거할 생각인 것 같자 동제방 유생들은 선준의 뒷담화 중

성균관 유생들 단체 식사시간, 참여도와 음식 남김 여부에 따라 학점에 영향이 있다고함

아침부터 윤희를 놀리러 온 여림
초선이를 한방에 보낸 대물 김윤희라며

이때부터 윤희의 별호는 대물로 굳어지는 듯


아침밥 잘 먹고 장의 하인수는 선준에게 또 시비를 걸음
초시와 복시에서 왕의 눈길을 받고, 노론영수의 아들이나 당색으로 편을 나누지 않아 소론과 남인 유생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게 심사가 뒤틀리는 듯
같은 노론영수의 아들로서 선준을 굴복시켜 우위에 서고싶어 하는 듯

하인수는 윤희에게 어느 날개 밑에서 비를 피하는게 현명한지 똑똑한 머리로 잘 생각해 보라며, 선준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경고함

윤희는 지난번 선준의 신방례 벌칙을 자신의 소원을 써서 면해 줬으니, 그대신 선준이 동제방에서 나가줄 것을 제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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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33회 리뷰

조민우의 전화를 받은 강모는 대체 무슨 수작인지 어리둥절해함

한강건설 직원들은 밤에 몰래 송파 부지에 가서 백제 유물을 발굴해 옴
강모는 조실장이 만보건설을 집어 삼키려 하는 것 같다고 눈치를 채고 문과장을 조사해 보라고 시덕에게 지시함


정연이 손을 써서 은행들이 한강건설에 대출을 해주지 않음
정연은 한강건설을 인수하겠다는 제의를 철회함
정연은 한강건설을 완전히 무너뜨릴 생각인듯


궁지에 몰리자 강모는 은행장에게 찾아가 만보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나온 백제 유물을 보여주며 언론에서 이 사실을 알면 당장 공사 중단해야 할거라고 알려줌

믿기지 않는 정연은 공사현장으로 달려가 확인해 보는데  백제유물이 쏟아짐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강모
언론에 보도자료를 돌리기로 결정함

신문에 송파지구에 백제 유물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보고 흐믓해 하는 조필연
조민우에게 일처리를 잘했다고 칭찬함
만보건설 주식이 떨어지면 그걸 사드릴 비자금을 준비해놓으라고 지시함

경옥은 요양원에 간호사를 심어놓고 황회장의 동태를 살피게 하는데 황회장이 입을 열었다는 사실을 알게됨

남숙은 황회장을 찾아와 금치산자 신청해놓았다고 말하자 황회장이 목소리를 냄
이에 위기를 느낀 남숙은 간호사를 매수하여 황회장을 해하기로 함

조실장은 미주를 꽃단장시켜 집으로 데려오고 조필연은 자상한 아버지처럼 연기하며
미주가 고아에 검정고시 학력이라도 맘에든다고 결혼을 허락함

조필연은 뭔가 꿍꿍이가 있는듯 지금은 조실장이 하고 싶은데로 하게 내버려 두겠다고 함

문화제청에서 대규모 발굴작업을 한다고 뉴스에 나자 주식이 폭락한 만보건설은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정연이 책임지고 공사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하자 주주들은 반발하고, 경옥은 정연을 밀어주는데, 주주들은 실패할 경우 정연 지분의 주식을 회사에 환원하기로 하고 주주총회를 마침

만보건설의 공사가 중단되자 한강건설로 분양신청이 몰리게 됨


정연은 한국장을 찾아가 도움을 청함
한국장은 언론에서 알아채기 전에 진작 찾아오지 그랬냐고 말하는 사이 조필연이 나타나 윗선에 손을 써주겠다고 함

남숙은 간호사에게 전화를 하여 황회장을 살해하라고 지시함
이 통화를 엿들은 정식은 아버지를 죽인다는 소리를 듣고 남숙을 말리지만
남숙은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로 함

김간호사는 남숙과 결탁한척 했을 뿐 경옥에게 연락하여 남숙이 황회장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려줌

정식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울부짖다가 아버지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요양원으로 향하는데 이때 누군가의 차에 실려 요양원을 빠져 나가는 황회장(과연 그는 누구인가 1. 조필연 2. 이강모 3. 이성모 4. 경옥의 하수인 이중 하나 겠지)

분양자들이 만보건설로 몰려와 정연에게 항의하자 이때 나타난 강모가 도와 주지만 정연은 오히려 강모의 빰을 때리며 내 고객에 손대지 말라고 함

이때 조실장이 나타나 분양자들에게 조금의 손해도 보지 않는 새로운 추가계약서를 제시함

강모는 정연과 만남을 갖고 회사 지키려면 조실장을 주시해야 한다고 알려줌, 유물발굴된 거 알려준 것도 조민우라고 조민우가 노리는건 만보건설이라고 함
민우는 이 상황을 예상했는지 정연에게 미리 강모가 조실장과 조필연을 모함할거라고 말해 놓아 정연이 더 이상 강모를 못믿게 만듬
정연은 이제 믿고 의지할 사람들은 조실장과 조필연뿐이라고 생각함

미주는 친구들을 불러놓고 결혼하게 됐다고 자랑하다가 입덧이 옴

조필연은 천회장을 만나 정치자금을 내놓으라며 압박함


백파와 여당의원들은 모임을 갖고 조필연이 건설자문위원을 하는 것도 비자금을 윗선에 전달하는 일을 하는 거라며 권력에 빌붙는 머리는 귀신같이 잘 돌아간다고 한탄함 
백파는 더 이상 건설업계에서 조필연의 힘이 세진다면 이바닥 지흙탕 된다고 우려함


시덕은 문과장을 미행하여 역세권땅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냄
강모는 조민우를 직접만나 자신의 예상이 맞는지 떠봐야겠다고 함

성모는 조실장을 만나 결혼허락 받은걸 축하해줌
이때 강모가 나타나 조실장에게 바닥난 만보 건설의 주식을 사들이려고 비자금 조성중 이냐고 떠봄
조실장은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실을 인정하지만, 강모에게 그래도 넌 항상 내 꼭두각시라며 자존심을 긁음
조실장은 성모에게 강모를 예의 주시해 달라고 함
주먹질 하려는 강모를 막는 성모
조실장은  친형같은 형이라며 성모에게 무한한 신의를 느낌

조실장을 보내고 강모는 성모에게 조민우가 만보건설 주식을 살 비자금을 마련 중이라고 말해 성모에게 도움을 청함 문과장을 조사해 달라고 함


집에 도착하자 미주가 저녁밥상을 차려놓고 잠들어 있음
행복해 하는 조실장

미주는 조실장 가족과 점심 식사를 하는데 미주가 또 입덧을 하고
조필연과 그의 처는 임신을 의심함
조필연은 한약방에 데려가 보약을 한재 해먹자고 제의하여 자연스럽게 임신인지 확인하려는 듯
한약방에서 진맥해 보고 임신인걸 확인 하는 조필연

조실장은 문과장에게 비자금이 든 통장을 받음 비자금의 30%가 들어있는 통장임
이때 나타난 성모는 조실장과 한잔하기로 하고 술에다 약을 타서 먹임
조실장은 술을 먹고 인사불성이됨 
이때 나타난 조필연 일행과 성모는 술자리를 갖음

정연은 황회장이 종적을 감추자 남숙에게 실종신고 하자고 함
그러나 남숙은 세상에 알려져서 좋을 것 없다고 반대함
정연은 남숙을 의심함

술을 거나하게 먹은 조필연 성모 조실장 일행은 조필연의 집에서 하룻밤 자기로함
성모는 술취한 조실장의 양복자켓에서 비자금이 들어있는 통장을 꺼내 차안에 숨김

강모는 밤에 몰래 조필연의 차에서 통장을 수거해 감

아침일찍 강모는 조민우 통장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고

술이 떡이 돼 늦게 일어난 조실장은 통장이 없어 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차에 떨어뜨린것 같다며 찾으러 나오는데 이때 강모가 다시 통장을 차안에 넣어 놓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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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이언트 33회 예고

요양원에 있던 황회장이 사라지자 정연은 황회장을 요양원에 숨겨놓은 것도 남숙이라며 아버지에게 무슨짓을 한거냐고 의심함



한국장은 정연에게 누군가 윗선에 공사를 반대하는 것 같다고 얘기함


정연은 강모가 공사방해자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장은 오히려 다른사람 같다며 이야기 할때 조필연과 민홍기가 웃으며 악수하는 장면이 나옴(둘이 결탁하나?)


정연은 남숙에게 유언장 고쳤느냐고 다그침
남숙은 고쳤으면 어쩔건데 라고 응수하여 정연에게 꼬리를 잡히는 듯?

강모는 조실장과 미주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듯 하지만 아무래도 34회쯤에서 나올 내용일듯 아님말고


공홈예고
민우가 준 자료를 활용할 지 고민하던 강모는 정연이 은행대출을 방해하자 은행장을 만나 만보건설 공사부지에서 출토된 백제유물을 꺼내 놓는다. 만보건설에 관한 기사가 나가자 만보건설 주식값은 폭락하고 주주들은 정연에게 책임을 지라고 요구한다.사면초가에 몰린 정연은 경옥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난다. 만보건설은 성난 분양신청자들이 몰려들어 아수라장이 되고 정연을 도우려던 강모는 정연으로 부터 뺨을 얻어 맞는다. 민우가 비자금을 조성해 만보건설의 경영권을 뺏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모는 비자금 통장을 빼낸다. 한편 필연은 민우가 미주를 데려와 인사를 시키자 덕담을 건네며 인자한 시아버지처럼 행세한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preview_detail.jsp?vVodId=V0000344173&vProgId=1000610&vMenuId=1012501&cpage=1&vVodCnt1=00033&vVodCnt2=00
: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2회 리뷰

관군의 수사망을 피하고자 부둥켜 안고 있던 선준과 윤희는
본능적으로 무언갈 느끼는 듯 심장박동이 증가하다가 화들짝 놀람
숨막혀 죽을뻔 했다며, 금서배달비나 내놓으라고 말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윤희

선준을 체포하는데 실패하자 성균관 상유들은 글만잘하는 백면서생인줄만 알았더니 무예가 보통이 넘는 인물이라며 더욱 예의주시 하기로함

금서값을 가져오지 않은 선준에게 집이라도 쫓아가서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윤희
선준은 이틀 후 복시에서 돈을 주겠다며  조선에 불만이라면 실력이 아까우니 정정당당하게 출사를하라고 설득함
그러나 윤희는 돈은 세책방에 맡겨 놓으라고 하고, 당색과 빈부에 의해 결정되는 출사에 대해 비난함



선준의 초시에서의 활약상은 정조의 귀에 들어가게되고 큰 깨달음을 얻은 정조는 이번 복시에는 친림시(임금이 직접 참여하는 시험)로  어떤 부정과 비리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천명함

친림시 방이 붙자 좌절하는 유생들 컨닝페이퍼들을 할 수 없이 불태우며 시험 준비를 함

병판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팔려가게 생긴 윤희는 선준이 맡겨 놓았을 돈을 찾으러 세책방에 옴, 그러나 선준이 돈을 맡겨 놓지 않았다는걸 알자 어쩔 수 없이 세책방 주인이 제의하는 거벽일을 수락함

잠자리에 들어 생각이 많아지는 윤희, 친림시로 치뤄지는 복시에 거벽일을 하다 걸리면 사약을 받을 만큼의 중죄이지만 병판에게 팔려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큰듯

다음날 아침 병판댁에서 윤희를 데려갈 가마가 당도함


병판집에 가기 전 꽃단장 하는 윤희, 잠깐 식솔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구함 

과장문이 닫힐 무렵 간신히 도착한 윤희

윤희 대신 여장을 하고 가마에 올라탄 윤식

거벽일을 하러 온 윤희 주상전하가 과장에 납시니 바짝긴장함


준이 윤희에게 거벽을 고용한 자가 본인이라고 말하자 놀라는 윤희(이 색히가 끝까지 날 엿먹이려고 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한술 더떠 시관에게 과장을 더럽히는 자가 있다고 고발하는 선준 (올바르지만 왕따인 모범생 반장 같은 느낌ㅋㅋ)
이 놈이 이럴려고 날 거벽으로 고용했구나 라고 깜놀하는 윤희

정약용은 또 쟤야? 라는 느낌으로 왕에게 좌상의 아들 이선준이라고 알려줌
왕은 초시때의 일도 들은 터라 선준의 행동을 예의 주시함

시관이 당도하자 윤희의 예상과는 달리 자신이 윤희의 답안지를 실수로 더럽혔다고 새 답안지를 줄 것을 요구

시관이 호패를 봐야 새답안지를 줄 수 있다고 윤희에게 호패를 내놓으라고 하자 본인의 호패가 아닐 뿐더러 복시의 자격도 없는지라 망설이는 윤희

패를 내놓지 않자 입문유린이라며 장100대의 형벌에 처해질 위기가 닥치자 남산골 김윤식의 호패를 내놓는 윤희
아무래도 선준이 시험을 볼 수 있게 손을 써 놓은 듯

백지답안을 제출하려고 맘먹는 윤희에게 백지답안도 장100대의 죄라고 뒤에 앉아 선준이 다그치자 할 수 없이 답안을 채우는 윤희

선준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없는 윤희가 불만을 토로하자 선준은 거벽일을 하기엔 아까운 인재라 안타까워서 나섰다고  함

과장을 나가려 하자 과장문을 폐쇄하고 즉일방방(임금이 직접 입격자를 가림)으로 입격자를 가린다고함

정조는 유생 한명 한명을 호명하여 직접 하문 함
더욱 궁지로 몰리는 윤희

병판은 좌상에게 정조의 행보가 불만인 듯 성균관 유생 나부랭이나 뽑는 복시에서 즉일방방이라니 노론가문을 저격한 행위라고 말함 

그에 반해 같은 노론 영수인 좌상은 자신의 아들이 자격이 안된다면 출사한들 노론가에 득될 것이 없다고 말함 

윤희가 호명되고 정조는 윤희의 답안지를 읽고 진노함
답안지의 내용인즉 거벽일을 하러 과장에 들었다고 자백하는 글이었음
정조는 거벽의뢰자을 고하라고 다그치자 선준이 자신이 윤희의 거벽 고용주라고 나섬

정조는 선준의 답안지를 읽고 완벽한 시권인데 왜 거벽을 세웠는지 의심하며 물어봄
선준은 윤희가 뛰어난 학식과 굶주린 백성을 헤아리는 깊은 심덕을 지녔으나 한미한 가문과 당색으로 과장에 서지 않겠다하여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함
실력이 아닌 가문과 당색이 인재를 얻는 기준이라면 선준 본인도 출사치 않을 생각이라고 말함


결과적으로 선준이 왕을 시험하기 위해 거벽을 세운꼴이 되자 정조는 과인을 기망하고 종묘와 사직을 능멸한 죄인들을 결코 용서치 않겠다고 진노함 

왕은 윤희와 선준에게 성균관 거관수학을 명하고 밤낮없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금의 바른 뜻을 지켜 과인에게 오라고 말함
결국 진노한건 훼이크였고 선준과 윤희가 상당히 맘에 들은듯

윤희는 꾀병을 부려 이를 면해 보려고 생각했다가 어의의 진맥에 여자인것이 들통나는 상상을하게됨


윤희는 사지육신 강건하다며 성균관에 들어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함

시험장을 나오며 조금 전 왕에게 성균관에 가겠다고 말한 것과 달리 조선의 현실을 비관하며 성균관에 들어갈 생각이 별로 없어 보이는 윤희에게 선준은 떡밥을 투척 

성균관 유생에겐 약제가 무료로 지급되고, 용돈도 준다고 하니 솔깃하는 윤희

세책방에 가자 주인이 윤희에게 뜬금없이 50냥을 주며 장학금이라고 함
알고보면 선준이 돈이 궁한 윤희를 위해 출처를 비밀로 하고 맡겨놓은 돈임

시험장에서 왕이 직접 선준과 윤희에게 입격을 명한 사실은 성균관 상유들의 귀에 들어가고 선준이 왕을 상대로 내기를 했다며 못마땅해함
장의(학생회장) 하인수는 선준에게 본때를 보여줄 요량인 듯 



선준에게서 받은 돈으로 빚을 갚으러 병판댁에 도착한 윤희

기어이 100냥을 갚았다며 윤희를 더욱 마음에 들어하는 병판

과장에서의 일을 들은 좌상은 먼저 출사한 선진으로서 앞으로 선준의 행보를 지켜 보겠다며 성균관 입학을 축하함

왕의 어명으로 성균관에 입학게 됐다는 사실을 알자 윤희의 모친은 크게 걱정하지만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윤희를 위해 도와주기로 함

남동생도 평생을 자신을 위해 희생한 누이 뜻대로 하게 해달라고 동조함

왕은 윤희를 떠올리며 녹빈홍안  곱상한 얼굴에 대쪽같은 품성이라며 오랫만에 설레는 인재를 만나 뿌듯해함 선준과 윤희를 눈여겨 보기로하는 듯

성균관 입학날 아침 윤희는 채비를 함

윤희의 모친은 머리를 잘라 판 돈으로 신방례 이바지 음식을 만들어 윤희에게 주며 억울하고 화나는 일 있어도 자중자애하라고 일러줌

남동생도 기꺼이 자신의 호패를 내줌

대학로에 도착하여 걸오와 두번째 마주치는 윤희

윤희의 녹빈홍안은 소문이 났는지 성균관 서리도 알아봄
뒤에서 선준의 하인 순돌이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딱 계집인 줄 알만큼 인물이라고 거들자 움찔하는 윤희 

대사성은 좌상을 의식하여 선준에게 특혜를 주려하지만 선준은 이를 거절함

정약용은 특혜를 거절한 선준에게 자네로 인해 다른 이들이 불편해진다고 말하자 원칙은 지켜야한다고 말함

동제방에 배정된 방배정표를 보고 있는 윤희, 독방인줄 알았는데 동거인이 2명이나 되고 그 중 한명이 선준이란 것을 알자 당황함
이때 나타난 여림은 선준은 노론이라 동제방에 오지 않겠지만 걸오가 더 문제라고 알려줌


미친말이라 불릴정도로 행실이 개잡놈이고 외모는 산적이지만 동제방에서 자는 꼴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고 하자 결과적으로 독방을 쓰게되어 안심하는 윤희

여림은 자신을 윤희에게 소개하고, 본능적으로 여자 레이더가 작동하는지 윤희를 끌어안고 희롱함

동제 중2방에 들어서자 예상과는 달리 선준이 자리를 점하고 있음

윤희는 노론이 왜 동제방을 쓰냐며 선준에게 따지지만 선준은 동제방을 쓰겠다고 고집함

신방례에 참석한 신입유생들은 선진들에게 신방례 음식을 바치는 의식을 행함
윤희의 음식이 개떡이란걸 알고 인간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며 처내는 선진 임병춘


이에 화난 윤희는 학문과 진리를 탐하는 학인이 가난한 음식은 함부로 대해도 되냐고 따져물음
임병춘은 개돼지나 먹는 음식을 가져왔다며 발로 밟으려는 찰라 선준이 막아서서 전부 주워 담음

선준은 선진에게 백성의 고혈이라며 먹으라고함
양반의 체면에 떨어진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는 임병춘


선진이 먹지 않자 땅에 떨어졌던 개떡을 먹고 양반의 체면은 버렸으나 사람의 도리는 지켰다며 선진들에게도 먹을 것을 강요하는 선준

여림은 이 상황이 재밌는듯 개떡을 백성의 고혈이라며 선진들에게 먹임

이를 못마땅히 지켜보던 서열주의자 하인수는 질서를 가르쳐주겠다고 함

성균관 신입들은 정해진 시간내에 밀지 명을 수행하되 수행하지 못하면 웃통을 벗겨 반수교 아래로 던져지고, 성균관에서 퇴출당하는 벌칙을 받는 통과의례를 치뤄야함


웃통이 벗겨진다고 하자 깜놀하는 윤희
그러나 성균관 퇴출이 매력적이라 명을 수행하지 않으려는 듯 함

선준을 뒤쫓아 고마움을 표하는 윤희, 선준은 도와준게 아니라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일축함


여림은 윤희의 정체가 궁금하여 기생 초선의 속곳을 받아오라는 명을 내린듯
초선을 사모하는 하인수는 이를 못마땅해함
초선은 어느 사내에게도 자신을 허락한적 없는 비싼 기생이므로 윤희가 과연 성공할지 굉장한 난제를 낸듯
여림은 윤희의 가슴팍에 입술 자국을 남기는 기생에게 황금거북이를 준다고 미리 손을 써놓아 윤희가 모란각에 도착하자 기생들이 옷을 벗기려고 떼로 달려들음

윤희는 기생들을 피해 달아나다 병판과 초선이 있는 방에 굴러서 들어가게 됨

병판은 윤희를 알아보는 듯? 너..너는.. 하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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